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왕따문제 반드시 우리가 지금 해결해야할 시급한 문제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왕따 경험담이 올라오면서 소중한 조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상처를 많이 받은 아이에게는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아무리 가르쳐주고 용기를주고 자신감을 심어주어도
아직 어린학생들입니다.
어설프게 행동했다가는 오히려 더 큰 괴롭힘속에 살아갈수 있습니다.
왕따가 자기또래의 문화로 자리잡은 현실에서
가해자든 피해자든 이아이들이 어른이된 이 사회에 미칠 영향이 끔찍합니다.
저희 아이도 6학년 2학기때 찐따 당한적이 있는데
제가 졸업과 동시에 이사해서 중학교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말은 안하지만
큰상처로 남아있어요.
연일 왕따 자살문제로 떠들썩해서 우리 아이가 자기도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나쁜 마음먹을까봐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