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인데 라섹이나 라식수술 가능할까요?

가능할까..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11-12-26 14:01:16

아주큰 글씨로 써있는 글씨조차 흔들리고 희미해서 못볼정도로 시력이 않좋답니다. 젊은 분들은 라식수술하고나면

심봉사가 눈뜨는 기분을 알겠다는둥, 새로운 세상을 만난 느낌이라고 환호성을 지르던데

요즘 잘 관리하면 백세까지 산다는데. . 제나이 이십대나 삼십대보다야 많지만 그래도 이제 겨우 삼십고개 넘어온 사십대 첫줄인데 저도 환한 새 세상을 맛보고 싶네요.

나이 40에 라섹이나 라식수술은 불가능한건가요??

IP : 112.144.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2:24 PM (220.73.xxx.236)

    이제 곧 노안 올텐데 40세에 해도 되나요? 저도 그 걱정에 라식 못하는데요.

    아주 큰글씨도 희미하게 흔들리고 잘 안보이는 것은 단순히 시력이 나쁜게 아닌거 같은데요.
    안경 끼고는 잘 보이시는지요? 나안시력과 교정시력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안과에는 다녀오셨는지요?
    시력이 어느정도 나쁜 사람이라도 안경 끼거나 렌즈 끼면 시력 1.0 정도 나오고 말그대로 환하게 보이는데
    환한 세상을 보고싶다 하시니 단순히 시력이 나쁜것만은 아니실지도 몰라서 덧글 답니다.

  • 2. ..
    '11.12.26 2:31 PM (125.152.xxx.250)

    제 친구....40에 했어요......지금 42살인데.....렌즈 안 껴서 넘 좋다네요.

  • 3. 40이면
    '11.12.26 3:37 PM (114.206.xxx.213)

    망설일것도 없네요.
    당장 하셔도 됩니다.
    신세계예요..

  • 4. ..
    '11.12.26 3:45 PM (222.99.xxx.13)

    울 신랑이 20년 넘게 렌즈착용하다가 39살에 라식수술했어요.
    세상이 달라보인데요.
    만약의 경우 각막이 두꺼워 재수술도 가능하데요.
    시력이 나빠 수술비는 많이 들었어요. 수술준비과정에서 몇팀 만났는데 울신랑이 제일 비쌌어요..

  • 5. 지금하세요.
    '11.12.26 4:19 PM (112.150.xxx.199)

    제 남편 40인데 엊그제 라섹수술했어요.
    네이버 검색창 위에 뜬 행사보고 전화했는데, 12월말까지 행사로 저렴하게 했습니다.
    통증있을거라고 무서워했는데, 전혀 없네요.

  • 6. ...
    '11.12.26 4:24 PM (112.149.xxx.54)

    저41...다음 주에 라섹 예약했어요

  • 7. 71년
    '11.12.26 4:25 PM (14.33.xxx.4)

    저 41살인데 이번 9월달에 했어요.

    무서워서 여태 점도 못뺐었는데 하고 나서 지금 억울해해요.

    여태 왜 안했나싶어서 너무 억울합니다.

    저도 노안걱정했었는데 눈 나빠도 노안은 온다고 하더라고요.

    전 라섹했습니다. 다행이 하나도 아프지도 않았어요. 알아보고 괜찮다그러면 적극추천합니다.

  • 8. 저 지금 38살..
    '11.12.26 4:50 PM (116.41.xxx.233)

    전 라식을 25살인가 26살에 했어요..완전 라식수술 초창기였고 고도근시였어요..
    지금은 많이 나빠지긴 했어요..그래도 평상시엔 안경 안쓰고..운전할때만 안경쓸 정도로...
    그래도 아쉽지 않을만큼...그동안 안경안쓰고 편히 살았으니 후회 안해요..
    그 두껍던 안경...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고..소프트 넘 오래 껴서 자꾸 염증 생겨서 하드로 바꿨는데 먼지 한번 들어가면 엄청 아팠던 기억..넘 싫어요...

  • 9. 행복한세상
    '11.12.26 5:21 PM (118.41.xxx.101)

    저..46살인데 10월에 라섹했어요.노안이 약간있지만 나이가 있으니까 그건 어쩔수없지요.평상시 눈이 건조해서

    렌즈도 잘 하지못했는데 지금은 잘 보여서 너무좋아요.예전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무섭기도하고 혹시나 부작용

    있을까봐 미루다가 안경도 불편하고해서 이번에 마음먹고했는데 정말 잘한것같아요

  • 10. 글쎄요
    '11.12.26 6:21 PM (118.220.xxx.113)

    편하긴 한데...부작용이 있어요.
    밤눈 진짜 어두우지고, 건조증 심해지고, 시력이 퇴화 되기도 하고(저는 한지 십년 되었네요)...

  • 11. ..
    '11.12.26 9:23 PM (219.240.xxx.241)

    42
    제 친구 지난달에 했습니다
    뭘했는지는 확실히 모르는데
    라식인지 라섹인지 했네요
    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92 [원전]기사 3개 참맛 2012/02/06 925
66391 서문시장에서 수 놓는 곳은 몇 지구인가요? 1 급질-대구맘.. 2012/02/06 849
66390 참치캔 9 희망 2012/02/06 1,867
66389 MBC 이어 KBS도 총파업? 참맛 2012/02/06 612
66388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정신없는 아.. 2012/02/06 600
66387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5,588
66386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2,860
66385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2,018
66384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818
66383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121
66382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1,659
66381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3,688
66380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1,693
66379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7,755
66378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1,692
66377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19,927
66376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2,899
66375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1,621
66374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438
66373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1,565
66372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1,425
66371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3,776
66370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2,490
66369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1,757
66368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