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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정경미..!!

ㅋㅋ 조회수 : 12,691
작성일 : 2011-12-26 16:00:01

개콘에서 풀하우스라는 코너에서 정경미엄마가 아들 승환이를 맨날 승훈이라 부르죠.

애가 많으니 아들 이름도 헷갈리나봐요.

옛날 부모님들 많이 그랬겟죠.

어제 개콘 보면서 생활의 발견에서 제가 이랬거든요.

"저번엔 보라에게 송중근이 연인으로 나오더니 오늘은 반대로 됐네?"

그랬더니 우리 아들이.." 엄마 ..송중근이 아니라 송중기야..!!"

맨날 이름 햇갈리네요.

아이들 친구 중에도 맨날 이름 바꿔 부르는 애도 있어요..이 엄마 정신!!

IP : 61.79.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11.12.26 4:03 PM (175.112.xxx.136)

    송중근을 또 송중기로 생각한 난???ㅎㅎ;;;;

    근데 정경미 엄마 역 정말 잘 어울리고 능청스럽게 잘해요.
    정말 애 몇은 키워 본 사람 같어...ㅎㅎ

  • 2. 그래도..
    '11.12.26 4:04 PM (202.30.xxx.228)

    대박친 프로도 없는데 최우수상은 쫌... 이해 안되던걸요~

  • 3. //
    '11.12.26 4:11 PM (59.22.xxx.245)

    정경미 요즘 제일 재미있게 보는 개그맨 입니다.
    아줌마역 너무 잘해요 너무 오버 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 드센 아줌마로 표현하지도 않고

  • 4. ..
    '11.12.26 4:23 PM (211.209.xxx.69)

    최명길 진짜 잘하대요~~

  • 5. ㅎㅎ
    '11.12.26 4:28 PM (121.130.xxx.78)

    아이 친구 이름 바꿔부르는 거야 뭐 모든 엄마들의 특징이죠 ㅋ
    자기 자식 이름만 안틀리면 됩니다.
    꼴랑 두명인 자식도 가끔 이름 틀리는 나는 뭥미?

  • 6. 우리엄마도
    '11.12.26 4:46 PM (221.162.xxx.139)

    하나 부르려고 딸셋 이름 모두부르셨죠 ㅋ

  • 7. 봄햇살
    '11.12.26 4:48 PM (119.82.xxx.177)

    저도 애들 이름 바꿔부르고 그래요...딸랑셋인데.

  • 8. 정경미가
    '11.12.26 5:05 PM (59.20.xxx.159)

    하던 역을 박지선이 하니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엄마역을 얼마나 능청스럽게 잘하는지..ㅎㅎ

  • 9. 아이둘
    '11.12.26 6:58 PM (180.66.xxx.192)

    저도.. 정경미 너무 웃기던데....
    애기가 말하는 것처럼 엄마가 대신 말해주는 거며....
    어찌 그렇게 잘 하는지...
    남친이 너무 뜨고 나서 오히려 맘고생이 좀 심했을 듯 해요.
    그래도 꿋꿋하게 정경미를 이뻐해주는 왕비호... 왕호감이에요.

  • 10. ㅋㅋㅋ
    '11.12.26 11:20 PM (59.151.xxx.125)

    승환이라구요!!!

    환장할때 환!!!

    오늘 회사에서 조용~한데 혼자 빵 터져서 웃었네요 ㅋㅋㅋ

    처음 한두번 할때는 그려려니했는데 어제도 또 그러드라구요.. 환장할때 환 ㅋㅋㅋㅋ

  • 11. 저도
    '11.12.26 11:37 PM (121.136.xxx.92)

    정경미 연기 너무 좋아요.
    말투도 너무 자연스럽고......
    풀하우스 너무 재밌어요.

  • 12. ..
    '11.12.26 11:47 PM (61.98.xxx.76)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이제는 집중해서 봅니다.
    별 내용 없는데 재미있어요.

    주인집 아저씨 맨날 엄마 못보고
    예쁜 거 맞냐고 물어보고 퇴장하는 장면 웃겨요.

    고시생 장남 공부할 때
    나름 생각하면서 먼 산도 보고, 책장도 넘기고 너무 디테일해서 웃기고..
    하여튼 재미있어요.

    요새 들어 생각하는게 개그맨들 정말 천재입니다.

  • 13. ......
    '11.12.27 12:46 AM (116.120.xxx.232)

    원래 개그맨들이 머리 좋다잖아요
    그 순발력 하며..ㅎㅎ

  • 14. fly
    '11.12.27 8:15 AM (115.143.xxx.59)

    정경미 호감..웃김

  • 15. 정경미
    '11.12.27 8:23 AM (86.170.xxx.140)

    사실, 이쁜역 하고싶을 텐데, 늘 능청스럽게 아줌마역해요.
    전 왕비호 여친이라고 이름만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왕비호가 사람보는 눈이 있구나 했어요,
    정경미 완전 호감! ㅋㅋㅋ

  • 16. 거기에
    '11.12.27 8:40 AM (111.65.xxx.233)

    거기 풀하우스 높은 곳에 왕비호 사진 걸려있는 것 보셨어요?
    정경미 나오는 프로에 남편으로 왕비호 사진 걸려있는 것 보고 많이 웃었어요. ㅎㅎㅎ

  • 17. 보는 눈다름
    '11.12.27 9:00 AM (112.149.xxx.31)

    ㅋ 저는 정경미가 불편한진실에 나올때가 더웃겼어요.
    풀하우스는 개콘에서 재미없는쪽 프로라서
    저번정경미가 엄마로 외식할때 따악! 우리엄마 모습이라서

  • 18. 서른아홉
    '11.12.27 11:58 AM (1.246.xxx.81)

    저두 정경미씨 넘 좋아요~ 지금 개콘에서 여자서열이 1위라는데 작은배역 마다않고 열심히 하시는거같아요 젤 웃길때가 승훈하~ 승환이라구욧!!! 할때 빵 터져요 ㅍㅎㅎ 저두 애가 셋인데 가끔 엉뚱하게 불러서 엄마 수*이라구욧!하거든요--; 정말 줌마스러운 말투 넘 재밌어요 개콘 요즘 정말 최고에요!

  • 19. 박사장
    '11.12.27 12:42 PM (132.3.xxx.68)

    옛날에 미쓰정 선생님으로 나왔을때도 너무 웃겼어요
    교양 없는 소재를 교양있는 말투로 능청스럽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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