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초등학생이예요 고학년입니다
공부잘하고 영재반 입니다
이렇게 계속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건 아직 모르는 일이구요
지금쯤은 아이 진로를 정해 학원을 보내던지 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정보가 없네요
남자아이구요
수학 과학을 국어 사회보다 더 좋아합니다
영어학원에서도 탑이구요
아주 좋아합니다 학교보다 학원을 더 좋아해요
영어학원 말고는 안다녀봤어요 예체능학원 빼구요
특목고가 종류가 뭔지 저는 외고 영재고 자사고 과학고등등 어떻게 분류되는 지 잘 몰라요
준비를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특목고 가면 대학하고 어떤 연계가 있는지요
올해는 특목고가 인기없다는 말도 있고...
아시는 분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대형학원이면 영어학원인가요 아님 수학학원인가요
학원 이름이라도 알려주실 수 없으신지요
저 분당 살아요
아직어리니까 고등을 목표로 공부하지마시고
여유를 가지고 영어와 수학 책읽기를 중심으로 공부하면될거같네요
입시야 한치앞을 모르는거니까
유불리를 따져서 특목이나 일반고냐를 정해놓고 공부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특목고 가려면 선행 빼야하지 않나요?
분당 하늘교육에서 해마다 대형 설명회 열어요. 그리고 야탑에 있는 디자인센터가 설명회 주 장소에요.
학원 설명회 말고 큰 틀을 얘기하는 입시 설명회(고입대입) 가시구요. 3월초에 내일신문에서 주최하는 브런치강좌가 있습니다. 이건 유료에요.
두리뭉실하게 묻지마시구요.,
일단 어머님이 검색을 좀 하세요
그리고 입시전형이 계속 바뀌는데 대학에 맞춰서 공부를 하는건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며칠전 이영덕 소장이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는데 그분말이 딱 맞아요
분당 학원도 검색하시고,신문에 오는 전단지 잘 모아두시구요
지금 초등생이면 절대평가 나오니 특목고가 유리하죠
그리고 외고에서는 수학 잘하는 애가 갑입니다
이과성향 아이가 외고가서 재수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부를 못했던가,,운이 없어서 떨어진거죠
문과의 변별력은 수학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영덕 소장은 토익토플 이딴거 하지말고 책 열심히 읽히라고 했어요
초등스펙 필요없구요,맞는 말입니다
고등학교는 대학을 잘 가기위해 선택하는거니,,크게보고 결정하세요
수학 과학과 관련된 심화된 책을 많이 읽혀서 자극을 많이 주세요.
깊이도 기르구요.
아이가 그 정도로 잘하면 선행에 목숨 걸지 마시고, 넓게 터잡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