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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펙트게임,마이웨이,미션임파서블4D,주말에 봤어요.

영화관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1-12-26 10:09:17

퍼펙은 역시 조승우의 연기로 완성된 영화고,

저는 여자라 그런지 민숭맨숭했지만,

야구에 빠진 남편과 아들은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마이웨이는.................하도 논란이 많아서..........

왜색, 일본어 대사, 참...........거시기한데요...........

익명이니까 쓰자면,

장돈건은 참............아직도 연기는 아니네...........

몸은 고생했지만, 연기가 왜 안될까.......싶은 생각.

오다기리죠(아들이 자꾸 오니기리조라고 해서 저까지 헷갈려요)는 연기 좀 좋고,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연기상은 김인권이지요,뭐.

이런 전쟁영화는 규모면에선 독보적이긴 해요(한국영화에서).

그 시절의 전쟁이 어느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알고 있는 우리 성인들은

이해해가면서 봤지만,

아들은 영~난해한 표정입니다..

 

미션은 말이 필요 없는, 그냥, 재미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네요.

리오를 3D4D로 봤을 때 넘 좋아서 이번에도 4D로 봤는데요,

3D가 아니다보니 실감은 덜 나고,

몸만 좀 피곤하네요.;;

격투씬에서조차 내 몸이 같이 싸우고 있으니.

 

저는 미션-마이-퍼펙,

남편은 미션-퍼펙-마이

아들은 퍼펙-미션-마이,

요 순으로 잘 봤다 생각해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아들과 함께 보고 싶었는데,

벌써 막 내렸다는.ㅜㅜ

(내용상, 남편과는 절대로 같이 보고 싶지 않아요)

 

IP : 121.13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6 10:14 AM (203.244.xxx.254)

    동물원 그거 1월 개봉아니에요?

  • 2. 원글이
    '11.12.26 10:15 AM (121.130.xxx.57)

    아핫!!!!!!!!!!!;;;;;;;;;;;;;;;;;;;;;;;;;;;그래요??????????;;;;;;;;;;;;;;
    다행입니다~~~~~~

  • 3. ㅇㅇㅇ
    '11.12.26 10:37 AM (124.136.xxx.20)

    전 퍼펙트게임 진짜 괜찮았는데..
    오히려 남편은 별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4. 미션별로
    '11.12.26 12:01 PM (119.70.xxx.81)

    퍼펙트게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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