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생들은 애들이 아닌 것 같아요~

...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1-12-26 16:00:37


기사의 내용인 즉슨...
친구가 해외에 1년 나가서 살게 되는 것을 알고있던 친구가 그동안 어깨너머로 현관문 번호를 봐뒀다가
그 가족이 출국하자 4일 후 부터 자기집 드나들듯이 친구들과 동네 오빠들까지 불러 노는데...한번 왔던 애들은 또 친구들 불러서 놀고해서거기를 청소년 범죄의 아지트로 만들어 놨더군요.
시가 500만원 그림 몇개를 칼로 찟어놓고 양주 다 꺼내먹고 비싼 수입 글라스도 다 깨고, 안방의 귀금속은 가져다가 팔고거실에서 술마시다가 큰방에 들어가서 잠도 자고마루 바닦에 불낼려고 그을려놓고고급 아파트를 완전 쓰래기장 처럼 만들어 놓은..
이게 중1애들이 한 짓들이에요.
그집 엄마가 두달만에 한국에 들렸는데 문을 열자 마자..기절 초풍..
2개월동안 삼천만원 이상의 금액의 피해가 났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56856&cpage=&m... ..
(클릭하면 기사와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어쩜 중1정도 나이의 애들이 저런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죠? 거기다 친구 집인데...친구도 무시하고, 어른들도 무서워 하지 않고
대구 왕따 학교 폭력으로 자살하게 만든 사건을 봐도 가해자 중학생 애들 짓의 수위가 성인 범죄보다 더 심각하고
링크에 걸린 기사를 보더라도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보면
요즘 중학생들 하는 행동이 너무 무서워요. 애들이 아니에요...
IP : 112.158.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피친구
    '11.12.26 4:02 PM (116.40.xxx.62)

    그런 아이들위에는 그런 부모와 환경이 있는거죠.그애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겠어요?

  • 2. 중1
    '11.12.26 4:23 PM (203.234.xxx.23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번호키만 가지고는 불안 .... 열쇠키도 필요하죠

  • 3. 헉...
    '11.12.26 4:32 PM (110.15.xxx.165)

    진짜 할 말이 없네요...

  • 4. 흐유..
    '11.12.26 4:54 PM (180.67.xxx.23)

    중1..인데 양주에 남의 집을 그모양으로..? 다들 제정신이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66 변호사 비용만 10억 원…"자기 돈 안냈다" 1 세우실 2012/04/03 888
91865 그래서 뭐... 봉주10 6 그냥그렇다고.. 2012/04/03 1,333
91864 매일 들고다니는 가방 보관 어디다 하세요? 7 수납 2012/04/03 1,538
91863 서울 해금판매하는곳 !! 3 missha.. 2012/04/03 1,300
91862 민간사찰 폭로한 장진수에게 건네진 특이한 돈다발.... 3 ... 2012/04/03 1,527
91861 교통사고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3 입원?통원?.. 2012/04/03 666
91860 이어서 질문요..... 아래 수영글.. 2012/04/03 417
91859 클라리넷 구입 문의 드려요 4 악기 2012/04/03 1,878
91858 사진올리기 몰라서요??? 고릴라 2012/04/03 957
91857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뭐가 있을까요? 3 ^^ 2012/04/03 851
91856 갑목인지 을목인지요... 5 사주 2012/04/03 1,784
91855 또나왔네 유체이탈 화법 9 .. 2012/04/03 1,379
91854 한가인도 김희선 옆에 있으니..꿀리네요 41 ... 2012/04/03 18,605
91853 병이 있는 남자....여자들은 싫어하겠죠? 14 걱정 2012/04/03 2,638
91852 이번선거, 젊은애들 선거 좀 한다 하던가요??? 11 분위기어때요.. 2012/04/03 1,055
91851 자연의이치...매화꽃과벚꽃 1 .... 2012/04/03 826
91850 저도 잼있게 본 영화들 적어볼께요. 3 비오니까 2012/04/03 1,200
91849 어떤 인간이 제 고정닉을 도용했네요. 17 민트커피 2012/04/03 1,878
91848 이번 총선 왠지 기대가 됩니다. 7 오호라 2012/04/03 744
91847 "딸 졸업식도 못가고 K2 신발 만든 대가가…".. 1 그러다피죤짝.. 2012/04/03 1,290
91846 오우~ 유시민님 정녕 왜 이러시옵니까~ㅜㅜ 37 참맛 2012/04/03 3,675
91845 부산 센텀 시티 갈려고 하는데 2 여행 2012/04/03 932
91844 초등영어말하기대회.. 도와주세요 2 도움요청 2012/04/03 2,498
91843 저처럼 평생 잠을 푹자본적이 없는분 계신가요? 6 365일피곤.. 2012/04/03 2,252
91842 커피믹스 바꿨더니... 8 카제인나트륨.. 2012/04/03 3,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