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펙트게임,마이웨이,미션임파서블4D,주말에 봤어요.

영화관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1-12-26 10:09:17

퍼펙은 역시 조승우의 연기로 완성된 영화고,

저는 여자라 그런지 민숭맨숭했지만,

야구에 빠진 남편과 아들은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마이웨이는.................하도 논란이 많아서..........

왜색, 일본어 대사, 참...........거시기한데요...........

익명이니까 쓰자면,

장돈건은 참............아직도 연기는 아니네...........

몸은 고생했지만, 연기가 왜 안될까.......싶은 생각.

오다기리죠(아들이 자꾸 오니기리조라고 해서 저까지 헷갈려요)는 연기 좀 좋고,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연기상은 김인권이지요,뭐.

이런 전쟁영화는 규모면에선 독보적이긴 해요(한국영화에서).

그 시절의 전쟁이 어느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알고 있는 우리 성인들은

이해해가면서 봤지만,

아들은 영~난해한 표정입니다..

 

미션은 말이 필요 없는, 그냥, 재미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네요.

리오를 3D4D로 봤을 때 넘 좋아서 이번에도 4D로 봤는데요,

3D가 아니다보니 실감은 덜 나고,

몸만 좀 피곤하네요.;;

격투씬에서조차 내 몸이 같이 싸우고 있으니.

 

저는 미션-마이-퍼펙,

남편은 미션-퍼펙-마이

아들은 퍼펙-미션-마이,

요 순으로 잘 봤다 생각해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아들과 함께 보고 싶었는데,

벌써 막 내렸다는.ㅜㅜ

(내용상, 남편과는 절대로 같이 보고 싶지 않아요)

 

IP : 121.13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6 10:14 AM (203.244.xxx.254)

    동물원 그거 1월 개봉아니에요?

  • 2. 원글이
    '11.12.26 10:15 AM (121.130.xxx.57)

    아핫!!!!!!!!!!!;;;;;;;;;;;;;;;;;;;;;;;;;;;그래요??????????;;;;;;;;;;;;;;
    다행입니다~~~~~~

  • 3. ㅇㅇㅇ
    '11.12.26 10:37 AM (124.136.xxx.20)

    전 퍼펙트게임 진짜 괜찮았는데..
    오히려 남편은 별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4. 미션별로
    '11.12.26 12:01 PM (119.70.xxx.81)

    퍼펙트게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0 신랑? 남편? 어떤 호칭이 더 적절한가요? 7 ... 2012/01/31 6,487
64329 성남 도촌 살기 어떨까요?... 2 .... 2012/01/31 1,008
64328 조성아 루아 안색크림 좋아요? 1 루아 2012/01/31 1,572
64327 (EBS) 내 아이의 하굣길 안전이 걱정되시는 맞벌이 어머님을 .. 초록바람 2012/01/31 510
64326 아래 주진우글 피하세요 2 피하세요 2012/01/31 629
64325 옥수12구역 래미안 리버첸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5 아파트 2012/01/31 1,143
64324 생리기간 여쭤봅니다. 초경후 2012/01/31 604
64323 대추를 삶고있는데 흰거품은 뭐지? 2 대추차 2012/01/31 4,231
64322 조중동 ‘나경원 편들기’ 해놓고, SNS에는 “입 다물어!” 도리돌돌 2012/01/31 445
64321 주진우 고향이 어딘지 나왔네요 31 홍어회 2012/01/31 6,543
64320 심수봉씨는 어쩜 이렇게 가사를 잘 쓸까요.. 2 2012/01/31 1,206
64319 회색 반팔 니트에 자주색 스커트 괜찮을까요? 2 soy 2012/01/31 1,255
64318 대형마트에 베스킨 라빈* 아이스크림 가게 오픈하면 잘될까요? 8 궁금 2012/01/31 2,183
64317 예비신자 교리반....5개월과정인데, 한두번 빠지는거 안되나요?.. 3 천주교 예비.. 2012/01/31 780
64316 작은 엄마(작은 어머니)라는 말에, 뜻 2를 떠올린 친구 =ㅁ=.. 10 얼라! 2012/01/31 2,339
64315 나물이나 밑반찬은 며칠에 한 번 만드시나요? 5 식탁공개 2012/01/31 1,711
64314 전요,,이런 남자 완전 반하겠어요~~~~ 3 2012/01/31 2,099
64313 컴퓨터 오른쪽 하단의 저 조그만 광고화면 어찌 지우나요? 2 바이러스... 2012/01/31 899
64312 시장에서파는비닐봉투만두요 4 오호 2012/01/31 1,214
64311 그럼 남편을 신랑이라고 하는건 13 그럼 2012/01/31 2,671
64310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3 진상여부. 2012/01/31 657
64309 칼갈이, 가위 갈이 어떤거 쓰세요? 7 T.T 2012/01/31 3,044
64308 에스프레소 더블샷 추가가 뭐에요? 11 읕츷 2012/01/31 19,816
64307 마크 여자 친구 될 여자는 비위도 좋고 마음도 태평양 정도는 되.. 8 -_- 2012/01/31 1,980
64306 혹시...유기농배추..구입처알수 있을까요? 2 배추 2012/01/31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