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친구랑 논다고 자꾸 나가는데

고민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1-12-25 11:49:16

초6이구요

오늘만 해도 옆의 킨덱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같이 가자니까

친구와 놀겠다고 나가버리네요

나가서 뭐하냐고 했더니 그냥 동네 돌아다니기예요

이제 부모보다 친구가 좋을 나이인건 알지만

어제는 친구랑 동네산 돌아다니다 왔다 그러고

전화기 없어 연락도 안되고 귀가 시간 지키지도 않고 불안하네요

예전에도 게임 못하게 한다고 피씨방 간적도 꽤 있는지라

귀가시간 안지키면 못나가게 했더니 오늘만해도 놀지도 못하게 한다고 난리법석을 피워서

나가게 해줬는데 하는것도 없이 대체 길바닥에서 뭘한다고 3시에 들어오겠다는걸까요?

 

 

 

IP : 1.11.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친구와
    '11.12.25 11:57 AM (211.63.xxx.199)

    원글님이 아이친구들 불러서 같이 좋아할만한 곳을 데리고 가세요. 집으로 와서 놀라고도 하시고요.
    그냥 동네 돌아다니는건 30분 정도만 허용하시구요.
    나름 친구들과 놀이터나 이런저런곳 돌아다니고 싶긴 할겁니다.

  • 2. 고민
    '11.12.25 12:14 PM (1.11.xxx.4)

    조언 잘 봤습니다
    역시 가는데가 있었던거군요
    어제만해도 무척 추운날씨였는데 전혀 얼어있지도 않았거든요
    감사해요

  • 3. ...
    '11.12.25 4:36 PM (110.14.xxx.164)

    일산인거 같은데 웨돔이나 그런 몰에 잘 몰려다니고 노래방 가더군요
    전화기 없으면 엄마가 불편하니 하나 사주시고 너무 자주 못나가게 하세요
    저도 6학년이라 불안해요 어제도 몇이서 영화보고 법 먹고 오더니 오늘 떠 나간다길래 말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2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831
52641 정봉주 입감시키더만 바로 발톱을 꺼내네요 1 참맛 2011/12/26 1,899
52640 가계부용 어플/앱 뭐 쓰세요? 6 궁금.. 2011/12/26 1,266
52639 봉도사님 그곳 많이 열악할까요 3 봉도사님 힘.. 2011/12/26 984
52638 친박 이혜훈 "다스 싱가폴 이전..잘보시라" .. 2 ..... 2011/12/26 2,229
52637 40살인데 라섹이나 라식수술 가능할까요? 11 가능할까.... 2011/12/26 3,819
52636 왕따의 가해자부모 같이 처벌받기를.... 1 두번다시.... 2011/12/26 1,046
52635 ... 17 쓸쓸 2011/12/26 3,554
52634 FTA,곽노현 교육감님,,정봉주 전의원님,,,,,,, 1 봉도사님 ㅠ.. 2011/12/26 753
52633 병문안에 대해 여쭤봅니다.. 6 곧 출발합니.. 2011/12/26 1,073
52632 반찬거리가 하나도 없는데....... 8 겨울 2011/12/26 3,225
52631 헤어팩... 2 와이 2011/12/26 1,356
52630 괌pic내,외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4 여행계획.... 2011/12/26 4,429
52629 정봉주 입감, 수많은 미래권력 배웅.... 4 가카새키 2011/12/26 1,807
52628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께 질문 좀 하려구요~ 5 ~ 2011/12/26 1,477
52627 옆의 맞춤법 관련해서 저도 질문 하나 있어요 4 삐리리 2011/12/26 761
52626 정봉주전의원, "거짓말하는 사람 내가 잡아올게: ww 2011/12/26 1,245
52625 착용쉽고 잘 안새는 탐폰 꼭 추천해 주세요 1 ㅠ.ㅠ 2011/12/26 5,965
52624 우리 봉도사님께 편지 많이 써요 4 봉도사님 ㅠ.. 2011/12/26 981
52623 정봉주, "오늘은 진실이 구속, 다음엔 거짓이 구속될 .. 2 참맛 2011/12/26 761
52622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왜사는지 모르겠네요 2 dd 2011/12/26 1,684
52621 생리 미루는 약은 생리시작전에만 먹으면 되나요? 6 약효.. 2011/12/26 19,978
52620 옷사는게 너무 피곤하고 힘든 사람 안계신가요 19 옷사기 2011/12/26 5,118
52619 53**아 남의 가게앞에 꼭 주차를 해야겠니? 2 화난 아줌마.. 2011/12/26 1,455
52618 ....공지영, ‘나꼼수’ 미국 동행기 1 BBK=쥐새.. 2011/12/2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