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의 중요성..........

대화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1-12-26 17:39:12

아이와 대화를 터놓고 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매우 중요하구나 하는걸

죽은 중학생 아이 보면서 느끼네요

 

저부터도 아이가 왕따로 힘들어 할때

아이가 말을 안해서 몰랐어요 라고 편하게 말하지만

사실 아이는 계속 sos를 보내고 있었어요

 

학교 가기 싫다고 자주 투정부리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준비도 잘 안하고 채근해도 준비도 잘 안하고

지각도 자주 하고, 학교 안가면 안돼? 묻기도 했었죠

아이를 더 신경쓰는 엄마였다면 좀 자세히 알아봤을텐데...

정신을 어디다 놓고 살았던건지...참 많이 자책하게 되네요

 

 

 

IP : 1.11.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1.12.26 6:17 PM (222.233.xxx.161)

    지나고 보면 분명히 애들에게 작은 변화가 잇었는데 그걸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서 그런거 같아요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서 대화를 시도해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0 남자 따뜻한 기모바지 추천요~ 2 남자 바지 2011/12/27 1,603
53039 취업하자마자 결혼 6 bebebe.. 2011/12/27 2,213
53038 이마트몰에서 아이패드 파나요 3 아몰 2011/12/27 1,045
53037 정봉주 의원님 동영상을 보다가 빵!터짐.. 6 지엔 2011/12/27 2,583
53036 싸가지없게 말했는데 상대가 재치있게 받아 준 경험,저도 7 ........ 2011/12/27 3,721
53035 맞춤법! 하니까 생각나요. "몇일전"이 전 거.. 3 망탱이쥔장 2011/12/27 1,560
53034 학교에 심리학전공 전문상담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6 !! 2011/12/27 1,243
53033 이문열과 김홍신 초한지중 8 도움주세요 2011/12/27 3,778
53032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 `다스`…싱가포르 이전 추진? 1 ^^ 2011/12/27 683
53031 한부모가정신청하려는데 학교담임이 알게 될까요? 9 aaa 2011/12/27 2,664
53030 아줌마 소리를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16 띠용 2011/12/27 2,901
53029 초등수학 미친거 같지 않아요. 4학년이 1000조 계산이 나오네.. 17 .. 2011/12/27 3,699
53028 혹한에 청담동에서 미니스커트를 보며 7 chelsy.. 2011/12/27 2,525
53027 다독하시는 분들..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이요. 20 레몬머랭파이.. 2011/12/27 3,196
53026 마포쪽에 라식수술 잘 하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라식수술 2011/12/27 874
53025 입가가 양쪽으로 찢어진 느낌이에요. 4 아우 2011/12/27 1,934
53024 미쿡가는데 뭘 사와야 할까요 7 고독 2011/12/27 1,552
53023 학교폭력, 왕따에 학교와 교사가 역할을 하긴 하나요? 23 답답 2011/12/27 2,685
53022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방송내용) 7 고독은 나의.. 2011/12/27 2,393
53021 사당역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4 추천 2011/12/27 1,309
53020 커피빈 보온병이 밑바닥이 녹이 슬었는데 버려야 할까요?ㅠ.ㅠ 1 니모 2011/12/27 1,602
53019 반신욕 해도 땀 안나는 분 계신가요? 11 박사장 2011/12/27 10,390
53018 도움요청)아이 방학 스케쥴표를 탁상달력처럼 만들어 주고 싶은데... 2 엄마라는.... 2011/12/27 870
53017 일진 자식을 둔 부모는 어떤 사람일까요? 42 무섭다 2011/12/27 10,711
53016 집에 사서 두고 두고 볼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사서 둘만한.. 2011/12/27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