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 부모들이 단체행동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1-12-24 23:42:29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소극적으로 행동하시는듯 싶어서요..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학교 교사 로도 안되는 분위기....

 

부모가 나서야 될꺼 같은데...

 

내 아이만 아니면 되는걸까요?

IP : 121.152.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잡한 문제
    '11.12.24 11:50 PM (119.192.xxx.98)

    이게 부모들이 나서서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재로썬 부모들이 가정교육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수밖에요..
    학교폭력 문제는 나라에서 어떤 제도 (학교마다 상담교사를 상주시킨다거나 왕따법을 만든다거나..)
    를 마련해야지..(하지만, 여기에 나라가 예산을 쓸지 모르겠네요)
    하루 이틀 왕따 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고..피켓들고 학부모들이 시위한다고 해결이 되겠습니까....
    학부모들과 교사간에 소통도 너무 부족한 현실이고,
    아이들 스트레스도 극에 달했고..
    사회의 가치관 자체가 혼란스러워서
    문제가 간단한것 같지 않습니다..
    도가니처럼 왕따 영화하나 아주 센 형식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의무관람시키면
    좀 달라지려나요..

  • 2. 참 ㅠ
    '11.12.24 11:52 PM (14.52.xxx.59)

    뭐라 말하기 힘든거죠
    엄마들 사이에도 왕따가 있고,교수사회에도 왕따가 있어요
    이렇게 교묘하게 몰아가는 개인간의 폭력은 정말 어디까지가 도덕이고 어디부터 법이 적용되야 할지도 문제구요
    성교육 하듯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가해자의 한마디말이 피해자에게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거라고,,
    그리고 남아있는 가족을 생각하면 절대 그런일은 하면 안된다는거를 주입시켜야 할것 같아요

  • 3. 두 가지 다
    '11.12.24 11:54 PM (114.207.xxx.163)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거 같아요.
    일단 부모교육, 그리고 가정에서의 의식교육,
    제도적으로 강력한 처벌.
    덕으로 안 되는 사이코패스는 물리적인 재제라도 가해야죠,

  • 4. ..
    '11.12.25 12:35 AM (58.140.xxx.32)

    이 글에 정확한 댓글을 달고 싶은 교사들이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절대 글을 쓸수가 없을 거란 것
    다들 이유를 아실 겁니다.....

  • 5. 위에 ..님?
    '11.12.25 1:36 AM (118.46.xxx.123)

    왜 정확한 댓글을 달고싶은 교사들이 절대로 글을 쓸 수가 없는거예요?
    이유 다들 아실거라 쓰셨는데, 저는 모르겠는데요.

  • 6. -------
    '11.12.25 10:18 AM (118.220.xxx.83)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면 어디에 도움을 받을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청소년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등등의 말로 시작해서 원론적인 말 만하고 그들의 말은 현실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 7. ...
    '11.12.25 12:34 PM (211.211.xxx.4)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 8. .. 님
    '11.12.25 7:47 PM (59.25.xxx.93)

    그 이유 좀 들어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0 민변-표현의 자유 옹호 및 증진을 위한 공익변론기금 모집 5 무크 2011/12/26 632
52669 돈벌기는 어렵고 쓰기 쉬운 이유는 뭘까요 4 궁금 2011/12/26 1,410
52668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 맞나요...? 3 량스 2011/12/26 711
52667 쥐 임기끝나고 먹튀할까봐 정말 겁납니다.. 8 쥐박이out.. 2011/12/26 1,865
52666 무한도전이나 폭력개그도 문제 11 왕타, 폭력.. 2011/12/26 1,891
52665 나이들면 짠맛을 못느끼나요 ..?? 5 .. 2011/12/26 2,004
52664 그랜드카니발, 푸조508, 그랜저 hg중 어떤차가 좋을까요? 3 .... 2011/12/26 1,336
52663 내아기가 따돌림을 당할 때 주변엄마들의 반응 4 ----- 2011/12/26 2,587
52662 아름다운 커피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 4 가관이네요 2011/12/26 1,457
52661 원전 증설을 밀어 붙이는 숨겨진 이유들 6 무크 2011/12/26 1,350
52660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배꽃비 2011/12/26 1,509
52659 이번엔 KTX 매각 10 ㅡㅡ 2011/12/26 1,994
52658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올릴게요 2011/12/26 2,203
52657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기로의 중년.. 2011/12/26 1,393
52656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걱정 2011/12/26 2,130
52655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793
52654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3,041
52653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779
52652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288
52651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313
52650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546
52649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128
52648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956
52647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894
52646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