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무거운 성탄절이네요.

무거운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1-12-25 20:29:02

 

 

 마음 어지러울까바 대구 중학생 대전 여고생 자살도 그냥 헤드라인만 보고

 

 오늘 미사드릴때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네요.

 

 82들어 오다  마음 정리 됬다 싶어 인터넷 뉴스  대구 중학교 자살 사건 보는데

 

 라디오줄로 목을 감고 과자를 먹게 했다는 둥. 물고문을 했다는 둥 진술이 서로 앗갈린다는데

 

 사춘기때도 안하던 욕 맘속으로 막 하게 되네요.

 

 정녕, 청소년이니까  인생은 기니까 기회를 주자 어쩌자 말고.  성인이랑 똑같이 처벌하고 부모 직장에도

 

 영향을 줬으면 좋겟네요.  아무리 어리다 한들 저게 사람이 할 짓인지.

 

 또래 소심한 아들을 키우는데 피해자 학생 부모에 빙의되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담임 선생님은 그토록 몰랐을 수 밖에  없을까요.

 

 학교가 뭔지.

 

 교사 친구를 보더라도 왕따 당하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고 신경 쓰고 싶어 하지 않더군요.

 

 그냥, 참 할 말이 없네요

 

 

IP : 121.168.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1.12.25 8:41 PM (115.126.xxx.140)

    일본에서 일어났던 콘크리트 사건에서
    조금 약한 한국버전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 2. 우울한 성탄절
    '11.12.25 9:22 PM (219.241.xxx.201)

    저도 미사중에 아이들 생각하면서 울었습니다.
    하늘나라 먼저 간 아이들을 하느님께서 잘 돌보아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우울한 성탄절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1 경리 급여계산 어렵네요T.T 5 ... 2012/04/02 1,784
91110 現정부 총리실 靑에 195회 ‘사찰보고’” 2 .. 2012/04/02 563
91109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2 사이즈55 2012/04/02 1,108
91108 기숙사 생활하는 고1아들이 지난주 한달만에 집에 왔어요. 4 아들아 2012/04/02 2,339
91107 갤럭시 노트 사용하시는 분 바탕화면에 4 기계치..... 2012/04/02 868
91106 결혼의 조건은 왜 나이 들수록 바뀌는 걸까 1 ... 2012/04/02 891
91105 친정 엄마땜에 미추어 버리겠네요 3 아 정말, 2012/04/02 1,850
91104 시어머님과 스마트폰 후기 18 .... 2012/04/02 3,170
91103 새누리 30대 ‘얼짱’ 女후보, 토론회 도중 뛰쳐나가… 13 세우실 2012/04/02 2,449
91102 중2 남자아이 핸폰은?? 4 핸폰추천 2012/04/02 673
91101 대학생7명 청와대앞서 시위하다 연행당하는 영상 3 보셨나요 2012/04/02 700
91100 '해양수산부 부활' 부산 새누리…알고보니 폐지 가담 3 ^^ 2012/04/02 924
91099 “만약 사상구 국회의원이 되고 난 뒤 그만둔다면 그것은 제가 .. 4 단풍별 2012/04/02 1,099
91098 국산보톡스하고 앨러건보톡스하고 효과차이 많나요? .... 2012/04/02 15,881
91097 드럼세탁기 에어워시/에어클리닝 기능 많이 쓰나요? 5 이사준비중 2012/04/02 15,628
91096 이주를 위한 시간 끝, 3 사요나라.... 2012/04/02 707
91095 새누리 후보가 김용민을 무려 10%차로 따돌렸다네요. ㅋㅋ 5 미쵸~ 2012/04/02 2,497
91094 최고의 1.청정기, 2.제습기는 어느 제품일까요? 황사싫어 2012/04/02 669
91093 작은돈이라도...벌고 싶어요 4 돈 필요해 2012/04/02 2,097
91092 내복 바지만 파는곳 없을까요? 6 초등 4 2012/04/02 1,387
91091 카페에 올린글을 보고 따지려고 전화가 왔는데.. 1 방목중 2012/04/02 1,229
91090 남편능력은 평범한데 시댁이 알부자이면 좋은건가요? 13 궁금 2012/04/02 4,091
91089 아니.. 제주도에서는 애들 카시트에 안태우시나요....? 6 여행객 2012/04/02 1,917
91088 소아정신과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8 애엄마 2012/04/02 5,428
91087 같이 살고 있고 또, 같이 살아가겠지만... 그냥 서운하네요. 6 서운 2012/04/02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