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이 접질러져서 발등이 부었어요

조심조심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11-12-26 09:44:55

양파망을 밟는 순간 미끄러져서 발이 접 질려졌는데

발등이 푸르스럼하게 많이 부었어요

많이 아프진 않는데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IP : 222.237.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9:46 AM (122.32.xxx.129)

    저 딱 그러다가 사흘 부항 뜨며 참은 끝에 발등에 금간 거 알고 깁스했어요.
    금간 뼈에 부항뜬 한의사 ㄴ 이나 눈물 짜며 그걸 참은 저나 참..ㅡ,.ㅡ+++
    얼렁 병원 가서 사진 부터 찍어보세요.

  • 2. 제이양
    '11.12.26 9:47 AM (203.244.xxx.2)

    제가 예전(고등학생때)에 동일한 증상 (원인은 좀 달랐습니다. 체육시간에 그런거라서 -.-)으로 발이 부었는데 괜찮겠지 하고 그냥 두었다가 일주일만에 걷기도 힘든 상태가 됐었어요.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가 엄마를 보면서, 애가 이지경이 되도록 뭐했냐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병원/한의원 꼭 가보세요. 일찍갔으면 일주일이면 치료될 것을, 일주일 방치하고 갔다가 3주나 다녀야 했습니다.

  • 3. ..
    '11.12.26 9:47 AM (1.225.xxx.92)

    사진부터 찍으세요.
    뼈가 괜찮다면 한의원 치료가 더 빨리 낫는거 같아요
    제가 발 겹지르기에 선수거든요.

  • 4. 아흑
    '11.12.26 10:19 AM (59.86.xxx.217)

    제가 여름에 발 겹질려서 한달보름은고생해서 그맘알아요
    제경우 쉽게생각하고 한의원 일주일 다녀도 분기가 가라안지않아서 정형외과다녔는데
    일단 발을 쓰면 빨리안나요
    반기브스하고 발사용을 자재하니 낫더라구요
    병원에서 물리치료하란소리도안하고 무조건 쓰지말라고만 하더라구요

  • 5. 소심해
    '11.12.26 10:54 AM (110.12.xxx.164)

    당장 정형외과 가세요. 골절되어도 움직이지 않으면 안 아플 수 있어요. 많이 붓고 푸른 멍 들었다면 거의 확실.
    제 주변에도 눈길, 빗길에 발 접질렸다가 골절되신 젊은 아줌마 두 분이나 있어요.ㅜㅜ

  • 6. ...
    '11.12.26 11:46 AM (112.161.xxx.130)

    아유~ 빨리 정형외과 가보세요
    저도 발 삐끗 했을 뿐인데 엑스레이 찍어보니 골절이라 2주간 반기브스에
    3주 가까이 통깁스하고 그야말로 목발 짚고 다녔네요
    저도 처음엔 한의원가서 침 맞으려다 아들 권유로 정형외과 갔으니 다행이었지요
    모두들 조심하시라는게 요즘 제 인사랍니다^^

  • 7. ~~
    '11.12.26 1:22 PM (122.40.xxx.14)

    꼭 정형외과 가세요.
    한번 접 지르면 계속 접지르게 되는데 그러면 관절이 썩어 들어가게 되어서
    인공관절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해도 원래 다리만은 못하고
    모든지 초기에 치료해야 나중에 큰 수술로 가는거 막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5 김홍도목사 '설교’ “너무 귀한 글이다” “정말 통쾌하고 리얼하.. 5 호박덩쿨 2012/01/25 1,522
61824 세뱃돈 많이 받았다는 글보고...욱합니다.ㅠㅠ 21 푸념 2012/01/25 9,403
61823 아이가 연필잡고 쓰는건 본능적으로 하는건가요? 4 브러쉬 2012/01/25 908
61822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984
61821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492
61820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648
61819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유학생맘 2012/01/25 1,612
61818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531
61817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796
61816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414
61815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19
61814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31
61813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021
61812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14
61811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53
61810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44
61809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69
61808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212
61807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04
61806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82
61805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95
61804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34
61803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91
61802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51
61801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