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덩달아 걱정이네요
남편은 지금 2년째 무직이구요.
저혼자 벌고있는데 아직 예단비는 못받았어요 (안받아도 되는데 사정설명으로 말씀드려요)
계속 빠듯하게 살고있는데
설이랑 결혼이랑 겹쳐서 얼마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 처음 들어오고 명절에 친정가는것도 대 놓고 왜 가야되냐고 따졌던 시동생이라
이쁜 동생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형평상 더 해줘야 하는건지...
항상 사사건건 따지고 받는건 하나라도 형 더 주는게 아닌지 눈에 불을 켜는 동생인데
사실 이럴때만 형이라고 더 해라고 하는거 솔직히 좀 억울해요.
참고로 집들이를 해도 항상 빈손으로...뭘 받아본 기억이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축의금 얼마나 해야할까요.
흠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1-12-26 13:18:01
IP : 150.183.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26 1:23 PM (59.86.xxx.217)남편이 2년째 무직이면 적당히 인사치레만해도 되지않을까요?
형이라고 더하라고할입장이 아니네요2. fly
'11.12.26 1:23 PM (115.143.xxx.59)형이 무직이니..뭐..성의껏 조금만 하세요..
형이 벌면 몰라도..3. ...
'11.12.26 1:50 PM (110.13.xxx.156)설은 생략하시구요 시동생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와이프 전업이라고 친정에 축의금 안하는건 아니니까 형편것 하세요4. 마니또
'11.12.26 4:00 PM (122.37.xxx.51)아내가 전업인경우와 남편무직상태는 엄연히 다르죠
안할수는 없지만 최소금액만 하시는게 어때요
생각깊은 동생이라면 안받고 말겠어요
시부모도 많이 미안해 할것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