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사용하던 자동차 한국으로 가져와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1-12-26 09:41:04

현재 미국에 있고 1년이상 거주에 3개월 이상 보유하면 국내 생산된 자동차(현대 그랜저, 제네시스)의 경우에 한해

국내로 들어올때 세금 없이 갖고 올 수 있다고 하던데요.

미국에서 보내는 배송료와 국내 등록세가 어느 정도 하나요?

그리고 그렇게 갖고 들어올 만큼 이득이 있을까요?

일단 차 가격만 비교해보면 차이는 많이 나더라구요..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75.209.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내생산 그랜저
    '11.12.26 10:16 AM (124.49.xxx.117)

    미국에서 가져 왔는데요. 정확한 운송료는 기억 못하지만 많이 쌌구요. 국내에서 붙는 많은 세금이 없었으니까요. 운송료가 몇 백 됬었지만 적어도 천 만원 가량 이익이었던 것 같아요. 또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판매용보다 질이 좋다는 얘기도 있긴 하던데요. 절차도 별로 까다롭지 않았어요

  • 2. 이것저것
    '11.12.26 12:19 PM (14.52.xxx.59)

    감안해도 쌉니다
    한번은 소나타,한번은 렉서스 들여왔는데 세금 다 내도 쌌어요

  • 3. 날개
    '11.12.27 3:55 AM (112.121.xxx.214)

    미국에서 보내는 배송료는 차의 종류와는 전혀 상관 없고,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 달라지고요..
    회사마다 가격이 다르니까 여러군데 회사 문의해보는게 좋아요.
    운송 회사가 부르는 가격에다가, 한국에 도착해서 항구, 세관등에서 지불되는 가격까지 꼼꼼히 물어보시구요.

    지난 여름에 미국 중서부, 시카고 인근에서 기아 옵티마 (로체) 들여왔는데요..
    LA는 천불, 뉴욕은 1500불 부터 시작하는데 시카고는 2200불 정도부터 시작하더라구요.(최하)
    항구가 가까우면 싸더라구요.
    픽업 비용 등등 세부 내용에 따라 또 조금 달라집니다. 그건 운송회사가 받는 운송비이구요..
    그 외에 보험료, 미국 세관 통관료, 한국 항구 입항료, 세관 등록비 등등...결국은 총 3천불 정도 든것 같아요.

    그리고 자동차를 한국에서 등록할때...50만원 정도 구청에서 들었구요. (2009년식을 2011년에 등록)

    국내 판매용과는 차가 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힘듭니다.
    주행성능, 안전성, 에어백 등은 더 좋은 대신 사소한 편의장치들은 별로 없어요.
    예를 들면 사이드미러 접기도 안되고, 인테리어도 좀 저렴하고 등등.
    어차피 미국가서 중고차 샀다가 올때 다시 팔고 오는 과정도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냥 맘 편하게 새차 사자고 산건데, 운송비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서 좀 후회도 했습니다만, 지금 현재는 만족스럽게 타고 있어요.
    벌써 6만킬로 이상 달렸는데 엔진 성능이 너무 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04 자궁내 폴립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3 폴립 2011/12/26 4,517
52403 키에서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까요? 9 고민xx 2011/12/26 1,654
52402 아... 이승환땜에 콧날이 시큰하네요. 13 새끼손가락 2011/12/26 6,972
52401 유시민, "대통령께서 이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는 사면을.. 10 참맛 2011/12/26 2,110
52400 크록스 털신 말이에요 2 월동 2011/12/26 2,448
52399 부모님들 걸음걸이도 잘 살펴봐야겠어요. 파킨슨 병 조기증상..... 1 량스 2011/12/26 4,254
52398 열받는 딤채 서비스 3 님므 2011/12/26 1,732
52397 이 책상 어떤거 같아요? 2 설문조사중 2011/12/26 1,068
52396 한파+월요일+오전.. 이 세가지가 겹쳐도 사람들이 열심히 갔네요.. 2 .... 2011/12/26 1,354
52395 후대폰 통합 마일리지 보상센터라는 곳에서 전화오면 거절하세요 전화사기 2011/12/26 1,341
52394 힐튼호텔 늦게나마 함 가보고싶은데요.. 7 힐튼호텔 2011/12/26 1,922
52393 압력밥솥 스팀 꼭 빼야되나요 7 2011/12/26 1,358
52392 키가 동생은 크고 형은 작고 막 이런 경우도 많나요? 12 ㄷㄷ 2011/12/26 3,267
52391 선생님이 너무 고마워요.(조언부탁드려요) 7 장학금 2011/12/26 1,400
52390 추운 겨울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있네요 apollo.. 2011/12/26 430
52389 김승우씨 더 실망스럽던데요.. 7 쇼킹프로 2011/12/26 11,609
52388 조개구이 잘 먹는 법 뭐 먹어야 2011/12/26 1,968
52387 친구 부모님 상당했다는 글보고 생각나는 친구가있네요 4 갑자기 2011/12/26 1,772
52386 12월 26일 정봉주 송별회 사진과 동영상 5 닥치고정치 2011/12/26 2,091
52385 대화의 중요성.......... 1 대화 2011/12/26 870
52384 토요일 SNL 코리아 보시는 분 ?? 3 삐끗 2011/12/26 1,027
52383 -0.3 이면 라식수술하기 여러분 같으면 라식수술하시겠어요?? 4 -0.3 2011/12/26 1,242
52382 할말을 또박또박 잘 못해요.그래서 손해많이 봅니다 4 저는 2011/12/26 2,075
52381 눈동자에 군날개(익상편) 이라고 아시나요?? 5 에고 생기다.. 2011/12/26 2,621
52380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등록하기~ 5 fta반대 2011/12/2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