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하고 그래요
작성일 : 2011-12-25 01:06:45
1151463
남편이 절 외롭게해요즐거운 성탄을 언제 지냈나 싶어요...
IP : 211.246.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u
'11.12.25 3:30 AM
(1.109.xxx.238)
아이랑 잼있게 보내세요~ 전 솔직히 아이가 더 좋아요.
2. ..
'11.12.25 7:24 AM
(112.102.xxx.14)
늦바람 즐기세요
3. 저두..
'11.12.25 11:10 AM
(61.106.xxx.34)
어제 같이 조조 영화 하나 보더니만, 아주 당당하게 지금까지 자네요.
아이 말대로 정말 죙일 죙일 잠만 자요.
평소에는 그려려니 하고 이해하는 쪽이었는데
어제 오늘을 좀 쓸쓸해요.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고, 남편이랑 같이 있는데도 쓸쓸하네요.
날씨가 추운 것도 있고, 혼자 어딜가기도 좀 그래보일거 같고...
아이는 스키장 가서(있다 한들 친구들과 놀테고)
TV 도 별 재미없고, 청소나 음식하는것도 흥이 안 나고...
그나마 이곳 자게에 집중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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