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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통합당 대표를 누굴 뽑아야할지...

fta절대 안돼~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1-12-26 22:36:31

선거인단 등록은 했는데요..

-한명숙 박영선 박지원 문성근 박용진 이인영  김부겸  이강래 이학영 -

이분들이 예비경선에 뽑히셔서 후보로 나오셨다는데.. 누굴 뽑아야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뒤에 4분은 잘 모르겠거든요..

가장 중요한 사안인 fta폐기를 강력하게 미는 분이었음 좋겠고..현정권을 뒤집어엎을수있는 강단있고 결단력있는 분이셨음 좋겠는데....한명숙님은 좋긴한데 좀 카리스마가 부족하지않나 싶기도 하구..박영선님이나 문성근님이 좋을까요?

어떤분을 뽑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 82님들 행령지침좀 내려주세요~

근데 전 fta폐기를 밀수있는 정동영님이나 이종걸님을 원했는데 안되서 넘 아쉽네요..

IP : 125.181.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고민
    '11.12.26 10:41 PM (220.117.xxx.38)

    1,2,4
    세 분 중에 생각 중입니다...

  • 2. 찬웃음
    '11.12.26 10:50 PM (222.121.xxx.125)

    저도 세분중 고민했었는데 2,4번으로.. 생각중입니다~

  • 3. 송이
    '11.12.26 10:54 PM (115.140.xxx.203)

    아예 정동영이 대표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민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없네

  • 4. 2, 4.
    '11.12.26 10:56 PM (211.117.xxx.33)

    두 분으로 결정했어요.

  • 5. ...
    '11.12.26 11:09 PM (211.109.xxx.36)

    저기 민주통합당에 지금 유시민, 이정희, 심상점 이 세분은 포함되지 않는 건가요?

  • 6. 구민주당지지자7
    '11.12.26 11:14 PM (123.215.xxx.185)

    민주통합당이 혁신(뭔지는 모르겠지만)을 했으니, 지지자들도 지지하는데 혁신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1.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데, 그 노선이나 정책을 먼저 알아야 하겠지요? 민주통합당의 노선이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분들 그리고 이 노선에 동의하는 분들은 선거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죠... 이것을 모르면 왜 투표에 참가하실려고 하나요? 당대표 선출은 인기투표가 아닙니다... 이들이 정권을 잡아서 국가 운영을 평균이상 잘하면 문제 없지만, 잘못하면 큰일나죠.

    2. 위의 9인중 자신들이 당의 지도부에 오르면, 어떻게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포부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최근의 이슈인 한미FTA무효화에 대하여 이들이 어떻게 할 것인지 들어보셨습니까? 또한 참여정부 시절 한미FTA체결에 기여했던 핵심인사들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결정하셨습니까? 한미FTA에 비준한 한나라당의원들 민주당 x맨들은 매국노인데, 한미FTA를 추진하고 체결한 참여정부 인사들은 애국자들입니까? 그래서 그들이 민주통합당에 와 지부부에 입성하는 것이 혁신입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혁신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치인을 선별할 떄, 추구하는 노선이나 정책을 보고 결정해야 정치가 건전하게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 7. ~~
    '11.12.26 11:15 PM (125.187.xxx.175)

    유시민, 이정희, 심상정님은 통합 진보당입니다.
    아직 야권이 완전히 하나로 뭉치지는 못했어요.
    후보라도 꼭 단일화 해서 선거 치르기를.

  • 8. FTA폐기할 사람이 일등
    '11.12.26 11:18 PM (124.53.xxx.195)

    얼굴 마담 싫고요, 바지 사장 싫어요.
    때가 때이니 만큼 국가의 미래를 구축할 비젼이 있을 것. (그러자면 당근 FTA폐기로 결론이 나지요)
    구체적 개혁 계획이 있어야 하고 개혁을 진행할 힘, 카리스마, 설득력, 흡인력 그런 각종 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지요. 전문성도 있어야 하지요.
    그런 거 없이 반 이명박 소리로 반대급부로 뜨고자 하고 잘잘한 개혁 소리로 두리뭉수리 공자님 맹자님 말씀같은 걸로 뜬 사람은 배제하고 싶어요.

    그런 면에서 보면 노통이 드믄 사람이죠. 비젼 있었고, 설득력, 호소력, 진정성 있었고, 법률 전문성(그건 시작에 불과한 정도로 본인이 커졌지만). 명문을 썼고 연설 까지 잘했지요. 그러나 한미 FTA 로 역사상 가장 큰 짐을 몇십년을 지고 가야할지도 모르는 운명을 열었네요. ㅠㅠㅠ

    문성근은 맨 땅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만든 비젼과 근성을 보는데, 친노라고 억제 당할 수 있겠고 하는 거에 따라 그 압박을 극복할 수도 있을 듯.
    박지원의 정보력, 지략, 전투력 다 좋은데, FTA에 대해 뜨듯 미지근... 박영선은 각개 전투에는 강한데 그릇 전체의 크기를 모르겠네요. 이인영에게서는 별로 좋은 인상을 못 받았고, 김부겸은 대구 출신에 대구 출마라 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요. 이강래는 원내 대표때 강단있어 보였어요. 진표보다 훨 윗길로 보였는데, 전면적 파악은 아니니 단지 인상일 뿐입니다.

    민주통합당을 민주당 출신으로 다 채우기는 싫어요. 내부 힘겨루기, 갈등이 소소히 있더라도 시민사회 출신이 많아야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9. 1,4
    '11.12.27 9:34 AM (121.170.xxx.91)

    로 맘 굳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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