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다 합친 상태인 줄 알았는데 두 당이 다른 당이었군요. 아 어려워.
이래 갖고 표 갈리면 또 우짤라고 그러는 건가요.
전 지금 다 합친 상태인 줄 알았는데 두 당이 다른 당이었군요. 아 어려워.
이래 갖고 표 갈리면 또 우짤라고 그러는 건가요.
총선 전에 합쳐야 하는 것 아닌지...
합치긴힘들고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겠지요
청소가 되어야 가능성이.....
이건 또 무슨말.
야당 다 통합된게 아니였나요?
통합진보당 : 이정희 노회찬 심싱정 유시민 계시는데 이정희대표님 말씀으로는 민주당이랑 통합안할것 같아요..
국회등원하고 론스타 국정조사도 그냥 안한대고 fta 도 어물정 넘어가려는듯하구요.. 특히 이번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심사때도 fta 강경파는 모두 탈락했어요
민주당 쫌............. 하아.....
민주통합당엔 정동영
민노당과 국민참여당이 합쳤고
민주당과 '혁신과 통합'이라는 시민세력과 합쳤어요.
혁통은 문성근, 문제인, 이해찬등 주로 친노와 시민사회 구성원들이죠.
그들은 통합 프로세스만을 이끌고 당을 만들지는 않겠다 했으나 결국 민주당을 통해 새로운(?)당이 되었어요. 통합 프로세스는 진보참여당까지 들어와야 마감될 것인데, 민통당의 한나라당과의 타협을 볼작시, 진보참여당과의 함체는 불건너 갔습니다.
필요에 따라 지역에서 단일 후보를 내기는 하겠지요만, 그 과정에서 어너지도 많이 써야하고 유실되는 자리도 많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1) 일단 진보신당 일부(조승수,노회찬,심상정 등),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이 통합진보당으로 합쳤구요.
(2) 민주당과 통합과 혁신(백만민란, 여러 시민단체, 문재인, 이해찬, 박원순, 김두관 등), 한국노총 등이 민주통합당으로 합쳐서 지금 새로운 구성에 맞는 대표구성을 하는 중이에요.
일단 민주당 대표, 최고의원 다 뽑고 나서 대통합을 할 수 있을지 선거연대를 어떤 수준으로 할건지 논의해야 하구요. 그래서 소통 잘되고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정치를 상징할만한 사람이 대표가 되는 게 좋겠죠.
저도 그냥 간간이 체크하는 수준으로 기사 찾아 보고 있어요. 계속 보고 있으면 멀미날 것 같고... 가끔씩 봐요.
여기서 실수하면 집권연장의 꿈을 도와주는거쟎아요.ㅠㅠ
점점 국민의 소리에 귀를 닫는 거 같군요.
이미 심각한 개인 정보 침해 등의 이유로 반대해오던 전자주민증과 관련해 주민등록법안을 합의처리하고
석패율 제도까지 한나라와 합의해 도입하기로 했네요.
지금 상태로만 가면 내년 총선 압승은 민주당의 몫이려니 이미 오만해진 모양입니다.
이렇게 잔뜩 힘이 들어있는데
내년 총선이나 대선에서 다른 야당 후보와의 연대나 단일화가 가능할까 벌써 걱정이군요.
댓글들 보니 정말 답답하네요
현실을 이리 모르는 분들이 많을줄이야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은 절대 통합해선 안되는 세력입니다
둘의 이념차이는 엄청 커요
합치면 대부분의 사안에서 내부의건 갈려서 망합니다
무조건 통합하는게 옳은게 아니죠
그리고 통합진보당은 한나라당에 반대하고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에 협조적인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현실은 둘 다 자신들에게 이익이되는 행동만 할 뿐이에요
통합진보당은 강하게 반한나라당을 외치지만 실상 그들은 한나라당과 직접 싸워 파이를 뺏어올 생각이 없습니다
통합진보당이 파이를 뺏어올 대상으로 여기는건 민주통합당이죠
한나라당 지역구를 뺏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연대를 명분삼아 민주통합당에게 지역구를 양보받는건 쉽거든요
그래서 통합진보당은 지속적으로 민주통합당을 비난하는겁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결정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다만 그 결정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이냐 그 반대이냐의 문제죠.
그 결과가 한나라당이 원하는 길과 같다면 한나라당에 협조적인 거죠.
파이라..
지금 민주당의 파이가 '원래' 민주당의 것인가요?
원래 주인이 있는 건가요?
그게 바로 기득권 아닌가요?
기득권이라는 건, 정치의 기득권이라는 건
잘하면 국민이 다시 선택하는 거고
잘못하면 잃게 되는 것이죠.
민주당이 지금까지 얼마나 자신의 파이를 양보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내년에 얼마나 연대에 진솔하게 나설지 모르지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공고한 것만큼이나
민주당 지지도 만만치 않으니
민주당이 제대로 혁신될 계기조차 없어보이네요.
통합진보당이 한나라당과 직접 싸우지도 않고 그들의 지역구에 도전도 안 한다구요?
그건 윗님의 시각일 뿐이겠죠.
통합진보당 조승수 의원은 이미 재선으로 입지가 단단한 울산 북구를 떠나
fta 찬성자인 한나라당 최병국이 3선을 한 울산 남구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네요.
통합진보당이 민주통합당을 비난한다고 했는데
윗님의 글이야말로 근거없는 비난이군요.
두 당 다 이름이 뭐 이래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정말 헷갈리네, 외우기도 힘들고 구별하기도 힘들어서
둘 다 진까 통합처럼 보이는게 문제네요. 차라리 통합 이란거 빼 버리고
차별화 할 수 있는 이름을 쓰는게 좋을텐데.... 둘 다 망하겠네.
무슨 두 당 이름이 에효..
무슨 생각으로 이름을 저리 지었나 싶어요. 제발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