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봉도사님 구속으로 마음 아프네요
하루종일 슬프고 가슴아프고
거기다 사진을 볼때마다 내가 납치라도 하고 싶을정도로 감방 보내기 싫으네요 ㅠㅠ
부인과 키스하는 사진은 어찌나 정열적으로 멋지던지 ㅠㅠㅠㅠㅠㅠ
얼마전 야구장에서 키쑤하던 쥐새키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오늘 첫밤이네요
얼마나 많은 생각속에 잠드실까요
얼마나 마음이 추울까요
1년이 정말 길꺼 같아요
남들 군대 갔다오는건 짧게 느껴지더만 그보다 짧은 1년이 너무 길꺼 같아요 ㅠㅠ
나꼼수 못들은거 몇개 들으려다가 목소리 들으면 더 가슴 아플꺼 같아서 못듣겠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