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사춘기 딸 샴푸 질문드려요

샴푸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1-12-26 21:04:53
6학년이고 얼마전부터 머리카락 위쪽만 기름이 넘 흘러요. 아직 생리 기미는 안보이고요
감고 다음낭 저녁이면. 떡이 져 보인달까
아래쪽은 푸석하고요
아이땐 다들 찰랑거리고 윤기 흐르지 않나요.  
하도 그래서 지성용 샴푸 사다 감겼더니 좀 덜하긴 한데 머리끝 하얀 모근?이 보여서 .
.못쓰겠어요.   성인용은 안좋은거 같은데. 뭐 좋은거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110.14.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2.26 9:29 PM (1.177.xxx.136)

    이 주제가 올초에 엄청 부각되었죠.저도 한몫했고..ㅋ
    저는 우리딸 냄새때문에..기름진거야 그렇다쳐도 냄새가 진짜 역겨워서 질문글을 여러번 올렸고
    권해준 여러 샴푸중에 라우쉬 지성샴푸가 제일 좋았어요.

    단 이건 두피는 지성이 아닌것으로 만들어주는데 머릿결은 좀 뻑뻑해지긴 하더군요.
    그러나 원체 기름이 많이 끼니 금방 또 반들해지긴해요.

    다른것도 다 써봤는데 유기농라인 뭐 기능성라인으로 샘플이며 뭐며 다 써봤는데
    우리딸에게는 라우쉬 지성라인이 제일 잘 받았어요.

    이건 냄새가 안좋다는분들도 계시는데 갠적으로 유기농라인은 다 냄새가 좀 구려요.
    그래도 이냄새 잘 맡아보면 허브향같은게 느껴지거든요 인공적으로 만든 향이 아닌 허브향이 강한 느낌.

    글고 샴푸는 마트제는 이제 안쓰려구요.
    두피가 엄청 상하는걸 제가 느껴요.

  • 2. 천연샴푸
    '11.12.26 9:57 PM (203.226.xxx.10)

    좋아요
    저희는 남편이랑 6학년 딸이 엄청난
    지성두피인데 좋다는 비싼 샴푸도 여러종류
    많이 써봤는데 별로였어요
    그러다가 장터에 기현맘님이 직접만들어서
    판매하시는 천연샴푸 써보니 저희 가족에겐
    딱이네요 가격도 착하구요

  • 3. 녹차실감
    '11.12.26 10:33 PM (121.136.xxx.190)

    여기서 알고 구매했었는데 두통째 지독한 사춘기 아들 머릿냄새가 사라졌어요.

  • 4. 주부
    '11.12.26 11:33 PM (124.216.xxx.131)

    저는 발효이야기...써요 너무 좋구요...기본 두번감아요 한번은 그냥 한번은 샴푹품내서 묻혀서 맛사지하듯 두피 속속까지 문질러서 오랫동안 그냥두거나 문지르다가 깨끗이헹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97 한의원 or 정형외과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4 병원 2012/03/15 1,001
83696 복을 부르는 말투가 있데요;;;; 47 복자 2012/03/15 24,566
83695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733
83694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2,143
83693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585
83692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1,977
83691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좋다 2012/03/15 764
83690 장터 대게 사보신분 2 대게 2012/03/15 697
83689 집에서 사진 인화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성장앨범너무.. 2012/03/15 1,450
83688 채소를 거의 안먹고 토마토만 먹는데 괜찮나요? 4 ... 2012/03/15 1,725
83687 여러분 미스트 뿌리시나요? 3 호불호가가 .. 2012/03/15 1,950
83686 겁쟁이 신랑 땜에 미치겠어요 ㅡㅡ; 8 .. 2012/03/15 2,394
83685 "매월 280만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 파문 .. 9 세우실 2012/03/15 1,989
83684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3,997
83683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206
83682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649
83681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530
83680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813
83679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419
83678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956
83677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714
83676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443
83675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387
83674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험난 2012/03/15 3,177
83673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혼란스럽다 2012/03/15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