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던데, 증상이 어떤가요?

장염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1-12-25 23:12:15

초1아이가 어제 설사, 오늘 토한번 하고 아까 응급실에 갔었는데 워낙 정신없어 잘 물어보질 못햇어요

문제는 어제 키즈카페에 가서 바닥에 머리를 쾅 부딪힌것 때문일까 아니면 장염일까 잘 모르겠는데

의사샘은 머리는 아닌것같고, 약한 장염이 온것 같다며 약 조금 처방해줬습니다.

자세히 알려면 x ray 찍으라고 해서(배,폐) 거부하고, 그냥 진찰만 해달라했어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아까 낮에 잠을 계속 자려하고, 머리가 빙빙 돈다던데

이게 장염증상일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아서요.

계속 잠을 자려하고 열은 38도 예요..

토를 계속 하지도 않았고, 설사도 안하고요... 머리를 다친거면 열은 안날텐데.. 머리는24시간 지나서도 멀쩡했거든요.

IP : 175.195.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1536
    '11.12.25 11:14 PM (112.154.xxx.189) - 삭제된댓글

    한 10년전에 걸렸었는데.. 심한 설사, 머리가 어질어질... 누워있다 화장실.. 누워있다 화장실.. 그랬던것 같아요...

  • 2. 네..
    '11.12.25 11:27 PM (175.195.xxx.93)

    장염증상중에 우리아이가 말한대로 머리가 빙빙도는 증상도 있는거군요..
    잠이 쏟아지는 증상도 있나요..? 머리를 부딪혔어서 걱정이 되네요...

  • 3. 장염같아요
    '11.12.25 11:48 PM (180.230.xxx.175)

    요즘 장염이 열나고 설사, 구토 증상이 있대요.
    그 증상들니 한꺼번에 다 오는것도 아니니까요.
    울 애는 약하게 걸려서 미열에 설사만 조금했어요.

  • 4. 부자패밀리
    '11.12.25 11:56 PM (1.177.xxx.136)

    우리애 걸렸어요.몇일전에..그런데 딱 하루 왠종일 누워서 자더니 시간을 보니 7시에 자서 그담날 7시에 깼으니 12시간 잤네요. 그러더니 말짱해지긴 했어요. 그런데 그전에 증상들이 원글님 말한증상이구요 잠이 완전 쏟아졌나보더군요.전 걱정되어서 암웨 유산균제까지 사다놓고 애 줄려고 딱 기다렸는데 와서 바로자고 바로낳았어요.
    우리애는 건강한애라 그정도에서 멈춘것 같구요.그럼에도 아침에 보여준 증상들은 걱정이되었어요.
    약한애거나 장이 안좋은애들은 더 심한증상이 나올거라보여요.
    어쩄든 원글님 말한 증상이 우리애가 겪은 증상이에요.우리애는 중딩이니 빨리 나은것 같기도 하고.

  • 5. 해피
    '11.12.26 9:09 AM (110.14.xxx.164)

    두가지에요
    세균성은 설사 토하고
    바이러스성은 머리아프고 열 토하네요
    바이러스성이 유행이라 입원했다 나왔어요
    약보다 하루 입원해서 링거 맞고 쉬었다 나오는게ㅜ좋아요

  • 6. 원글
    '11.12.28 10:41 PM (121.167.xxx.75)

    아휴 이제야 애가 좀 괜찮아졌네요. 열도 떨어지고 설사도 좀 멎었구요.. 꽤 오래가네요..
    댓글주신님들 정말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43 독감 너무 심해요.. 1 .. 2012/04/01 1,338
90742 위기의 주부들 시즌8 이제 몇편 남은거죠? 4 .. 2012/04/01 1,237
90741 우울의 반대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10 .... .. 2012/04/01 2,782
90740 집근처에 공원이 없는 불편함 5 // 2012/04/01 1,680
90739 남편과 쇼핑 3 dd 2012/04/01 1,642
90738 (유툽영상)눈 먼 상태로 구조되어 시력을 찾은 강아지 2 감동 2012/04/01 946
90737 하루에 오일풀링 몇번? 어떤 오일로? 7 오일풀링 2012/04/01 4,611
90736 아파트 윗층 꼬마들 뛰는 소리 4 art100.. 2012/04/01 1,364
90735 MB가 불교에 귀의했나요? 11 바따 2012/04/01 2,611
90734 안팔리는집 빨리 매매되게 하려면 어떻게해여하나요?가위 2 부자 2012/04/01 5,452
90733 그래도 민주당이 났다. 24 분당 아줌마.. 2012/04/01 1,681
90732 일년반년된 홈시어터 중고가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3 .. 2012/04/01 779
90731 무난한 와인 추천바랍니다 3 부자 2012/04/01 1,224
90730 옥탑방 왕세자.. 4 ..... 2012/04/01 2,510
90729 가족결혼 축의금 욕안먹을까요? 5 가족이다 2012/04/01 2,225
90728 세탁기 안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요... 4 바이올렛 2012/04/01 1,470
90727 냄새의 정체... 2012/04/01 798
90726 건축학개론 보고 왔어요 12 홍시 2012/04/01 2,583
90725 경향신문이 특종했나? .. 2012/04/01 1,160
90724 표절해서 석박사 딴 문대성 지원하는 박근혜는 무슨 생각으로 저러.. 13 문도리코 2012/04/01 1,298
90723 이정희와 강기갑이 개망신당하는 동영상. 12 울산 2012/04/01 1,180
90722 아..저 좀 궁금하고 무식한 질문하나만 할께요.. 3 수학과목 2012/04/01 799
90721 30대 중후반은 옷을 어디서 사입어야 할까요? 9 푸른v 2012/04/01 3,191
90720 [급질] 갈비는 꼭 핏물 빼고 요리해야하나요? 2 갈비 2012/04/01 1,082
90719 이런 스타일 접시 많은 사이트 없나요? 1 네할램 2012/04/0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