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으신분...신랑이랑 싸우면 뭐하세요??

ddd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1-12-25 19:29:09

결혼3년...

아이없는건 괜찮은데,,

둘이 오독 하니 살다 싸우면 각자 한명은 마루,,한명은 방에서..

 TV를 보던가, 인터넷하던가, 책보거나 하는데,,,,

주로 제가 열받고 말하나고 삐쳐있다가 답답해서 몇일뒤엔 걍 풀곤하는데

이번엔 외박하고 들어와서 좀 오래 삐쳐있을까 합니다.;;;

밥도 안차려줬어요.ㅎㅎ

(차려주면 잘 먹지도 않는데 안차려주니 지가 차려서 한그릇씩 뚝딱하네요 ;;;)

 

아이없이 사시는분

싸우시면 뭐하세요??? ㅋㅋ

 

 

늘 집에오면 심심하긴한데 싸우고 나면 더 심심하고 적적하고

우울증 걸릴거 같네요.

 

 

IP : 114.20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5 7:38 PM (59.19.xxx.165)

    싸우는데 아이 별 관계없어요 그림은 님네보다 더함 ㅋ

  • 2. ...
    '11.12.25 7:46 PM (125.52.xxx.66)

    저희집이랑 풍경이 똑같네요~~~~~~

  • 3.
    '11.12.25 8:12 PM (163.152.xxx.30)

    아이는 없지만..
    싸우면 각자 놀아요..
    어차피 안 싸워도 집에 있는 시간의 절반가량은 혼자놀기 하는 부부라..
    밥은 차려주는데 결혼 후 첫 싸움에서 싸웠다는 이유로 안먹으면 제가 막 뭐라구 해서라도 끌어와 앉혔거든요..
    그 후로 밥은 싸워도 꼬박꼬박 같이 차려서 서로 말없이 쳐다도 안 보고 먹어요..
    잠도 싸웠어도 한 침대에서 등돌리고 자요..
    그것도 첫싸움에서 거실서 자길래 제가 때려서라도 끌고 왔거든요..
    말이 때린다지 실은 덩치가 제 두배라서 거의 거인과 꼬맹이 수준이죠 ㅠ
    그렇게 같이 밥먹고 같은 데서 자고 하니 싸움이 오래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65 서명... 도와주세요... 3 동행 2012/02/07 533
66964 그 상간녀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싶더니 20 이제야 2012/02/07 19,785
66963 웅진그룹 재무 유동성 문제, 웅진씽크빅은 어떻게 될까요? 3 어떻게 될까.. 2012/02/07 1,234
66962 고사리나물 어떻게해먹는건가요? 4 나물나물 2012/02/07 1,274
66961 해를 품은 달..재미있나요? 17 드라마.. 2012/02/07 4,173
66960 초등4학년 남자아이들 좋아할 공연 있을까요? 1 연극? 2012/02/07 492
66959 미국에 곶감 보낼수 있나요 2 겨울 2012/02/07 1,127
66958 각자 장만해서 가져오는 음식들 만족하세요? 9 파티 2012/02/07 2,275
66957 김현희명장 보자기작품 검색해 주실 분 계실까요? 7 ... 2012/02/07 955
66956 꽃가격? 1 셋째딸 2012/02/07 642
66955 경상도 남자가 좋아요 ㅋㅋ 65 ... 2012/02/07 21,707
66954 대학생 실비 보험 들어야겠죠? 11 20살 아들.. 2012/02/07 1,791
66953 세상에 불륜이 이렇게 많은데.. 34 생각 2012/02/07 13,801
66952 배는고프고, 먹을건없어 무심코 냉동실문을 열었는데.. 11 나라냥 2012/02/07 3,948
66951 11살 아들친구 5-6명 집에 오는데 뭐하고 놀게 하면 재미나 .. 5 점심, 저녁.. 2012/02/07 843
66950 한말씀씩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구제의류 2012/02/07 513
66949 전주여행 당일, 아니면 1박2일? 7 전주 2012/02/07 1,461
66948 관계후 옅은출혈 바로병원 4 가야되나요?.. 2012/02/07 3,898
66947 나꼼수 너무 유명해지네요... 11 ㄴㄴ 2012/02/07 1,870
66946 저는 많이 꼬였나봐요. 못났다 2012/02/07 665
66945 얼굴에 물이 들어 가지 않게 머리 감으려면? 13 노아이디어 2012/02/07 13,726
66944 김홍도(금란교회)는 수구목사로, 나는 종교다원주의자로 졸업한 이.. 7 썩다른상담소.. 2012/02/07 862
66943 잊지못할..다신없을 첫눈에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5 그때 2012/02/07 3,101
66942 전화 영어 어떨까요... 9 인생 2012/02/07 1,004
66941 회사 홈페이지 만들려고하는데요... 잘하는곳 추천좀해주세요. 개.. ㅡㅎ 2012/02/07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