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던데, 증상이 어떤가요?

장염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1-12-25 23:12:15

초1아이가 어제 설사, 오늘 토한번 하고 아까 응급실에 갔었는데 워낙 정신없어 잘 물어보질 못햇어요

문제는 어제 키즈카페에 가서 바닥에 머리를 쾅 부딪힌것 때문일까 아니면 장염일까 잘 모르겠는데

의사샘은 머리는 아닌것같고, 약한 장염이 온것 같다며 약 조금 처방해줬습니다.

자세히 알려면 x ray 찍으라고 해서(배,폐) 거부하고, 그냥 진찰만 해달라했어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아까 낮에 잠을 계속 자려하고, 머리가 빙빙 돈다던데

이게 장염증상일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아서요.

계속 잠을 자려하고 열은 38도 예요..

토를 계속 하지도 않았고, 설사도 안하고요... 머리를 다친거면 열은 안날텐데.. 머리는24시간 지나서도 멀쩡했거든요.

IP : 175.195.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1536
    '11.12.25 11:14 PM (112.154.xxx.189) - 삭제된댓글

    한 10년전에 걸렸었는데.. 심한 설사, 머리가 어질어질... 누워있다 화장실.. 누워있다 화장실.. 그랬던것 같아요...

  • 2. 네..
    '11.12.25 11:27 PM (175.195.xxx.93)

    장염증상중에 우리아이가 말한대로 머리가 빙빙도는 증상도 있는거군요..
    잠이 쏟아지는 증상도 있나요..? 머리를 부딪혔어서 걱정이 되네요...

  • 3. 장염같아요
    '11.12.25 11:48 PM (180.230.xxx.175)

    요즘 장염이 열나고 설사, 구토 증상이 있대요.
    그 증상들니 한꺼번에 다 오는것도 아니니까요.
    울 애는 약하게 걸려서 미열에 설사만 조금했어요.

  • 4. 부자패밀리
    '11.12.25 11:56 PM (1.177.xxx.136)

    우리애 걸렸어요.몇일전에..그런데 딱 하루 왠종일 누워서 자더니 시간을 보니 7시에 자서 그담날 7시에 깼으니 12시간 잤네요. 그러더니 말짱해지긴 했어요. 그런데 그전에 증상들이 원글님 말한증상이구요 잠이 완전 쏟아졌나보더군요.전 걱정되어서 암웨 유산균제까지 사다놓고 애 줄려고 딱 기다렸는데 와서 바로자고 바로낳았어요.
    우리애는 건강한애라 그정도에서 멈춘것 같구요.그럼에도 아침에 보여준 증상들은 걱정이되었어요.
    약한애거나 장이 안좋은애들은 더 심한증상이 나올거라보여요.
    어쩄든 원글님 말한 증상이 우리애가 겪은 증상이에요.우리애는 중딩이니 빨리 나은것 같기도 하고.

  • 5. 해피
    '11.12.26 9:09 AM (110.14.xxx.164)

    두가지에요
    세균성은 설사 토하고
    바이러스성은 머리아프고 열 토하네요
    바이러스성이 유행이라 입원했다 나왔어요
    약보다 하루 입원해서 링거 맞고 쉬었다 나오는게ㅜ좋아요

  • 6. 원글
    '11.12.28 10:41 PM (121.167.xxx.75)

    아휴 이제야 애가 좀 괜찮아졌네요. 열도 떨어지고 설사도 좀 멎었구요.. 꽤 오래가네요..
    댓글주신님들 정말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04 애 낳고 두달 수혈하면 안될까요? 6 수혈 2012/03/14 1,012
81603 정진후 위원장에 대한 2 .. 2012/03/14 544
81602 일 하러 가야 하는데 흠냐 2012/03/14 529
81601 동네....똥개.... 1 별달별 2012/03/14 582
81600 도깨비방망이믹서기를 쓰는데 갑자기 펑했어요 2 mrs.sh.. 2012/03/14 1,251
81599 소고기는 어떻게 구워먹는 거예요? --;;; 14 이런 2012/03/14 6,888
81598 나꼼수 호외4호! 1 마님 2012/03/14 853
81597 이사짐 옮기는분들 간식 뭐 챙기세요? 4 플리즈 2012/03/14 1,572
81596 양파장아찌 국물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2 .. 2012/03/14 1,073
81595 어린이집 보내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초보 2012/03/14 689
81594 자전거 바퀴 15인지면... 1 뚱딴지 2012/03/14 412
81593 택배비관련(헷갈려서요) 4 미네랄 2012/03/14 529
81592 남의 똥 꿈.. 1 푸져라 2012/03/14 1,380
81591 3기암 판정받으면 어떤 인생을 선택하시겠어요? 21 암선고 2012/03/14 4,487
81590 매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글쓰기로 뭐가 좋을까요 3 초등학생 2012/03/14 833
81589 변비에 효과 빠르고 확실한거 뭐있을까요? 19 2012/03/14 2,688
81588 헬스클럽에서 PT 안받고 근육운동 하시는 분들...어떻게 하시는.. 8 운동 2012/03/14 6,588
81587 아깝다 영어 헛고생! 2 이런곳이 필.. 2012/03/14 972
81586 ‘민간인 사찰’ 재수사 미적대는 검찰 3 세우실 2012/03/14 434
81585 담임 선생님 결혼이신데... 11 중등회장맘 2012/03/14 1,329
81584 커피를 못마시면 아무일도 못하는. 7 무지개빗방울.. 2012/03/14 1,532
81583 초등 1학년 엄마인데요. 선생님 상담 필수 인가요?? 8 샤샤샥 2012/03/14 1,559
81582 부장님이 반장님보다 높은데.. 낙천적으로 2012/03/14 412
81581 대전에 조화꽃 도매상? 2 꽃 사고파요.. 2012/03/14 1,250
81580 직장인인데 고급 영어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11 네모네모 2012/03/14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