'김연아가 금메달 따던 은메달 따던 그게 뭐 나랑 상관있냐?'
요즘 화제가 되는 이야기 그거 아냐? 하면
'그런데 그게 뭐 중요하냐?
'관심없어'
자기가 관심 있는 얘기만 듣고싶어하는 듯한... 무슨 심리인지...
매사 이런말 자주 쓰는 지인이 있는데 이런 사람 어떠신가요?
대화하고 싶지 않은거죠. 그런 사람 싫어요.
진짜 인격 드러나더이다.
저는 "그런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뭔소리야?) (뭔소리 하는거야?)" 이따위 말을 막 내 뱉던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ㅎㅎ
무기력해보여요, 냉소가 줄줄.
저도 싫네요.. 화젯거리 그렇게 쉽게 잘라버리는 사람..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얘기하면 솔직히 관심 없어도 들어주는데.. 그 사람은 얘기하다가 자기 관심없는 얘기 나오면 혼자 잡지 보고.. 남 얘기 하고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가고... 흠... 참..이기적이네 싶다는...
싫기도 싫고
그런 사람 아무짝에 쓸데도 없어요.
버리시는 거 남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님의 표현 완전 쩔어요. 박명수의 쿨한 시원함??
저도 제일 싫어요//
한참 거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데
"그게 우리랑 뭔상관?"
"우리랑 뭐 상관없는이야기니까.."
"그래서 어쩌라고?
"그거 우리랑 상관없지 않나?"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말투 너무 싫어요,,,말하다가 말문딱막히고..저도이야기하다 흥미떨어지고..기분나빠요..
재수덩어리요.
ㅎㅎ~그냥님 담백하십니다..재수덩어리요~~22222222222
쯔... 그런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나랑 상관있는이야기가 조만간에
너랑 상관있는이야기가 될꺼인데... ..
저 잘쓰는데..ㅎㅎ 전 진짜 별 관심이 없어요. 특히 네이버에 하루종일 오르내리는 검색어들. 그로인한 대화들..남 눈엔 재수덩어리로 보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