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약 처방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울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1-12-25 15:14:56
나이가 42인데 벌써약을 먹어야하다니...몇년전부터 느낌은 있었지만 살빼면 되겠지 하고 미루었는데이번에 혈압계를 사서 재어보니 장난안게높네요머리도 넘넘 아프구요병원가서 혈압재면 바로 처방해주나요저처럼 이나이에 약드시는 분들 계시나요어쩌면 의료민영화 될지도 모르는데넘 우울하네요
IP : 116.120.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ge
    '11.12.25 3:17 PM (222.109.xxx.182)

    평균적인 혈압을 측정해서 적어오라고 해서 약을 처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google에서 hypertension natural treatment 검색하면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음식 검색할 수 있습니다.

    소금, 간 거의 안하고 먹으면 됩니다.

  • 2. ㅇㅇ
    '11.12.25 3:19 PM (211.237.xxx.51)

    병원에 가면 혈압 재보고 높으면 몇번에 걸쳐 다시 재봅니다.
    혈압은 아침점심 저녁으로도 다르고 심리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으니깐요..
    두세차례 걸쳐서 재보고도 높으면 약 처방해주시죠.
    근데 그 약이 참 종류가 많아요. 그 종류 많은 약중에 자기와 맞는 약을 찾아야 하는데
    자신에게 맞는 고혈압약 (복용했을때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약)찾는것도 일입니다.
    그래서 첫 진료시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약도 금방 맞으면 상관없는데
    이약 저약 다 먹어봐도 혈압이 안떨어지면 그것도 고생이고요...

    암튼 병원에 꼭 가보세요. 어렵다고 해도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니깐요..

  • 3. 병원
    '11.12.25 4:08 PM (121.176.xxx.230)

    병원비 부담되시면 보건소 가세요.

  • 4. 초원
    '11.12.25 4:52 PM (180.71.xxx.78)

    혹 보험 든것이 시원찮으면 보험부터 드세요.
    약먹기 시작하면 보험들기 어려워요.

  • 5. ...
    '11.12.25 7:18 PM (110.10.xxx.245)

    운동에 식이요법 이라는 것도 수치가 그 범위안에 되어야 가능한거구요.
    일단 칫수 벗어나면 더구나 이 겨울에 약 안먹고 버티는거 상당히 위험하며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됩니다

    혈압은 아차~! 순간이예요.

    그렇게 이것저것 걷기 뭐하기...,하면서 여유잡을수 있는게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50 왕따 은따의 경험은 지금도 절 따라다녀요 7 삼십대초반 2011/12/26 3,737
52549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3,243
52548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800
52547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498
52546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2,096
52545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3,019
52544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293
52543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671
52542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918
52541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527
52540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870
52539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164
52538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73
52537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2,039
52536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336
52535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543
52534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108
52533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684
52532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742
52531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969
52530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561
52529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168
52528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600
52527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472
52526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