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의 중요성..........

대화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1-12-26 17:39:12

아이와 대화를 터놓고 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매우 중요하구나 하는걸

죽은 중학생 아이 보면서 느끼네요

 

저부터도 아이가 왕따로 힘들어 할때

아이가 말을 안해서 몰랐어요 라고 편하게 말하지만

사실 아이는 계속 sos를 보내고 있었어요

 

학교 가기 싫다고 자주 투정부리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준비도 잘 안하고 채근해도 준비도 잘 안하고

지각도 자주 하고, 학교 안가면 안돼? 묻기도 했었죠

아이를 더 신경쓰는 엄마였다면 좀 자세히 알아봤을텐데...

정신을 어디다 놓고 살았던건지...참 많이 자책하게 되네요

 

 

 

IP : 1.11.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1.12.26 6:17 PM (222.233.xxx.161)

    지나고 보면 분명히 애들에게 작은 변화가 잇었는데 그걸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서 그런거 같아요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서 대화를 시도해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1 82 로그인 바로 되시던가요? 3 비번틀렸다 2011/12/29 1,302
54140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했는데..이상한 전화가 왔어요.;;; 6 단팥빵 2011/12/29 6,573
54139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아무말 없이 집을 팔아도 되나요? 12 몰라요 2011/12/29 5,053
54138 김근태 전 장관 고문한 이근안... 有 12 ㄹㄹㄹ 2011/12/29 2,929
54137 중1 아이 수학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ㅠㅠㅠㅠ 17 혈압급상승 2011/12/29 4,303
54136 우리 고양이가 신기한건지 봐주세요 9 고양희 2011/12/29 2,967
54135 KTX 민영화 추진 반대 서명 5 sooge 2011/12/29 1,615
54134 시험봐서 아이들 자르는 학원 인기 좋네요 5 냉면 2011/12/29 3,072
54133 발리에 전화를 건 도지사 2 나조인성아님.. 2011/12/29 2,125
54132 소방서사건 패러디래요 1 ... 2011/12/29 1,868
54131 (급해요)탄원서 제출시 탄원인이 많으면 유리한가요? 1 .. 2011/12/29 3,323
54130 어린이집에서의 폭력 4 고민.. 2011/12/29 2,417
54129 요즘 왜그렇게 kbs,에선 하느님하느님 찾는인간들만 나오는지.... 26 ,, 2011/12/29 3,584
54128 엄마 ... 2011/12/29 1,659
54127 김근태 고문님.... 별세 소식은 오보라고 합니다! 18 truth 2011/12/29 3,598
54126 그들은 자살 알고서도 '키득'거렸다 6 용서란없다 2011/12/29 3,445
54125 세상엔 정말 다양한사람들이 있어서.. 1 아몽 2011/12/29 1,441
54124 오보랍니다..... 10 흠... 2011/12/29 2,885
54123 이근안 어디교회 목사인가요.. 17 물고문 2011/12/29 5,035
54122 김어준의 엄마...를 읽고 2 dd 2011/12/29 3,552
54121 노스페이스 1 레벨 2011/12/29 2,036
54120 아효 미쳐요 !! 2 아침 2011/12/29 1,846
54119 한미FTA발효 기정사실화하는/재협상촉구결의안 재석141로 의결정.. 2 sooge 2011/12/29 1,526
54118 통합민주당 경선 누구 찍어야할 지 갈등 안되세요? 11 나거티브 2011/12/29 2,138
54117 한국말잘하는 원어민선생님 과외 어떨까요? 4 예비초6 2011/12/29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