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불고기감을 사려고 하는데...

미란이 조회수 : 19,139
작성일 : 2011-12-26 12:37:47

 

미국에 처음 왔는데요,

여긴 시골 지역이라 한국 사람들도 없고. 낯선 생활에 어리둥절하고 있네요.ㅜㅜ

불고기감을 사려고 하는데, 진열된 제품들을 보니 고기가 우리나라처럼 잘라져 있지 않더라구요.

소고기 어느 부분을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잘라달라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한 2파운드 정도 사려고 하는데...소고기 불고기는 어느 부위로, 어떻게 잘라 달라고 해야 하는지 말씀 좀 부탁드려요.

혹시 가능하시면 영어 표현도요..ㅜㅜ

 미리 감사드립니다. 흑흑..
IP : 24.92.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12:44 PM (124.56.xxx.5)

    미국에는 안가본 사람입니다. 토종 한국인..ㅠ.ㅠ
    웹서핑중에 이런걸 찾았네요.
    http://blog.naver.com/jhjascha?Redirect=Log&logNo=110117336875

  • 2. ..
    '11.12.26 12:56 PM (1.225.xxx.92)

    ribeye 나 sirloin으로 달라고 하세요. 등심 입니다.

  • 3. ..
    '11.12.26 1:00 PM (1.225.xxx.92)

    미국에서는 한국같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두께로 잘라달라고 하기 어렵죠.
    푸드슬라이서를 하나 사세요.
    http://blog.naver.com/lbr2022?Redirect=Log&logNo=90112368237 이런 모양으로 생겼어요.
    아마존? 그런 사이트에 가심 쌀겁니다.

  • 4. ..
    '11.12.26 1:05 PM (1.225.xxx.92)

    참고로 에스더님 사이트에 부위별 명칭이 나와 있네요 한 번 보셔요.

    http://blog.dreamwiz.com/estheryoo/6416567

  • 5. ....
    '11.12.26 1:23 PM (112.214.xxx.73)

    ..말씀 참조하세요 BBB에서 쿠폰 할인 받아서 사셔도 되구요 오래 계실것 같으면 하나 장마 하셔서 쓰시는게 나아요 일반 슈퍼에서 사셔서 살짝 얼리셨다가 썰어서 쓰시는게 한국슈퍼가서 사시는 것보다 여러모로 나아요 일반 슈퍼 같은곳에서는 생고기 위주로 팔기에 님이 원하시는 얇은 불고기감은 구입이 힘들어요

  • 6. 제가
    '11.12.26 1:28 PM (59.20.xxx.159)

    외국살때는 고기코트 사람 불러서 하루전에 부탁했어요.
    얇게,, 두께말해주며 썰어달라고

    얇게 썰려면 약간 냉동을 해야하니 미리 부탁했죠.
    그사람이 이정도? 이정도하며 두께보여주며 제게 확인해서 제가 오케이했더니
    그담부턴 바로 제가가면 썰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불고기한번 한걸 싸서 맛보여준적 있었구요.

    코리안 불고기라면서..

    저도 미국시골에서 살았어요.
    sirloin 부위로 주로 했어요.

  • 7. **
    '11.12.26 5:19 PM (122.34.xxx.150)

    따로 부탁을 해야하는데 맘씨 좋은 사람은 해주겠지만 귀찮아 할 가능성이 높아요. 덩어리 고기를 사다가 적당한 덩어리로 잘라 칼집이 들어갈 정도로만 얼린 후에 빵칼처럼 톱날이 있는 칼로 원하는 두께로 잘르셔도 돼요. 불고기처럼 양념 많이하실 경우는 설로인, 립아이 아니라도 좀 더 저렴한 것으로 해도 괜찮아요. 맛있게 해드세요.

  • 8. pianopark
    '11.12.27 1:11 PM (122.32.xxx.4)

    korean market에 가시면 다 잘라 놨는데요?? 비싸서 문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36 친한집 딸이 고등학교를 기숙사에서 생활예정인데요 7 붕어아들 2012/02/06 2,556
67835 예비 고1 마음 못잡는 아들이 있어요 2 아들맘 2012/02/06 1,520
67834 살고 있는곳과 제 생활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7 인테리어 2012/02/06 2,647
67833 아이가 대학합격 했는데 이상한 기분이에요 4 모르겠어요 2012/02/06 2,685
67832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7 소심맘 2012/02/06 13,577
67831 임차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계량기가 동파되었다고 수리비를 입금해.. 10 집주인 2012/02/06 3,410
67830 결국 '재미있는'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라는거였잖아요. 7 어제 SBS.. 2012/02/06 2,049
67829 전업주부님들 국민연금 어찌 하셨나요? 12 궁금 2012/02/06 3,622
67828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1,091
67827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8,059
67826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1,492
67825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594
67824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1,005
67823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1,304
67822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597
67821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1,358
67820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1,186
67819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6,233
67818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2,114
67817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1,067
67816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1,058
67815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4,370
67814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810
67813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3,037
67812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