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던데, 증상이 어떤가요?

장염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1-12-25 23:12:15

초1아이가 어제 설사, 오늘 토한번 하고 아까 응급실에 갔었는데 워낙 정신없어 잘 물어보질 못햇어요

문제는 어제 키즈카페에 가서 바닥에 머리를 쾅 부딪힌것 때문일까 아니면 장염일까 잘 모르겠는데

의사샘은 머리는 아닌것같고, 약한 장염이 온것 같다며 약 조금 처방해줬습니다.

자세히 알려면 x ray 찍으라고 해서(배,폐) 거부하고, 그냥 진찰만 해달라했어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아까 낮에 잠을 계속 자려하고, 머리가 빙빙 돈다던데

이게 장염증상일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아서요.

계속 잠을 자려하고 열은 38도 예요..

토를 계속 하지도 않았고, 설사도 안하고요... 머리를 다친거면 열은 안날텐데.. 머리는24시간 지나서도 멀쩡했거든요.

IP : 175.195.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1536
    '11.12.25 11:14 PM (112.154.xxx.189) - 삭제된댓글

    한 10년전에 걸렸었는데.. 심한 설사, 머리가 어질어질... 누워있다 화장실.. 누워있다 화장실.. 그랬던것 같아요...

  • 2. 네..
    '11.12.25 11:27 PM (175.195.xxx.93)

    장염증상중에 우리아이가 말한대로 머리가 빙빙도는 증상도 있는거군요..
    잠이 쏟아지는 증상도 있나요..? 머리를 부딪혔어서 걱정이 되네요...

  • 3. 장염같아요
    '11.12.25 11:48 PM (180.230.xxx.175)

    요즘 장염이 열나고 설사, 구토 증상이 있대요.
    그 증상들니 한꺼번에 다 오는것도 아니니까요.
    울 애는 약하게 걸려서 미열에 설사만 조금했어요.

  • 4. 부자패밀리
    '11.12.25 11:56 PM (1.177.xxx.136)

    우리애 걸렸어요.몇일전에..그런데 딱 하루 왠종일 누워서 자더니 시간을 보니 7시에 자서 그담날 7시에 깼으니 12시간 잤네요. 그러더니 말짱해지긴 했어요. 그런데 그전에 증상들이 원글님 말한증상이구요 잠이 완전 쏟아졌나보더군요.전 걱정되어서 암웨 유산균제까지 사다놓고 애 줄려고 딱 기다렸는데 와서 바로자고 바로낳았어요.
    우리애는 건강한애라 그정도에서 멈춘것 같구요.그럼에도 아침에 보여준 증상들은 걱정이되었어요.
    약한애거나 장이 안좋은애들은 더 심한증상이 나올거라보여요.
    어쩄든 원글님 말한 증상이 우리애가 겪은 증상이에요.우리애는 중딩이니 빨리 나은것 같기도 하고.

  • 5. 해피
    '11.12.26 9:09 AM (110.14.xxx.164)

    두가지에요
    세균성은 설사 토하고
    바이러스성은 머리아프고 열 토하네요
    바이러스성이 유행이라 입원했다 나왔어요
    약보다 하루 입원해서 링거 맞고 쉬었다 나오는게ㅜ좋아요

  • 6. 원글
    '11.12.28 10:41 PM (121.167.xxx.75)

    아휴 이제야 애가 좀 괜찮아졌네요. 열도 떨어지고 설사도 좀 멎었구요.. 꽤 오래가네요..
    댓글주신님들 정말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21 10kg 넘게 빼고도 울적한 이유.... 14 ..... 2012/04/03 10,340
92020 작년에 참관수업에 갔다가 학교 교장선생님께 편지 쓴 사람입니다... 4 후기 2012/04/03 2,312
92019 남편을 내려 놓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행복 2012/04/03 3,389
92018 피부가 안좋아서 고민이신 분들 봐주세요. 33 ... 2012/04/03 6,485
92017 <아침에버터> 의 정체는 버터인가요 마가린인가요? 11 아침에버터 2012/04/03 22,466
92016 올해29살의 남자는 몇 살의 처녀와 궁합이 좋아요? 2 유독히 2012/04/03 1,106
92015 선거에서 야당이 이겨도 김용민만 국회 입성 막으면 기뻐할 사람들.. 4 서울시민 2012/04/03 942
92014 유시민, 노회찬 특별쑈 - MBC "빛과그림자".. 1 참맛 2012/04/03 1,054
92013 [원전]후쿠시마 원전 '시멘트 무덤' 30년간 13조 든다 - .. 4 참맛 2012/04/03 1,381
92012 국방부가 나꼼수 고발 안할까요? 7 처나남 2012/04/03 1,148
92011 '커뮤니티 아트: 눈맞춤의 기술' 참여자 모집 콩나물384.. 2012/04/03 974
92010 가카 심판보다 큰 목표가 있을까요? 6 그러게요. 2012/04/03 906
92009 수첩이 안 되는 이유. 3 분당 아줌마.. 2012/04/03 1,038
92008 마마보이인듯한 남자 사주에요. 부탁 2012/04/03 1,591
92007 [원전]후쿠시마로부터 먼 곳에서 핫스팟이 발견 참맛 2012/04/03 814
92006 김용민은 죽도록 욕먹어야 합니다. 15 김용민 2012/04/03 2,424
92005 이번 선거 호시탐탐 또 부정저지를 궁리 하고 있을듯해요 2 정권교체 2012/04/03 515
92004 아니..합기도 단증심사비가...ㅠㅠ 4 ........ 2012/04/03 3,611
92003 근데 알밥들아 그네 손 붕대는 또 왜그러니?? 5 근데 2012/04/03 989
92002 정녕 학원 안가고는 답이 없을까요.. 3 자기주도학습.. 2012/04/03 1,306
92001 맛없는 핫케익가루 맛있게먹을 방법없을까요? 5 요리노하우 2012/04/03 1,574
92000 그래, 심하긴 심하더라.. 2 수필가 2012/04/03 856
91999 봉주 11회 벌써부터 기다려요. 2 *^^* 2012/04/03 1,018
91998 강남쪽 얼굴 경락 잘하는곳이요 3 on 2012/04/03 3,007
91997 베란다 창고안에 곰팡이... 4 곰팡이시러 2012/04/03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