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펙트게임,마이웨이,미션임파서블4D,주말에 봤어요.

영화관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1-12-26 10:09:17

퍼펙은 역시 조승우의 연기로 완성된 영화고,

저는 여자라 그런지 민숭맨숭했지만,

야구에 빠진 남편과 아들은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마이웨이는.................하도 논란이 많아서..........

왜색, 일본어 대사, 참...........거시기한데요...........

익명이니까 쓰자면,

장돈건은 참............아직도 연기는 아니네...........

몸은 고생했지만, 연기가 왜 안될까.......싶은 생각.

오다기리죠(아들이 자꾸 오니기리조라고 해서 저까지 헷갈려요)는 연기 좀 좋고,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연기상은 김인권이지요,뭐.

이런 전쟁영화는 규모면에선 독보적이긴 해요(한국영화에서).

그 시절의 전쟁이 어느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알고 있는 우리 성인들은

이해해가면서 봤지만,

아들은 영~난해한 표정입니다..

 

미션은 말이 필요 없는, 그냥, 재미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네요.

리오를 3D4D로 봤을 때 넘 좋아서 이번에도 4D로 봤는데요,

3D가 아니다보니 실감은 덜 나고,

몸만 좀 피곤하네요.;;

격투씬에서조차 내 몸이 같이 싸우고 있으니.

 

저는 미션-마이-퍼펙,

남편은 미션-퍼펙-마이

아들은 퍼펙-미션-마이,

요 순으로 잘 봤다 생각해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아들과 함께 보고 싶었는데,

벌써 막 내렸다는.ㅜㅜ

(내용상, 남편과는 절대로 같이 보고 싶지 않아요)

 

IP : 121.13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6 10:14 AM (203.244.xxx.254)

    동물원 그거 1월 개봉아니에요?

  • 2. 원글이
    '11.12.26 10:15 AM (121.130.xxx.57)

    아핫!!!!!!!!!!!;;;;;;;;;;;;;;;;;;;;;;;;;;;그래요??????????;;;;;;;;;;;;;;
    다행입니다~~~~~~

  • 3. ㅇㅇㅇ
    '11.12.26 10:37 AM (124.136.xxx.20)

    전 퍼펙트게임 진짜 괜찮았는데..
    오히려 남편은 별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4. 미션별로
    '11.12.26 12:01 PM (119.70.xxx.81)

    퍼펙트게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53 맛 너무 없는 봄동겉절이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봄동 2012/01/27 853
62652 라식라섹수술하려는데 지역가격차이ᆢ 3 감사후에 기.. 2012/01/27 1,162
62651 전자제품 동시에 여러대 사용하면 전기세 더 많이나오는건가요? 세탁기두대 2012/01/27 590
62650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841
62649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029
62648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470
62647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869
62646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114
62645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367
62644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580
62643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074
62642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023
62641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176
62640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1,586
62639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8,620
62638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977
62637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921
62636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334
62635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368
62634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578
62633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030
62632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002
62631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540
62630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1,562
62629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