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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산타선물을 기다리는 아이..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1-12-25 00:29:09

아이는 벌써 어린이집에서 산타선물을 받았구요..

그걸로 아주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꾸 물어요..

"엄마 선물은 뭐야? 언제와? 택배로 오나?"

아무래도 택배 받은 것 중 하나는 산타 선물이라고 해야겠어요..

하나는 아빠꺼라고 하구요..

IP : 222.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크 엄마산타
    '11.12.25 12:33 AM (114.207.xxx.163)

    저는 이런 글이 너무 좋아요.
    유치원 산타가 토끼차 기사분임을 알아채서 딸아이 내적 갈등 중이예요.
    엄마산타 선물은 오늘밤에 머리맡에 놓일 예정이구요.

  • 2. 처음처럼
    '11.12.25 12:34 AM (175.213.xxx.24)

    ㅎㅎ. 오늘 8살난 울 애도 엄마 선물은 아마 택배로 올거야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어른들 선물은 택배로 오고, 애들 선물은 산타할아버지가 배달해준대요..

  • 3. 귀염
    '11.12.25 12:53 AM (192.148.xxx.107)

    제 4살박이 아들도 선물을 받으려면 먼저 줘야 한다 그러니깐 찍찍 그린 그림이지만
    종이 자르고 박스에 넣고 포장하고, 며칠간 잘 놀았네요.
    마지막으로 편지봉투에 넣는 사랑의 편지까지, 자기가 부르면 내가 써주지 만서도,
    스스럼없이 엄마 아빠, 키우는 강쥐들 사랑해요, 축구장가서 같이 놀아요, 그런 말하는 아이 보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 4. 우리아들 울었어요
    '11.12.25 1:04 AM (121.88.xxx.241)

    초등 4학년이고 작년까지는 선물줬어요...산타할아버지가 준걸로 해서.
    이제는 너가 많이 커서 산타할배가 못온단다 했더니 이불덮어쓰고 울어요. ㅠㅠㅠㅠ

  • 5. 모모
    '11.12.25 2:23 AM (120.142.xxx.234)

    에고...저두 오늘 백화점가서 작은거 하나씩 샀어요...
    신문을 보니...아이들에게 산타는 아주 중요하다구해서...

  • 6. 딸아이가 산타
    '11.12.25 10:51 AM (124.50.xxx.68)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희 집은 반대로 은총 잔치에서 산 물건을 방 문고리에 딸아이가 걸어놨어요.
    아빠는 양말, 엄마는 미니 담요, 동생은 엥그리버드 인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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