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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쓸쓸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1-12-26 13:58:32

 

.....................................

IP : 58.239.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팔자가
    '11.12.26 2:00 PM (210.180.xxx.2)

    필려고 그런 남자가 알아서 떨어져 나갔군요!

    도도하게 자신감있게...고개를 치켜들고 다니세요.

    난 이렇게나 운이 좋은 여자니까 앞으로도 잘 될거야 ! 라는 자기 암시가 가장 중요해요.

  • 2. 어머
    '11.12.26 2:02 PM (108.41.xxx.63)

    바람기 있는 남자를 뭐하시게요.
    어릴 때 잠깐 같이 놀기엔 모를까 삼십 중반에 그런 남자 필요없어요.

  • 3. ......
    '11.12.26 2:02 PM (72.213.xxx.138)

    찔러보기 하는 남자 재수 없어요. 새해엔 좋은 사람 나타날 거에요. 찌질남 고민 끝!

  • 4. 원글이
    '11.12.26 2:02 PM (121.174.xxx.159)

    뎃글읽는데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제가 넘 바보같아요

  • 5. chelsy
    '11.12.26 2:05 PM (152.149.xxx.115)

    남자가 한살이라도 젊고 아리따운 영 걸을 원하는것이지요, 절대로 나이는 속이지 못하죠

  • 6. ..
    '11.12.26 2:06 PM (58.145.xxx.210)

    딱 그거죠. 나 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싫다고 튕겨도 그 남자는 계속 내가 좋다고 해주기를 바랬는데,
    영원히 나만 좋아할 것 같던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갔다고 하니 그 때의 그 아쉬움(?)이랄까...

  • 7.
    '11.12.26 2:09 PM (121.189.xxx.87)

    바람둥이한테 웬 ?


    그 여자분만 불쌍할 뿐..ㅠ

  • 8. 라플란드
    '11.12.26 2:11 PM (211.54.xxx.146)

    똥차지나가고 벤츠옵니다..!!

  • 9. ㅌㄴㄴㄷㄷ
    '11.12.26 2:12 PM (118.220.xxx.113)

    축하드려요~!!!!

  • 10. 원글이
    '11.12.26 2:13 PM (121.174.xxx.159)

    다른여자만날걸 훤히예상하고 알고있었지만...
    막상 닥치니까 제가 흔들렸었나봐요ㅠ.ㅠ
    감사합니다

  • 11. ...
    '11.12.26 2:22 PM (1.249.xxx.50)

    외로우셨나봐요...
    바람둥이면 연애만이라도 하시지 그러셨어요...

  • 12. 지나가다가
    '11.12.26 2:32 PM (121.50.xxx.83)

    원글님 축하드리구요 힘내세요

    여기 저기 여자들 간보는 남자 아주 살면서 피곤할겁니다

    그런 남잔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들어도 못고칠거예요

    안그런 남자들도 많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좋은짝 나타날겁니다

  • 13. 그게
    '11.12.26 2:40 PM (123.212.xxx.170)

    아무리 나가지긴 싫었다 해도 기분은 좀 그렇죠.;
    전 예전에 10년도 전에 그런적이 있었는데... 정말 잘해주고 내말이면 다 들어줄거 같은 남자..
    전 너무 어렸고...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글쎄..이러면서 튕기고 있었는데..
    어느날..소개팅 했다고 잘해보기로 했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자기가 노력해도 관심없는거 같았고... 그럼에도 너무 좋은 사람이고 친구인 여자는 한명도 없는데
    그럼 좋겠다나 뭐라나....ㅋㅋㅋ
    뭐 잘되라고 얘긴 해 주었지만.. 머리가 띵..ㅋㅋ 놓치고 나니 아쉬움이 한동안...

    결국 소개팅 녀랑도 헤어지고 예전 여자친구가 매달려서(?) 약혼 하고 결혼할거란 소리까진 들었는데
    여러가지 조건이 참 좋은 사람이여서..가끔 생각나긴했어요..ㅎㅎ

    좋은 사람 나타날 거예요. 저도 당장 없을땐 아쉬웠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아이 낳고 살고 있어요...

  • 14. ..
    '11.12.26 3:02 PM (112.158.xxx.111)

    어장관리 하는 남자 안좋아요. 거봐요 님 마음이 이렇게 움직이게 만드는거 보면 낚이는 중이잖아요. 아마 님한테 100% 확실하게 고백도 안 했을 듯..

    그렇게 여자 마음 조절 잘하는 남자는 사귀어도 피곤합니다. 옆에 있어도 내남자가 아닌거에요.

    그 그물에 낚이지 마시고 차라리 이참에 마음정리 해버리세요~

  • 15. 제경험으로봐서
    '11.12.26 4:09 PM (59.15.xxx.28) - 삭제된댓글

    어린여자 만나기 전에 잠시의 틈을 이용해
    님과 만나고 님한테 얻어(?) 먹으면서 즐길려다
    어떤 어린여자와 급 관계진전이 되었나봅니다.

    정말 님한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16.
    '11.12.26 4:12 PM (1.11.xxx.4)

    다른 여자 이야기 한다고 할때부터 영 별로네요
    바람둥이건 아니건 ...
    다른 좋은 남자 만나실겁니다 님 앞에서 딴여자 이야기 안하는 좋은 남자요

  • 17. 원글이
    '11.12.27 11:51 AM (121.174.xxx.159)

    댓글들이 너무 큰 위로가되구 맘 정리하는데 도움이됐어요!!!
    그리구 나이가 있다보니까 상처받거나 좀 부당한거같아도 쿨해보여야한다고 생각했었나봐요
    마지막에 "전"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다른여자들 얘기하는걸 바보처럼 듣고있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예전의 저라면 어림도 없었을텐데..........
    댓글하나하나가 다 어찌나 와닿는지 모두 넘 감사합니다 ..........

  • 18. ...
    '11.12.27 12:58 PM (1.211.xxx.209)

    원글님 올해 운세가 억수로 좋으셨던듯!!!

    똥차지나갔으니 좋은남자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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