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생들은 애들이 아닌 것 같아요~
...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1-12-26 16:00:37
기사의 내용인 즉슨...
친구가 해외에 1년 나가서 살게 되는 것을 알고있던 친구가 그동안 어깨너머로 현관문 번호를 봐뒀다가
그 가족이 출국하자 4일 후 부터 자기집 드나들듯이 친구들과 동네 오빠들까지 불러 노는데...한번 왔던 애들은 또 친구들 불러서 놀고해서거기를 청소년 범죄의 아지트로 만들어 놨더군요.
시가 500만원 그림 몇개를 칼로 찟어놓고 양주 다 꺼내먹고 비싼 수입 글라스도 다 깨고, 안방의 귀금속은 가져다가 팔고거실에서 술마시다가 큰방에 들어가서 잠도 자고마루 바닦에 불낼려고 그을려놓고고급 아파트를 완전 쓰래기장 처럼 만들어 놓은..
이게 중1애들이 한 짓들이에요.
그집 엄마가 두달만에 한국에 들렸는데 문을 열자 마자..기절 초풍..
2개월동안 삼천만원 이상의 금액의 피해가 났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56856&cpage=&m... ..
(클릭하면 기사와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어쩜 중1정도 나이의 애들이 저런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죠? 거기다 친구 집인데...친구도 무시하고, 어른들도 무서워 하지 않고
대구 왕따 학교 폭력으로 자살하게 만든 사건을 봐도 가해자 중학생 애들 짓의 수위가 성인 범죄보다 더 심각하고
링크에 걸린 기사를 보더라도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보면
요즘 중학생들 하는 행동이 너무 무서워요. 애들이 아니에요...
IP : 112.158.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피친구
'11.12.26 4:02 PM (116.40.xxx.62)그런 아이들위에는 그런 부모와 환경이 있는거죠.그애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겠어요?
2. 중1
'11.12.26 4:23 PM (203.234.xxx.232)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번호키만 가지고는 불안 .... 열쇠키도 필요하죠3. 헉...
'11.12.26 4:32 PM (110.15.xxx.165)진짜 할 말이 없네요...
4. 흐유..
'11.12.26 4:54 PM (180.67.xxx.23)중1..인데 양주에 남의 집을 그모양으로..? 다들 제정신이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768 | 유아기 다독 유사자폐 일으킨다 | ... | 2012/03/18 | 2,060 |
84767 |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아파요.. 12 | 발톱이 | 2012/03/18 | 5,841 |
84766 | 82 일부 분들 정말 경망스럽고 기본적인 교양 없어 보일 때.... 14 | ... | 2012/03/18 | 3,389 |
84765 | 전국백수연합 회장이라는 사람도 새누리당 비례대표신청했다네요. 2 | 대학생 | 2012/03/18 | 1,495 |
84764 |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식사하러 가는데, 센스있는 선물은?? 21 | ㅇㅇ | 2012/03/18 | 12,660 |
84763 | 역모기지론은 위험합니다 2 | /// | 2012/03/18 | 4,665 |
84762 | 다시 드러난 모바일투표의 문제점 2 | 모바일 | 2012/03/18 | 797 |
84761 | 방아잎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 ... | 2012/03/18 | 3,352 |
84760 | 인터넷 집 전화 엘지 유플러스 괜찮던가요? 5 | 고르기힘들어.. | 2012/03/18 | 1,389 |
84759 | 헤드셋어디꼽아야하나요? 7 | 컴맹엄마 | 2012/03/18 | 1,018 |
84758 | 꿈해몽 부탁드려요. 2 | 독수리오남매.. | 2012/03/18 | 1,224 |
84757 | 영어이후 수학게시물도 올라오는데요 국어는요? 10 | 머리아포 | 2012/03/18 | 1,913 |
84756 | 애둘앞에서 남편에게 머리맞았어요ㅠ 14 | .. | 2012/03/18 | 5,294 |
84755 | 아이 스스로 영어 단어를 왜 외워야 하는지 알았어요. 9 | 엄마표영어 | 2012/03/18 | 2,649 |
84754 | 설마 적우 71년생? 51 | 흐미 | 2012/03/18 | 13,558 |
84753 | 믹서기 하나 사고픈데요~ | 쥬스 | 2012/03/18 | 840 |
84752 | MBC 선거송 나름 괜찮네요-투표할지는 아직 모름 2 | 과연 바뀔까.. | 2012/03/18 | 882 |
84751 | 요가 잘아시는분 요가프로그램좀 봐주세요~ 4 | ........ | 2012/03/18 | 1,651 |
84750 | 그럼 여기 수학전문가나 그쪽 업계 일하시는 2 | 분들~ | 2012/03/18 | 1,388 |
84749 | 신은 제게 그것을 주셨어요 13 | 징글 | 2012/03/18 | 5,864 |
84748 | 프런코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1 | 반짝반짝 | 2012/03/18 | 1,152 |
84747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극장판 보고 왔어요. ^^ 10 | 폭풍감동 | 2012/03/18 | 2,026 |
84746 | 노처녀 싱글생활 중 젤 아쉬운거 18 | 해변으로 | 2012/03/18 | 9,239 |
84745 | 나꼼수 광주공연보고와서 지금까지 우울하고 10 | 자유복 | 2012/03/18 | 2,577 |
84744 | 이사온 사람이 떡을 이쁜접시에 줬는데.. 46 | mm | 2012/03/18 | 16,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