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

모유수유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11-12-26 15:35:32
베스트글에서 호텔 로비에서 모유수유한 아기엄마 이야기를 놓고 몇몇 분들이 모유수유 문제에 대해 비난을 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저는 현재 모유수유를 하고 있고요모유수유 엄마로써 제가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은마트, 백화점 입니다. 
그 외의 가족모임등의 장소에 아이를 대동하고모유수유를 할때는 하기 편한 빈 장소를 물어물어 찾아 헤메이게되요.    
사실 모유수유를 시작하기 전에는외출해서 혹은 집에 아기를 맞길때는 유축한 젖병 수유, 혹은 분유수유 이렇게 쉽게 생각하였는데요사실 아기도 아기이지만제 가슴이 유축기로 잘 유축이 되지 않는 타입이다 보니아기 집에 놔두고 몇시간 유축한이후 리듬이 흐틀어진 이후 모유가 제때 빠져나가지 않아 유선염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은 이후로는이 문제가 참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아기에게는 유기농을 먹이고 싶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고환경 오염이 심각해져서, 제가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육체적으로 모유수유를 원만하게 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니모유수유에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상 외출이 걱정이더군요.처음에 친구가 우울해 하지 말고 날씨 좋은데 예술의 전당 분수나 보러가자고 해서아기랑 둘이만 첮 외출을 했는데아기가 준비해간 젖병을 안물고 울더라구요.   
결국 화장실을 찾아 뛰어가는데 다행이 오페라하우스 안에 모유수유실이 있어서편하게 해결하였습니다.    
특급호텔의 경우는 로비 화장실이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신라호텔 부페식당은 돌잔치가 가끔 있어서 그런지 화장실안에 따로 모유수유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남들이 배설하로 오는 같은 공간에서 제자식 젖먹이는게 기분이 좋을것 같지는 않아요.

모유수유를 만만하게 생각하지말고 공부해서 준비하라는 조언을 임신기간 들어서모유수유 강좌도 듣고 조리원도 모유수유를 강조해서 도와주는 곳으로 갔는데요.  제가 모유수유하는 상황에서 언제쯤 부터 수월하게 외출을 할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하니
"지하철 안에서도 그냥 모유수유 가리개 하고 당당히 수유하라고" 답을 해주셔서아니 이게 뭔소린가 했었는데다른 강좌를 들으니 모유수유협회에서는 모유수유실을 늘리는것은 전시행정의 일환이고(지하철의 모유수유실은 대부분 노숙자들의 아지트가 되어지려고  하여 잠궈놓아서 지하철 타고가다 애가 배고파서 울면, 모유수유실 역이 있는 곳을 찾아서, 역내에서 급하게 찾아가면, 잠겨있어서 다시 역무실로 가서 열어달라고 부탁해서 역무원이 열쇄를 가져오는 절차를 거쳐야되는 곳이 많다고 설명하는 군요. 그 사이에 애는 자지러진다고..)모유수유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미국의 경우는 베벌리힐스 같이 백인 상류층이 많이 모인 지역이 모유수유율이 높고 (자료 사진 모유수유하는 안젤리나 졸리사진 나옴 --;;)교육수준이 낮고 흑인 빈민층이 많은 주 (알라바마가 예였던지 그랬어요..)가 오히려 분유수유율이 더 높다고 프레전 테이션도 하고...  아무튼 막상 제 일이 되니 말이 쉽지 ... 애도 중요하지만, 헉.. 저사람 뭐냐.. 하는 시선을 제 자신이 받게 하고 싶지 않아요.

베스트글의 글 내용은,저는 그 자리에 없었으니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정황상, 원글님이 아주 불편하게 느끼시는 장면이었던것 같아요. 남의 영업장에서 자기가족의 행복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가족으로 보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소풍부분은 빼고, 제가 만약 친지를 일단 로비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다가아기가 배고파서 갑자기 울면 화장실로 갈지..아니면 구석자리를 찾아서 잘 가리고 수유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에서 제 자식 밥먹이기가 싫은 만큼사람들에게 불편하고 무식한 느낌이 드는 사람으로 제자신이 입에 오르고 싶지도 않거든요.   거기에 더해서 분유를 가지고 다니면서 저를 다시 유선염의 위험에 노출시키고 싶지도 않고요..   

저는 솔직히 사회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을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어설픈 페미니스트처럼 나부터 실천해서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나서고 싶지는 않지만만약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사람을 본다면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예를 들어 호텔 로비 정중앙 자리에서 모유수유하는 사람을 봤다면 오... 하고 흠칫 놀라기는 할것 같지만, 그사람이 무식하거나, 사회적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싶고, 또 그점 하나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솔직한 심정에 제가 살고 있는 사회가 제가 아직 살아보지 못한, 말로만 듣고 tv로만 본 공공장소에서모유수유를 하는게 자연스러운 분위라면 애도 굶기지 않고, 내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구태여 화장실 같은 곳을 찾아 헤메지는 않을것 같아요..

지하철안에서 모유수유 그냥 하라는 조언이나,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만든 tv프로그램에서 외국의 예를 들면서 출산한 사원이 (간부급인것 같았던...) 아기에게 젖을 먹이며 회사 회의에 참석하는... 제 생각에는 세계적으로도 상식적으로 특이한 케이스일듯한 그런 예를 들지말고....

뭔가 현실적인 사회적인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음식물이나, 유제품에 대해서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모유역시 안전지대는 아니지만상황과 건강이 허락한다면 모유수유를 원하는 어머니들이 제 생각에는 더 늘어날것 같거든요.  
IP : 211.244.xxx.1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6 3:41 PM (211.237.xxx.51)

    생각이야 하죠.. 너무 안가리고 내놓고 모유수유하는 분들 보면 아무래도 헉.. 하는 생각이야 들죠..
    좀 가리는척이라도 하고 수유하지 뭐 이런 생각...
    하지만 그 사람들이 대놓고 여기서 수유하지말라 이런 말을 하는것도 아닐테고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별개로 뭐 수유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하시는거고요 ㅎㅎ
    약간 따가운 눈길 느끼더라도 내자식 내가 먹인다는데 누가 뭐래 ? 이런 마인드?
    제일 합리적인건.. 수유하시는 분들이 어쨋든 아직 살아갈날이 창창한 자식을 품안에 안고 있으니
    그 자식 험한 눈길 받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수유가리개같은것 적당히 준비해서 수유하시면
    누가 뭐랄사람 없을겁니다.

  • 2. 아련
    '11.12.26 3:47 PM (61.79.xxx.61)

    제가 수유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백화점에서 수유하게 됐는데 1층 사람이 많이 다니는 장소였어요.
    거기서 누굴 만나기로했는데 아기가 배가 고파 울어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최대한 가리고 조심해서 수유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쳐다보는 거에요. 정말 민망하더군요.
    한번은 집을 새로 도배장판 하느라 인테리어사무실을 갔는데..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의논하며 고르는데..
    아기가 배가 고파 또 우는데..남자분 면전에서 차마 수유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기는 우는데..못했던..너무 너무 가슴아픈 기억입니다.

  • 3. 외국에서 사는 친구가
    '11.12.26 4:00 PM (58.123.xxx.90)

    제가 챙피한듯 아이를 모유수유하는걸 보더니,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서양에서는 자랑스럽게 먹인다고... 왜 죄짓듯 수유하냐고?
    어떤 대안보다도 의식이 깨여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오히려 연예인들의 이상한 영어가사나 옷들 보고 경악을 금치못하던데..

    대부분 최대한 가리고 수유하는데도 왜 이상하게 비하하면서 보는 여자들이
    더 문제에요. 모유수유 안한사람들이 더 심한 경향이 있어요.
    교육못받은 사람들로 치부해버리는...

  • 4. 저는
    '11.12.26 4:00 PM (14.41.xxx.139)

    후회됩니다. 왜 더러운 지하철 화장실에서 우리애 수유했던 일.
    그냥 한적한 지하철 벤치에서라도 먹일 걸...
    살짝 등 돌리고 수유하면 아기 머리가 대부분 가려주고 별로 남사스러울 일도 이니구만,
    그때는 왜 왜??
    아까 호텔 로비 사건은 수유 말고 몽땅 자리 차지한 것 등등은 진상이라 여겨집니다.

  • 5. 소피친구
    '11.12.26 4:01 PM (116.40.xxx.62)

    빈민층은 부모가 일을 하니까 모유수유할 공간도 시간도 없어서 분유수를 하겠지요.
    저도 화장실은 반대에요. 모유수유공간이 없어서 화장실 공간이라니...
    저런 호텔이면 모유수유실이 별도로 있어야 되는게 맞고 모유수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지 모유수유한 사람이 비난받아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6. 원글
    '11.12.26 4:09 PM (211.244.xxx.145)

    네 저도 그 가족 두둔하고 싶지도 않고,
    사실 제가 보지도 못한 사실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베스트글에 대한 잘했다 못했다는
    별로 제가 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모유수유외출복사면 사실, 예전에 저고리 획 젖힌듯이 가슴이 드러나지 않거든요.
    어느정돈데... 가슴이 드러나게 수유했다는건지..

    사람들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했기에 나라망신 이야기까지 나오는지..
    그래도 호텔로 마실나올 차림이면 티셔츠에 추리닝같은건 아닐꺼라고 생각이 들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모유수유실 찾을 성의도 없는 맘이라는 말에는..
    힐튼에는 모유수유실이 없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그가족 이야기랑 별개로..
    젖드러내고 나라망신이라는 말에는
    모르는 사람의 모유수유장면에 대해서 비난을 많이 하는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 7. 김희경
    '11.12.26 4:20 PM (58.78.xxx.2)

    저는 완모 해서 20개월까지 갔는데..
    엄마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장실에서 수유해본적 한번도 없고
    당당하게 들어내놓고 먹이지는 않았지만
    항상 수유티에 안보이도록해서 먹였어요
    신경 안썼다면 거짓말이겠죠
    수유티로 가리면서 먹었으니
    그래도 우리 아이도 식사하는 중이라 생각해서
    양해 해 달라고 그러면서 등돌리고 최대한 안보이게 먹였죠

    어느정도 먹이면
    요령도 생기더군요

  • 8. 한글사랑
    '11.12.26 4:25 PM (223.140.xxx.56) - 삭제된댓글

    호텔로비 글에
    없어보이는 가족이 단체로 크리스마스에 호텔에 죽치고 있는것도 못마땅한데
    모유수유까지 한다는 얘기였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직접적으로 그런 표현은 안했는데
    그런 늬앙스가 좀 느껴져서 너 잘났다는 댓글도 나왔다 생각되요
    전여옥이 호텔트윗도 비슷해요.

    진상이라면 진상이겠지만
    그 글에서 설명은 안했지만 그 진상이라는 가족들 허름한 옷차림일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원글은 뭔가 안좋은 선입견으로 대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댓글에 진상이다라는 글도 많았지만
    그런 선입견이나 모유수유을 지적한 글들도 많았어요.

  • 9. 저번에
    '11.12.26 4:27 PM (150.183.xxx.252)

    뉴욕에 소호 갔다가 스타벅스 잠시 들렸을때
    수유가리개? (넉넉한 앞치마 처럼 되어서) 그걸 목에 걸구
    그 속에서 아기 수유 하더라구요

    그러니 보이지도 않고 너무 아이디어 좋다구
    한국에서 내가 한번 팔아볼까 했더니 -_-;;
    이미 있더라구요

    그런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물론 꼭 가려야 한다는건 아니구요
    모유수유 장소가 좀더 일반적인 곳이 되어야 한다는것에는 찬성인데
    그냥 있어도빤히 쳐다보는 문화가 많은 우리나라
    일반적인 장소에서 할수 있다고 해도
    그 눈길들이 참 기분나쁠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 10.
    '11.12.26 4:30 PM (199.43.xxx.124)

    그런데 저는 직장 다니느라 분유수유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안 먹여요.
    데리고 나간다고 해도 수유실 있는 마트나 백화점을 가고
    (화장실 문제도 있는 것이, 큰 일을 보면 물로 씻겨야 하는데 화장실 세면대에서 똥을 씻길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될수 있으면 애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거나 식당을 가거나 하지 않아요.
    외식을 한다면 시설이 있는데로 가죠.

  • 11. ^^
    '11.12.26 4:52 PM (210.0.xxx.215)

    전... 모르겠어요.

    같은 여자인데도 아무곳에서나...훌렁훌렁 벗어제끼고 모유수유...
    이 부분이 문제인것 같아요. "아무곳" "훌렁훌렁 벗어제끼고"
    제 눈에 그렇게 보여요.

    물론 잘 가리고 몸도 돌리고 모유수유하면
    아...모유수유중이네 하고 마는데,
    가끔....본인도 긴장감이 없어져서 그런지 아무곳에서나 훌렁훌렁 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럴땐 정말 민망해요.

    모유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의식수준이나 이런건 쉽게 변하는 게 아니니까.
    외국의 사례들과 직접적인 비교..이런건 좀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거긴 어차피 외국이니...우리들과 사고방식이 다르고.

    암튼...조심해서 하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제가 봐도...이게 어느각도에서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좀 난감하던데요~

  • 12. sooge
    '11.12.26 5:04 PM (222.109.xxx.182)

    전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하는거 대찬성입니다..

  • 13. 에고..
    '11.12.26 5:36 PM (183.105.xxx.71)

    저 유명한 뷔페 가서 모유수유한 엄마입니다...
    첫째때는 완전 예민해서 누가 볼까 무서워 외출을 못했고
    둘째는 감히 뷔페에서 옷 올리고 숄로 덮고 모유수유 했어요
    한번도 화장실에서 해본적 없고 오히려 그런 낯선 곳에서 모유수유 할려치면
    짜증내면서 안 먹어요 ㅠㅠ
    아기띠 하고 수면덮개하고 숄 덮어서 서서 모유수유도 한 적있네요 ㅠㅠ
    30분동안 먹는데 다리 어깨 빠지는줄 ㅠㅠ
    전 이제 그냥 뒤돌아서 숄로 덮고 줍니다..
    의식있는 남자들 안 봅니다..
    뷔페에서 딱 한명 보고는 다들 안 보더군요

  • 14. ...
    '11.12.26 6:19 PM (218.234.xxx.15)

    힘든 일인 거 압니다만 모유 수유는 공개적으로 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모유 수유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구조적 문제는 인정합니다만.

    의식있는 남자들이냐 아니냐가 아니라요..

  • 15. ...님?
    '11.12.27 3:18 AM (112.121.xxx.214)

    분유 수유는 공개적으로 해도 되고 모유 수유는 안된다는 건가요?
    아니면 분유 수유도 공개적으로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길거리에 걸어다니면서 간식 먹는 것도 안되겠네요? 테이크 아웃 커피도?
    외부에서 모유수유할때,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상황인줄 아시나요? 모유는 간식이 아니고 주식이에요.
    그럼 집에 있지 왜 나오냐고요?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외출 한번 할려면 정말 큰맘먹고 나옵니다.
    정말 꼭 필요한 외출에만 나오는거죠.
    도대체 힘든 일인거 '안다'는 그 의미가 뭔지 궁금하네요.

    제가 모유수유를 하기 전에 여성의 젖가슴은 섹슈얼한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보니 섹슈얼한 이미지가 단순하게 '아기 밥통'으로 바뀌더군요.
    생각해보면, 젖가슴의 본래 용도는 아기 밥통인데요...언제부터 아기들은 뒤로 밀려났는지요...

    ...님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으나 의식은 없는 분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3 아빠가 공부를 아주 못했을 경우, 그 첫딸은 어떨까요..?ㅠ 14 궁금.. 2011/12/27 3,128
51862 원서접수들 하셨나요? 2 궁금해요 2011/12/27 682
51861 아주머니, 어머님, 사모님 중 어떤 말이 차라리 나으세요 ? 25 .... 2011/12/27 2,429
51860 대구달서구 파호동 삼성명가에 갈겁니다 4 ........ 2011/12/27 704
51859 포트메리온 B급 어디서 살수있나요? 3 2011/12/27 2,741
51858 MB, 인천공항도 모자라 고속철도까지 팔아 치우려나? 6 떠들어줍시다.. 2011/12/27 942
51857 두근두근 내인생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대요 6 책추천좀 2011/12/27 1,425
51856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인데, 성장판이 팽팽하지 않다는데요..... 4 조언 좀.... 2011/12/27 1,371
51855 비밀번호로 문열고 그냥 들어오시는 부모님 11 모야 2011/12/27 3,654
51854 1년이 지나도록 잔금 백몇십만원을 안주는 회사 1 상식이 통하.. 2011/12/27 561
51853 암걸리면 암치료비 죽을때까지 나오는거 아닌가요? 6 궁금합니다... 2011/12/27 2,610
51852 남자 따뜻한 기모바지 추천요~ 2 남자 바지 2011/12/27 1,513
51851 취업하자마자 결혼 6 bebebe.. 2011/12/27 2,128
51850 이마트몰에서 아이패드 파나요 3 아몰 2011/12/27 974
51849 정봉주 의원님 동영상을 보다가 빵!터짐.. 6 지엔 2011/12/27 2,437
51848 싸가지없게 말했는데 상대가 재치있게 받아 준 경험,저도 7 ........ 2011/12/27 3,623
51847 맞춤법! 하니까 생각나요. "몇일전"이 전 거.. 3 망탱이쥔장 2011/12/27 1,376
51846 학교에 심리학전공 전문상담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6 !! 2011/12/27 1,131
51845 이문열과 김홍신 초한지중 8 도움주세요 2011/12/27 3,683
51844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 `다스`…싱가포르 이전 추진? 1 ^^ 2011/12/27 596
51843 한부모가정신청하려는데 학교담임이 알게 될까요? 9 aaa 2011/12/27 2,573
51842 아줌마 소리를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16 띠용 2011/12/27 2,812
51841 초등수학 미친거 같지 않아요. 4학년이 1000조 계산이 나오네.. 17 .. 2011/12/27 3,621
51840 혹한에 청담동에서 미니스커트를 보며 7 chelsy.. 2011/12/27 2,425
51839 다독하시는 분들..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이요. 20 레몬머랭파이.. 2011/12/27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