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 남아입니다. 어릴적부터 감기를 달고살았어요. 이번에도 감기가 지나가는가싶더니 일주일만에
다시 열이 나네요.
이번엔 왠지 방정맞은 생각까지 들어서 감기 지나가면 혈액검사라도 해볼까 싶습니다.
저도 어릴때 많이 아프고 성인된이후로 잘 앓지 않아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까 좀 예민해집니다.
가정의학과에서 상담후 검사 가능할런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심 좀 나눠 주세요~~
열살 남아입니다. 어릴적부터 감기를 달고살았어요. 이번에도 감기가 지나가는가싶더니 일주일만에
다시 열이 나네요.
이번엔 왠지 방정맞은 생각까지 들어서 감기 지나가면 혈액검사라도 해볼까 싶습니다.
저도 어릴때 많이 아프고 성인된이후로 잘 앓지 않아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까 좀 예민해집니다.
가정의학과에서 상담후 검사 가능할런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심 좀 나눠 주세요~~
혹시 난방 온도를 높게 잡으시는 건 아닌지?
환기를 잘 안 하시는 건 아닌지?
울언니네가 난방 잘 안하고 환기 잘 안 하거든요..그래서 잘 걸리더라고요
전 환기 잘 하고 손 잘 씻어서(손만.ㅋ) 감기 이년에 한 번도 안 걸려요
현재 열이 나고 있다니 병원 가보는게 맞겠죠
하지만 예방이 최고인거 같아요
일단 평소 운동 꾸준히 시키고,
추운데 마스크필수구요
외출해서 들어오면 생강차나, 대추차, 하다못해 우유, 코코아 한잔이라도 따뜻한거 먹이는거 중요해요
컨디션이 좀 안좋다 하는 날엔 핫팩 전자렌지에 돌려 가슴부분이나 등부분에 대고 자게 합니다
저희집 애들은 타고난 체질도 있겠지만 일년에 감기한번 안걸립니다
그리고. 아이따라 힘들어하는 계절이 있어요. 그 계절 한두달 앞서 홍삼같은거 먹이면 좋아요
저희 딸내미도 감기때문에 응급실에 두번이나 갔었거든요..지금은 학교들어가고 그나마 좀 나아졌는데..환절기만 되면 홍삼먹여요..확실히 감기는 덜 걸리는것 같아요..이젠 자기가 잘 알아서 챙겨먹을정도..그 외에 기침이 심하면 배 달여서 먹이거나 도라지청같은거 먹이면 좀 낫구요.
폐렴자주걸려 걱정하는 아이친구집에 가보니.. 시베리아더군요. ㅠ_ㅠ
특히, 부엌만 대리석바닥이였는데.. 식탁아래 대리석바닥이 너무 차가워... 발을 내려놓을수가 없었어요.
식탁에서 차마시는 내내 양반다리로 다리올려 있었답니다.
일단 가스비걱정접으시고, 애들있는 집엔 보일러좀 올리세요.
매일 빨래. 멀쩡한 이불도 빨아 널어.. 습도좀 올리시구요.
그래도 안된다면... 홍삼/비타민같은 면역력높이는 것을 매일 먹이고, 집안 모든 국물요리의 육수는 배와 생강다린 배숙으로 해보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올겨울.. 애들과 좀 편하게 삽니다.
제가 어릴때 엄청 고생했었어요. 기초체력향상, 균형잡힌 식단이 답이예요.
원글님이 좀 정성스럽게 키우시겠습니까만 , 아이가 싫어해서 못먹인다던가 하는 음식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비타민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806 | 피라미드 ‘덫’에 걸린 청년취업자 ‘눈물’ | 꼬꼬댁꼬꼬 | 2012/02/06 | 1,360 |
67805 |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2/06 | 1,361 |
67804 | 컴퓨터 화면이 옆으로 이동해서 왼쪽이 검정이에요 1 | 컴퓨터 | 2012/02/06 | 2,694 |
67803 | 저희 차장님은 제가 싫으신가봐요..ㅠㅠ 8 | 정말정말 | 2012/02/06 | 2,757 |
67802 | 급..여쭙겠습니다^^ 4 | 트리안 | 2012/02/06 | 1,450 |
67801 | 레이캅 아토케어 등등... 12 | ... | 2012/02/06 | 3,679 |
67800 | 임신중 따가운 얼굴 각질 2 | 소금소금 | 2012/02/06 | 2,897 |
67799 | (생)안철수재단 사업방향 기자회견_커널방송 | 사월의눈동자.. | 2012/02/06 | 1,512 |
67798 | 아이피번호가비슷하면 같은동네 사람? 3 | 궁금해 | 2012/02/06 | 2,538 |
67797 | 지금 토크앤시티 케이블방송 스토리온에서 3 | 쇼핑몰 | 2012/02/06 | 1,908 |
67796 | 쌀에 까맣고 작은 점 같은 벌레.. 5 | 왜? | 2012/02/06 | 2,594 |
67795 | 한번 뭉친 어깨는 회복이 어려운걸까요? 8 | 43세.어깨.. | 2012/02/06 | 3,403 |
67794 | 삼성그룹사보,포스코 친디아저널 신청(,무료구독) | 원하시는분만.. | 2012/02/06 | 1,910 |
67793 | <'나꼼수 수영복 사진 요구 사건'과 성희롱 문제> .. 7 | 정재형 | 2012/02/06 | 3,150 |
67792 | 두 아파트중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가격 대비... 6 | 아리수 | 2012/02/06 | 2,706 |
67791 | 외모관련 뻘소리... | .. | 2012/02/06 | 2,270 |
67790 | 편두통이 계속되면 어느 병원 가야 할까요? 3 | ㅇㅇ | 2012/02/06 | 2,288 |
67789 | 중딩입학생 교복 공동구매 어떤지요? 6 | 질문 | 2012/02/06 | 2,866 |
67788 | 깐호두 안데치고 그냥 먹어도 되는거죠? 6 | ㅡㅡ | 2012/02/06 | 2,045 |
67787 | 언더우드 선교사에 대해 1 | 82는다알아.. | 2012/02/06 | 2,148 |
67786 | 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2/06 | 1,441 |
67785 | 행동이 느려터진 아이 속터져 죽겠어요. 12 | 속터져 | 2012/02/06 | 4,119 |
67784 | 정말편한 신발 70대엄마 4 | 추천해주세요.. | 2012/02/06 | 2,689 |
67783 | 난시용 일회용렌즈 끼시는분들.... 7 | 궁금 | 2012/02/06 | 24,117 |
67782 | 수잔와이즈바우어의 "세계역사이야기" 재밌나요?.. 10 | 책싫어요 | 2012/02/06 | 2,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