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우시더군요울면서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저 삼십대 중반 미혼인데
주기자 같은 남편 만나고 싶다고 노래를불렀어요 줏대도 있고 큰키에 마른몸매 ㅎㅎㅎ
그런데 꼼수 콘서트 다니면서 그리고 요 며칠 행보를 보면서
봉도사님 진짜 본인말대로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부인이랑도 사이 진짜좋으신거같아요
봉도사같은분이 결혼해서 살면 잘 해주는 스타일인가봐요
부인도 미인이시고 오늘 의연하게 잘 참으시던데
어제 가족들끼리 환하게 웃으며 한명숙 총리랑 사진 찍는거 보고도 놀랏어요
그렇게 좋은 남편을 가지고 잇다는 점에서만큼은 봉도사 부인 부럽네요
아 오늘 검찰청 갔다왔는데 여러가지로 기분이 참 허무하고 슬프고 그러네요
내일부턴 다시 힘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