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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무거운 성탄절이네요.

무거운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1-12-25 20:29:02

 

 

 마음 어지러울까바 대구 중학생 대전 여고생 자살도 그냥 헤드라인만 보고

 

 오늘 미사드릴때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네요.

 

 82들어 오다  마음 정리 됬다 싶어 인터넷 뉴스  대구 중학교 자살 사건 보는데

 

 라디오줄로 목을 감고 과자를 먹게 했다는 둥. 물고문을 했다는 둥 진술이 서로 앗갈린다는데

 

 사춘기때도 안하던 욕 맘속으로 막 하게 되네요.

 

 정녕, 청소년이니까  인생은 기니까 기회를 주자 어쩌자 말고.  성인이랑 똑같이 처벌하고 부모 직장에도

 

 영향을 줬으면 좋겟네요.  아무리 어리다 한들 저게 사람이 할 짓인지.

 

 또래 소심한 아들을 키우는데 피해자 학생 부모에 빙의되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담임 선생님은 그토록 몰랐을 수 밖에  없을까요.

 

 학교가 뭔지.

 

 교사 친구를 보더라도 왕따 당하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고 신경 쓰고 싶어 하지 않더군요.

 

 그냥, 참 할 말이 없네요

 

 

IP : 121.168.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1.12.25 8:41 PM (115.126.xxx.140)

    일본에서 일어났던 콘크리트 사건에서
    조금 약한 한국버전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 2. 우울한 성탄절
    '11.12.25 9:22 PM (219.241.xxx.201)

    저도 미사중에 아이들 생각하면서 울었습니다.
    하늘나라 먼저 간 아이들을 하느님께서 잘 돌보아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우울한 성탄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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