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려고 그런 남자가 알아서 떨어져 나갔군요!
도도하게 자신감있게...고개를 치켜들고 다니세요.
난 이렇게나 운이 좋은 여자니까 앞으로도 잘 될거야 ! 라는 자기 암시가 가장 중요해요.
바람기 있는 남자를 뭐하시게요.
어릴 때 잠깐 같이 놀기엔 모를까 삼십 중반에 그런 남자 필요없어요.
찔러보기 하는 남자 재수 없어요. 새해엔 좋은 사람 나타날 거에요. 찌질남 고민 끝!
뎃글읽는데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제가 넘 바보같아요
남자가 한살이라도 젊고 아리따운 영 걸을 원하는것이지요, 절대로 나이는 속이지 못하죠
딱 그거죠. 나 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싫다고 튕겨도 그 남자는 계속 내가 좋다고 해주기를 바랬는데,
영원히 나만 좋아할 것 같던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갔다고 하니 그 때의 그 아쉬움(?)이랄까...
바람둥이한테 웬 ?
그 여자분만 불쌍할 뿐..ㅠ
똥차지나가고 벤츠옵니다..!!
축하드려요~!!!!
다른여자만날걸 훤히예상하고 알고있었지만...
막상 닥치니까 제가 흔들렸었나봐요ㅠ.ㅠ
감사합니다
외로우셨나봐요...
바람둥이면 연애만이라도 하시지 그러셨어요...
원글님 축하드리구요 힘내세요
여기 저기 여자들 간보는 남자 아주 살면서 피곤할겁니다
그런 남잔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들어도 못고칠거예요
안그런 남자들도 많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좋은짝 나타날겁니다
아무리 나가지긴 싫었다 해도 기분은 좀 그렇죠.;
전 예전에 10년도 전에 그런적이 있었는데... 정말 잘해주고 내말이면 다 들어줄거 같은 남자..
전 너무 어렸고...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글쎄..이러면서 튕기고 있었는데..
어느날..소개팅 했다고 잘해보기로 했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자기가 노력해도 관심없는거 같았고... 그럼에도 너무 좋은 사람이고 친구인 여자는 한명도 없는데
그럼 좋겠다나 뭐라나....ㅋㅋㅋ
뭐 잘되라고 얘긴 해 주었지만.. 머리가 띵..ㅋㅋ 놓치고 나니 아쉬움이 한동안...
결국 소개팅 녀랑도 헤어지고 예전 여자친구가 매달려서(?) 약혼 하고 결혼할거란 소리까진 들었는데
여러가지 조건이 참 좋은 사람이여서..가끔 생각나긴했어요..ㅎㅎ
좋은 사람 나타날 거예요. 저도 당장 없을땐 아쉬웠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아이 낳고 살고 있어요...
어장관리 하는 남자 안좋아요. 거봐요 님 마음이 이렇게 움직이게 만드는거 보면 낚이는 중이잖아요. 아마 님한테 100% 확실하게 고백도 안 했을 듯..
그렇게 여자 마음 조절 잘하는 남자는 사귀어도 피곤합니다. 옆에 있어도 내남자가 아닌거에요.
그 그물에 낚이지 마시고 차라리 이참에 마음정리 해버리세요~
어린여자 만나기 전에 잠시의 틈을 이용해
님과 만나고 님한테 얻어(?) 먹으면서 즐길려다
어떤 어린여자와 급 관계진전이 되었나봅니다.
정말 님한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다른 여자 이야기 한다고 할때부터 영 별로네요
바람둥이건 아니건 ...
다른 좋은 남자 만나실겁니다 님 앞에서 딴여자 이야기 안하는 좋은 남자요
댓글들이 너무 큰 위로가되구 맘 정리하는데 도움이됐어요!!!
그리구 나이가 있다보니까 상처받거나 좀 부당한거같아도 쿨해보여야한다고 생각했었나봐요
마지막에 "전"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다른여자들 얘기하는걸 바보처럼 듣고있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예전의 저라면 어림도 없었을텐데..........
댓글하나하나가 다 어찌나 와닿는지 모두 넘 감사합니다 ..........
원글님 올해 운세가 억수로 좋으셨던듯!!!
똥차지나갔으니 좋은남자 만나실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77 | 도장 파는 곳 소개 좀.. | ... | 2011/12/26 | 628 |
52676 | 요즘 바지입고 부츠안신고 구두신어면 없어보일까요? 3 | ** | 2011/12/26 | 1,724 |
52675 | 민변-표현의 자유 옹호 및 증진을 위한 공익변론기금 모집 5 | 무크 | 2011/12/26 | 635 |
52674 | 돈벌기는 어렵고 쓰기 쉬운 이유는 뭘까요 4 | 궁금 | 2011/12/26 | 1,413 |
52673 |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 맞나요...? 3 | 량스 | 2011/12/26 | 719 |
52672 | 쥐 임기끝나고 먹튀할까봐 정말 겁납니다.. 8 | 쥐박이out.. | 2011/12/26 | 1,870 |
52671 | 무한도전이나 폭력개그도 문제 11 | 왕타, 폭력.. | 2011/12/26 | 1,895 |
52670 | 나이들면 짠맛을 못느끼나요 ..?? 5 | .. | 2011/12/26 | 2,009 |
52669 | 그랜드카니발, 푸조508, 그랜저 hg중 어떤차가 좋을까요? 3 | .... | 2011/12/26 | 1,340 |
52668 | 내아기가 따돌림을 당할 때 주변엄마들의 반응 4 | ----- | 2011/12/26 | 2,591 |
52667 | 아름다운 커피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 4 | 가관이네요 | 2011/12/26 | 1,464 |
52666 | 원전 증설을 밀어 붙이는 숨겨진 이유들 6 | 무크 | 2011/12/26 | 1,359 |
52665 |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 배꽃비 | 2011/12/26 | 1,520 |
52664 | 이번엔 KTX 매각 10 | ㅡㅡ | 2011/12/26 | 2,005 |
52663 |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 올릴게요 | 2011/12/26 | 2,207 |
52662 |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 기로의 중년.. | 2011/12/26 | 1,401 |
52661 |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 걱정 | 2011/12/26 | 2,134 |
52660 |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 j | 2011/12/26 | 10,800 |
52659 |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 ㅇㅇ | 2011/12/26 | 3,043 |
52658 |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 세우실 | 2011/12/26 | 784 |
52657 |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 ㅇㅇㅇ | 2011/12/26 | 1,293 |
52656 |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 미소 | 2011/12/26 | 3,320 |
52655 |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 | 2011/12/26 | 4,551 |
52654 |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 세입자 | 2011/12/26 | 2,131 |
52653 |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 추천해주세요.. | 2011/12/26 | 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