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으신분...신랑이랑 싸우면 뭐하세요??

ddd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1-12-25 19:29:09

결혼3년...

아이없는건 괜찮은데,,

둘이 오독 하니 살다 싸우면 각자 한명은 마루,,한명은 방에서..

 TV를 보던가, 인터넷하던가, 책보거나 하는데,,,,

주로 제가 열받고 말하나고 삐쳐있다가 답답해서 몇일뒤엔 걍 풀곤하는데

이번엔 외박하고 들어와서 좀 오래 삐쳐있을까 합니다.;;;

밥도 안차려줬어요.ㅎㅎ

(차려주면 잘 먹지도 않는데 안차려주니 지가 차려서 한그릇씩 뚝딱하네요 ;;;)

 

아이없이 사시는분

싸우시면 뭐하세요??? ㅋㅋ

 

 

늘 집에오면 심심하긴한데 싸우고 나면 더 심심하고 적적하고

우울증 걸릴거 같네요.

 

 

IP : 114.20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5 7:38 PM (59.19.xxx.165)

    싸우는데 아이 별 관계없어요 그림은 님네보다 더함 ㅋ

  • 2. ...
    '11.12.25 7:46 PM (125.52.xxx.66)

    저희집이랑 풍경이 똑같네요~~~~~~

  • 3.
    '11.12.25 8:12 PM (163.152.xxx.30)

    아이는 없지만..
    싸우면 각자 놀아요..
    어차피 안 싸워도 집에 있는 시간의 절반가량은 혼자놀기 하는 부부라..
    밥은 차려주는데 결혼 후 첫 싸움에서 싸웠다는 이유로 안먹으면 제가 막 뭐라구 해서라도 끌어와 앉혔거든요..
    그 후로 밥은 싸워도 꼬박꼬박 같이 차려서 서로 말없이 쳐다도 안 보고 먹어요..
    잠도 싸웠어도 한 침대에서 등돌리고 자요..
    그것도 첫싸움에서 거실서 자길래 제가 때려서라도 끌고 왔거든요..
    말이 때린다지 실은 덩치가 제 두배라서 거의 거인과 꼬맹이 수준이죠 ㅠ
    그렇게 같이 밥먹고 같은 데서 자고 하니 싸움이 오래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9 도대체 뭘까요? (메생이? 파래?) 1 쐬주반병 2011/12/26 1,365
52778 책읽기 좋아하는 4 딸아이 2011/12/26 1,079
52777 딘 앤 델루카에서 빵 사먹었지요. 5 치키초코치키.. 2011/12/26 2,261
52776 너무도 예쁜 물고기꿈을 꿨어요. 5 해몽 2011/12/26 5,706
52775 쇼핑중독 되려나 봐요 2 푼수 엄마 2011/12/26 1,827
52774 부모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생일선물 받으시면서 자라셨나요? 16 .... 2011/12/26 2,323
52773 정봉주 전 의원님 화이팅!!! 3 량스 2011/12/26 1,046
52772 프리랜서 생활 10년만에 이력서를 좀 내보려고 하는데 1 ... 2011/12/26 1,119
52771 아이가 집 인테리어 좀 하재요 9 2011/12/26 2,474
52770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7 잘 뽑자! 2011/12/26 1,717
52769 황태말입니다... 2 ㅜㅜ 2011/12/26 1,113
52768 밖에 나가기 전에 머리손질 필요하신가요 ? 2 .. 2011/12/26 1,410
52767 MBC, 특혜받는 종편이 부러웠니? yjsdm 2011/12/26 921
52766 벤타 쓰고 계시는 분? 2 ... 2011/12/26 1,186
52765 테* 스텐 무선주전자 고장요~~ 1 궁금합니다 2011/12/26 1,771
52764 자궁내 폴립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3 폴립 2011/12/26 4,542
52763 키에서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까요? 9 고민xx 2011/12/26 1,681
52762 아... 이승환땜에 콧날이 시큰하네요. 13 새끼손가락 2011/12/26 6,995
52761 유시민, "대통령께서 이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는 사면을.. 10 참맛 2011/12/26 2,129
52760 크록스 털신 말이에요 2 월동 2011/12/26 2,468
52759 부모님들 걸음걸이도 잘 살펴봐야겠어요. 파킨슨 병 조기증상..... 1 량스 2011/12/26 4,276
52758 열받는 딤채 서비스 3 님므 2011/12/26 1,749
52757 이 책상 어떤거 같아요? 2 설문조사중 2011/12/26 1,088
52756 한파+월요일+오전.. 이 세가지가 겹쳐도 사람들이 열심히 갔네요.. 2 .... 2011/12/26 1,380
52755 후대폰 통합 마일리지 보상센터라는 곳에서 전화오면 거절하세요 전화사기 2011/12/2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