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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윗집이 너무 쿵쿵 거리는데 어떻게 이야기 하죠?

aksj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1-12-25 12:32:40

 

 지금 입주한지 1달되가는 새아파트에 저희는 2주만에 이사왓고 위엣집은 한 3주째에 이사온걸로 압니다

 

 

그런데 발자국 소리가 장난아니게 쿵쿵거립니다

 

아이들이 막 뛰는것은 아닌데 쿵쿵 거리는 울림이 너무 심하게 울리니 벌써 노이로제 걸릴거 같습니다

 

적어도 소리가 들려도 보통 다른방에 들어가서 일을 보면 거기서 소리가 없어지거나 조용해 지는데

 

에를 들어 작은방인 제 방위에서는 1분안에 왔다갓다 하며 쿵쿵거리는 소리가 3번이상 납니다 '

 

상상이 가시죠? 

 

 

적어도 ㄱ쿵쿵 거리며 방으로 들어왓으면 방안에서 쿵쿵 거리며 걸을 일이 거의 없으면 이해가 되는데

 

이거원 방안에 들어왓다 나가기를 1분안에 3~4번 하는지 아주 쿵쿵 거리고 미칠 지경입니다

 

그리고 새집이지만 저희가 40평대 집으로 이사왓는데 원래 좀더 큰집일수록 소리가 더 울리나요?

 

전에 살던집은 30평대고 16년딘 건물이었지만 메이커 회사에서 정말 튼튼하게 지어서인지 층간 소음으로 고생한적이 한번도 없엇거든요

 

그런데 이사온뒤로 쿵쿵 거리는 소리에 어제밤에도 잠을 못잘 지경이엇습니다

 

 

이거 경비실에 쿵쿵거리지 말라고 말할가요? 아님 직접 찾아갈가요?

 

전에 이사온지도 모르지만 밤 11시가넘어서 너무 시끄럽게 쿵쿵거려 직접 인터폰으로 윗집 연결 한적 잇는데

 

목소리가 매우 젊은 남자 더군요 그리고 어머니 말씀이 아침 9시부터 몇주째 계속 뜯어고치는가 시끄럽게 한다고 하고

 

개념은 약간 없어 보입니다

 

당연 이웃끼리 엘리베이터 만나거나 인사한적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이사올때는 먼저 인사하는게 예의라고 하는데 지금 쿵쿵거리는 소리는 악 지금도 막 들리거든요  ;;;;

 

층간 소음문제에서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쿵 하며 울리는게 사람 미치게 한단는걸 ㄲ달아  버렸습니다   ;;

 

 

참고로 우리집은 슬리퍼를 신고 다녀서 그런제 쿵쿵 거리는 소리가 확실히 덜나거든요

 

이 해결법좀 알렺세요 지금 경비실에 전화하려다 어차피 아랫집이 요청햇을 걸 알거 같기에 직접 제가 가서

 

말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부모님은 말리시네요 

IP : 1.249.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하면
    '11.12.25 1:09 PM (121.136.xxx.28)

    말씀 하시는게 좋겠네요
    말안하면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 2. 처음엔
    '11.12.25 1:39 PM (220.77.xxx.34)

    경비실 통해서 하세요. 그리고 꼭 말씀하셔야해요.
    위에선 전혀 모를수도 있어요. 공룡발소리.그거 진짜...천정이 쿵쿵 울리죠.
    저도 몇 번 경비실에 연락했었고 나중엔 경비아저씨도 지쳐하셔서 제가 직접 몇 번 참다참다
    인터폰으로 얘기했습니다.다행이 상식적인 사람들이라 해결은 잘 되었는데 습관이란게 참 그래서
    요새도 가끔 쿵쿵 뒷꿈치로 찍고 다니는군요..

  • 3. ..
    '11.12.25 2:06 PM (120.142.xxx.129)

    말안하면 절대 몰라요 가해자들이? 암튼 저두 졸지에 가해자 입장이었는데
    아래층에서 올라와서 알았어요 , 근데 얼굴보고 서로 좋게 이야기해서 음 늘 조심해요
    조금만 아이가 퉁퉁거려도 퉁퉁거리지 마서부터 로이로제 걸렸지만, 그래도
    뭐 아랫집만 할까 늘 신경쓰면서 살아요

  • 4. 어제
    '11.12.25 3:11 PM (121.160.xxx.151)

    저희도 윗층에 올라갔었어요.
    올해 2월에 이사가고 다른집이 이사와서 7개월여만에 나가고
    새집 이사온지 두어달 됐는데요 너무 쿵쾅거려요.
    어른들도 쿵쿵대며 걷고 아이도 그냥 타다다다 뛰는 수준이 아니라
    무슨 스카이콩콩 타고 다니는거 아닐까 싶게 쿵쿵대더군요.
    저희도 아이 키웠으니 웬만한 소리쯤이야 이해하지만 정도 이상이더군요.
    얼마전 이사후 처음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서 인사하는데
    가족들이 다 슬림한 몸매에 딸하나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게다가 유치원방학 시작이라는 소리 듣고 더 좌절...
    어제도 너무 뛰어서 남편이 드디어 올라가서 얘기했어요.
    벨누르고 아래층이라 했더니 놀라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아저씨가 나와서 왜 왔는지 아시죠? 했더니 안다고...
    밤에는 좀 조심해주십사 좋게 얘기하고 내려왔더군요.
    그런데 친척집 아이가 놀러왔는지 애가 둘이더라고...
    금방 조용해지지는 않았지만 조심하리라 믿어랴겟죠?...ㅠㅠ
    얘기 안하면 자기네가 시끄러운지 모를것 같아요.
    여자아이 한명 있는 집이라 조용할거라고 본인들은 생각하겠죠.
    어른 발소리도 만만치않게 시끄럽던데...
    정말 아파트생활 하면서 처음 올라간 사연이엇습니다.

  • 5. 요리잘하고픈
    '11.12.26 1:27 PM (112.151.xxx.70)

    저희 윗 집은 매일 거의 12시 반, 1시까지 그 집 아이가 온 집안을 전력질주합니다. 8개월 참다 미칠것 같아서 밤 12시 거의 다 됐을때 올라갔더니 애를 그럼 묶어놓냐면서 저보고 "참으세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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