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 뭐 입고 계세요?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1-12-25 07:13:44

저희 사무실 무지무지 춥습니다. 손이 곱아 자판이 안 쳐질 정도로요...

코트 입고 출근하면 코트는 벗어놓고 다른 편한 옷을 입어야 되는데 가디건으로도 부족하네요...

보통 뭐 입고 지내세요?

어느 정도 오피스 룩이 나면서 따뜻한 그런 거 없을까요?

 

이 고민만 20년째 하고 있네요...40대 중반 아짐입니다.

IP : 125.128.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5 7:19 AM (211.237.xxx.51)

    누빔식으로 된 가디건 입고요. 그것 입고도 추우면 조끼 입으면 좋아요..
    조끼는 팔이 자유로워서 사무실에서 겹쳐 입고 있어도 일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죠..
    얇은 짧은 조끼 위에 누빔식 가디건 입으시면 좀 나을껍니다.
    전기 방석 이라고 1인용 방석 있는데 그거 밑에 깔면 훨씬 따뜻합니다.

  • 2. ..
    '11.12.25 8:49 AM (1.242.xxx.187)

    내복을 입으셨는데도 그리 추우시다고 말슴하시는거죠?ㅎ
    절대~내복벗지마시구요, 글쎄...오피스룩에 나게 하면서 추위를 타파하는거
    쉬운게아니죠..내복입구,목폴라(터틀넥)이쁘게나온거 위에입고, 집업니트
    .(.집업니트는 아우터벗고 실내서 입으면 단정치못하다고 누가뭐라할일 없습니다)
    집업니트는 목폴라처럼 얇은게아니라 조직감이 좀있는걸 고르셔야겠지요
    이리 입으시고도 추우시면 온도 올리시는 수밖에 없어요 ㅎㅎ
    아무리 얇은거 겹쳐입어도 몇겹입으면 둔해지는건 어쩔수없어요,,
    추위타파하시려면 감수하시고 발품팔아서 옷을 잘고르셔야할듯

  • 3. ...
    '11.12.25 11:38 PM (122.32.xxx.24)

    네, 감사합니다. 오늘 백화점 가서 얇은 폴라 폴리스 집업잠바 사 왔어요. 제가 바라던 그런 룩은 아닌데 그게 젤 따뜻한 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8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3,244
52547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801
52546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501
52545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2,101
52544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3,023
52543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295
52542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673
52541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922
52540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531
52539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871
52538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168
52537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73
52536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2,041
52535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336
52534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543
52533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108
52532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689
52531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746
52530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970
52529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566
52528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173
52527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603
52526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474
52525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571
52524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