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운영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1-12-26 09:40:15

병설 유치원까지해서 아이 셋을 한 학교에 보내게 되었답니다..

작년부터 학교에서 한 자리(?) 맡으라고 엄마들이 자꾸 추천하는걸 어린 막내아이 핑계대고 계속 피했었는데,,

얼마전 아이 엄마들을 우연히 만난자리에서 아이 셋을 다 학교에 보내니 뭔가 하나 맡아보라고 하시네요..

어머니회에 이름은 올려두고 있지만, 중요 임원을 하기에는 제가 발이 넓지를 못해서 곤란한것 같고

하게된다면 '학교운영위원회'는 어떨까 혼자 생각해봤는데요..

뭔가 내용을 알아야지 한다고 하던지 말을 해줄텐데,,,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요..

 

학교는 작은 소규모 학교입니다..

학교일이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228.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9:44 AM (125.128.xxx.208)

    지금 저의 딸이 중학생입니다.
    초등부터 지금까지 학교의 임원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알고싶으시면
    참교육학부모회 연락하셔서 물어 보세요..
    http://www.hakbumo.or.kr/ 여기로 가셔서 그냥 전화 하셔도 됩니다..

  • 2. ...
    '11.12.26 1:04 PM (118.176.xxx.243)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학교운영을 교육주체인 교사와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의논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심의기구랍니다.
    학교의 예산결산 사업 등 학교운영사항 전반을 심의하지요
    이건 액면 그대로 말씀드린거구요
    학교운영위원이 되면 아무래도 학교에서 자리를 맡는거라서
    주요 행사에 체면세우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요받기도한답니다.
    뭐 스스로 나서서 그런 일하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소신을 가지고 학교 돌아가는 내용을 공부하면서 심사숙고하여 학부모 입장을 대변할수 있는 자리이기도하고 아니면 학교장의 들러리로 전락하기도하고
    유명무실한 자리가 되기도한답니다.

  • 3. 제가 볼땐
    '11.12.26 3:31 PM (180.80.xxx.74)

    거의 유명무실한 자리 아닌가요?
    교장샘 운영사업 굳이 반박할 의견도 없을뿐더러 하자면 하자는대로 따라만 가는것 같던데요.
    형직적인 기구로만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11 어린 자식 통제 못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사과도 안하고 도망 131 깜찍이 2012/02/24 12,397
75710 꿈풀이해주세요 4 2012/02/24 2,092
75709 '나더러~' 어디서 많이 쓰는 말이에요? 7 ... 2012/02/24 1,323
75708 아이가 뿌연 소변을 봅니다.. 1 ... 2012/02/24 4,043
75707 레인부츠 있음 유용한가요? 7 ..... 2012/02/24 2,734
75706 조중동, 대법원 판결나자 대기업 손해볼까 전전긍긍 1 그랜드슬램 2012/02/24 976
75705 피자집 알바 2 .. 2012/02/24 1,542
75704 혼자 사는데..오싹한 연애를 봐버렸어요 4 ㅜㅜ 2012/02/24 3,480
75703 이마트 자연주의 제품 품질은 어떤가요? 7 자연주의 2012/02/24 4,825
75702 하이킥 mbc파업때문에 이번 주 특집방송 한 건가요? 왜 안하죠 2012/02/24 1,015
75701 카레를 소분하려는데 용기가 없어요. 7 카레 2012/02/24 2,538
75700 남편 친구들 이야기좀 해볼까 합니다- _- 3 친구님들 2012/02/24 2,080
75699 내일 먹을 잡채랑 약밥 미리 해도 될까요? 9 음식초보 2012/02/24 2,649
75698 해품달 연기 논란 31 뒷북여사 2012/02/24 4,496
75697 숨이차요 4 .. 2012/02/24 2,108
75696 <와이파이~>라는 말이 들어간 속담<?>있.. 4 속담??? 2012/02/24 1,456
75695 흙살림 하시는 분 계신가요? 식생활개선... 2012/02/24 1,242
75694 길을 가면서 귀에 꽂고 듣는 작은 라디오 이름. 4 딸기우유 2012/02/24 1,724
75693 김연아양 ....'세기의 요정'으로 등극 했습니다. 13 가벼운 2012/02/24 4,206
75692 오늘 아침에 방송했다고 하던데..포인트 모아서 1 포인트 2012/02/24 1,557
75691 아이 영어 초등학교 저학년에 시작하면... 많이 늦는걸까요? 10 아이영어 2012/02/24 3,177
75690 환전은..아무은행 다되나요? ㅇㄴㅇ 2012/02/24 1,529
75689 김지태 유족이 박근혜보고 사과할 필요 없다네요 3 ?! 2012/02/24 1,870
75688 자주 체하시는 엄마 땜에 걱정이에요 3 처음처럼 2012/02/24 1,386
75687 저만 이지연 불쌍한가요?? ㅠㅠ 26 다홍치마 2012/02/24 16,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