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 보니
운동을 잘하든
공부를 잘하든지 하면
왕따 안당한다던데..제가 학교다닐때도 운동잘하면 거의 90%이상 왕따는 안당하더라구요.
특히 남아의 경우엔 더 그렇겠죠??
어떤 글 보니
운동을 잘하든
공부를 잘하든지 하면
왕따 안당한다던데..제가 학교다닐때도 운동잘하면 거의 90%이상 왕따는 안당하더라구요.
특히 남아의 경우엔 더 그렇겠죠??
자기 방어가 되니까요
맞아요 남자아이는 특히 운동 못하고 안좋아하면 거의 왕따 당하더라고요,,울아들도 운동은 지지리도 못해요
그래도 방어 할 줄 아는것이 더 낫습니다. 전부는 아니죠. 요새 애들, 이유 없이 꼴리면 따 시킵니다.
눈치빠르고 약삭빠르고 운동잘하고 하는 애들은 왕따는 안 당하는거 같아요
네.남자들의 세계는 중딩부터는 철저하게 힘의질서.
그게 90프로정도.
그런데 작년에 고딩애한테 들엇는데 학교 최고 권력을 가진애가 한순간에 왕따.
그이유는 그애가 자기 권력믿고 까불었는데요.애들 비싼 물건을 다 훔쳐서 중고거래에 다 올려서 팔았나봐요.
그 금액이 ㅎㄷㄷㄷㄷ
순간 빡친 여러명의 아이들이 쿠데타.ㅋ
그래서 그아이가 왕따가 되어서 친구를 하나도 못사귀고 말도 못걸고 그렇게 일년넘게 당했다네요.
그런일도 있어요.
부자패밀리님 그건 왕따 당해도 싸네요
남자애들은 대부분 운동 좋아하니까 함께 축구던 야구던 놀다보면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라도 묘한 동지 의식 같은 게 생기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운동하면 성격이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 막내동생도 진짜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형들 똘마니짓 하고 어리바리했는데 학교 들어가면서 축구 시작하고 잘 한다고 칭찬받고 하니까 성격이 확 변했어요. 그러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사귀는데 주저함도 없고요.
자잘한 나쁜일에 동조 안 해서 생기는 왕따에는 해당사항없지만 확률적으로는 그래요
왕따하려다 되려 쳐맞을 수 도 있으니까
못시킬거같네요
거의 다되요.
저희 아들말로는 남고를 나왔는데요. 남고생활생각해보니까,
운동, 공부 두가지가 가장 힘이 크답니다.
남고는특히 운동잘하면 친해질수밖에없습니다. 남자애들사이에서 운동으로 자존심대결도 있을정도.
공부잘하는학생은 고등학교생활이 끝으로 갈수록 힘이 강해집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친해지면 이득보는게 많으니까요.
이건 좋지않지만, 담배피는 학생또한 그렇답니다. 서로서로 나눠피는...이상한 ... 그래도 왕따는 안당한대요
친구가 이런쪽으로 상담 하는데 왕따 당하는 아이들 공통점이 여자 아이는 목소리 작고 아주 내성적인 성격 이었구요 남자 아이는 체구가 작고 내성적 운동 안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울 첫째 내후년에 초등 입학 하는데 내년엔 태권도랑 축구교실 보낼려고 해요
운동부 사이에서도 왕따가 있더라는 ㅎ
운동을 잘해서 왕따가 안된다기보다 구기종목을 하면서 뭔가 같이 하는게 있으니 그러는거겠죠
만화보는 애들끼리는 자기끼리 놀구요
게임하는 애들은 또 게임하는 애들끼리 놀아요
근데 운동이 땀으로 발산하는 뭔가가 있어서 그중 건전한것 같긴해요
중딩같은경우는 여자아이는 공부를 잘했을때 왕따가 덜하구요
남자는 공부와는 크게 상관없어요.
그러나 그게 아마 고딩가면 고딩도 왕따가 있긴한데 많이 덜해요.중딩까지보다는.
공부만 죽어라 하는애들이 남녀 다 나오기때문에요.
그리고 고딩자체가 공부로 선생님이 아이를 어느정도 평가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공부를 잘하면 남자여자 모두 살아남죠.
아이들도 공부로 인해 사회생활 걱정을 고딩부터는 하니깐여.
방어능력이 확인된다면 아무래도 쉽게 못 건들죠.
그게 운동이나 공부가 대표적 무기가 되는 셈이죠.
그래서 운동도 잘 못하고 몸도 약하고 소심하고 공부는 곧잘 하기도 하지만 대놓고 잘하진 않아서
반에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없는 아이들이 타겟이 많이 되더라고요.
순하면 당하는 세상이 됐다니 참 씁쓸합니다.
그런데 이게 예전부터 그랬어요. 학교란 곳은 애들이 그야말로 약육강식이 티가 나려면
심하게 티가 나는 곳이기도 하더라고요.
하루의 반을 같은 공간에 지내기 때문에 더 그렇기도 하고요.
공부보다는 운동이 최고인거 같아요. 일단 아이들의 선망인것 같더라구요. 범생이 스타일이 위험한듯 싶어요. 울 딸이 범생이과라 애들이 범생이라 그런다 할 때마다 가슴 쓸어내려요.
운동 이것저것 많이 시킵니다.
그냥 운동만 잘하는것도 있는데요. 운동으로 인한 힘이 있어야 해요. 남자애들은 특히 더요.
딱 손을 잡았는데 포스를 느낀다면 더 건들지는 않죠. 친하게 다가오진 않더라도.. 주변 얘기입니다.^^
왕따는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들도 운동 잘하면 인기있지 않나요?
제가 학교다닐땐 운동 잘하는 (운동부는 아님, 운동부는 거의 수업도 안들어오니)
애들 한인기 했는데요.
범생이 스탈중에 마마보이 기질 보이는애들..애들 냄새 잘맡아요. 남자들 세계에서는 이런애가 좀 봉이 되더군요.
가급적 남자아이는 밖으로 내몰릴수 있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해서 키우는게 좋을거예요.
마마걸은 그걸로 인해서 왕따가 심하게 되지 않는 반면 남자는 좀 달라요.
그리고 말을 심하게 헛으로 하는 남자애들.
그러니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싫어하는것도 모르고 그냥 말을 막 함부로 하는..
보통 눈치가 있으면 상대가 싫어할때 그만두어야 할 선을 지키거든요.
남자애들중에 이런걸 전혀 모르고 내지르는유형이 있어요.그렇다고 힘이 있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그런게 아니라면...가까이 안하려고 하기도 해요.
왕따보다는 남자애들이 싫어하기도 해요.
이건 제가 남자애들에게 직접들었으니 남자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은 요런 변수들을 잘 살펴서 키우세요.
우리아들 삼학년인데 학교 끝나자마자 그냥 들어오는 경우가 없어요.
매일 공차기에 달리기 청바지까지 다뚫어놓고
미치기 직전인데 저이거 아들을위해
끝없이 뒷바라지 해야하나봐요. 휴
딸내미는 그럼 어찌키우나요?
운동 잘 하는 애들이 성격이 좋고 잘 되는 것 같지 않던데요. 우선 축구만 해도
남자들 세계에서 잘 하면 으시되고 잘 난척 하는데요. 못하면 무시하고
그런데 운동이 개인에게 취미 중 하나일 뿐 운동선수가 되지 않는 이상
잘 해봤자, 잘해서 남 무시하면 안되는데 그것을 수단으로 무시하게 됩니다.
우월감을 느끼고, 그러다가 점점커지면 운동이 다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좌절한다고 해요. 사실 공부 잘 하는 애들은 운동 아주 잘 하는 애들은 드물고
점점 관심이 사라지거든요.. 그야말로 운동이라는 것은 다른 어떤 미술이나
음악보다 시장성이 떨어지는 분야입니다. 그냥 즐기는 정도로 해야 하는데
지금 초등 중딩은 완전 운동 못하면 개무시하죠..왜냐면 다른 분야보다 경쟁시스템으로
잘하고 못하고를 금방알 수 있거든요.. 운동의 문제는 신체를 건강하게 하기 보다는
이렇게 경쟁을 통해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을 배우는 나쁜 점이 있어요..
운동은 폭력이 아닙니다.
운동을 해보세요..혼자 하는 운동말고.여럿이서..
마음이 정화되고 다른사람마음도 이해하는 부분이 생겨요.
단체 운동은.
경쟁심을부추기는 운동은 학교 운동이겠죠 점수로 모든게 판명나는.
운동은 근본적으로 좋은 거예요.. 즐겁게 놀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운동이라는 종목 특히 공으로 하는 것들은 못하는 애들은
너무 지옥같은 것입니다. 무시당하고 왕따시키는 것은 말도 못해요.
정말 운동 못하는 아들을 어떻게 해도 안되요. 체육시간에 앉아 있는아이입니다.
못하니까 안시켜주고 못하니까 하기 싫고..
걍 못해도 노는 것 이 중심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안그렇죠.
전 운동도 좋지만, 전래놀이를 함께 하면서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크게 보면 운동인데요. 구기보다는 더 쉽거든요
제 아이의 경우는 '도'짜 들어가는건 자기한테 시키지 말아달라고 통사정했을 정도로 운동을 너무 싫어하는 비리비리한 남자애인데 초딩땐 여자애들에게 괴롭힘 당한적 있었어요.
근데 중학교들어가서 반에서 1등하는게 알려지니 애들이 괴롭히지 않더라구요.
애들 사이에서 공부도 힘이 크구나 싶었어요.. 정말 성냥개비처럼 약한 아인데. 날라리들이 친하게 지내자고 한다더라구요.
남자애들은 두 가지 종류로 따돌림 당하는 것 같아요.
너무 왜소하고 지저분하고, 공부도 못하고, 정신연령도 어린 경우..
운동 못하고, 공부는 그냥저냥 잘 하는데(탑은 아님), 아이들에게 공부 좀 하는걸 티내고,
수업시간에 너무 큰소리로 대답하거나 아는걸 마구 늘어놓는 경우..
운동 못하는 울아들 큰일났네요...어쩜..좋아...내후년에 중학교가는데..
키작은것도 왕따되지않나요?그나마 키는 많이 큰데..
다른능력보다 몸으로 하는걸 잘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나요? 운동은 한가지를 잘하면 다 잘하게 되어 있고 그 스스로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니 웬간해서 왕따 당하지 않을것 같아요.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이런 캐치 프레이즈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그리고 남자애들은 다른거 아무리 잘하는 애라도 운동 못하면(축구) 깔 보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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