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패딩이 너~~~~무 보기 싫대요. 돈주고 '파카'를 왜 사 입냐고.
그래서 패딩도 요즘엔 몇 십만원 고급이 많다고 하면 다 2-3만원 짜리 시장 옷처럼 보인다고.
반면 여자들 사회에서는 그야말로 패딩열풍이네요. 여기도 하루에도 패딩 관련 글 엄청 올라오는 것 같아요 ㅋ
남편이 그렇게 보기 싫다는 걸 싫다는걸 뭣하러 사나 싶기도 하면서, 그 따뜻함과 편안함을 잊지 못해서
저도 고민 중 ㅠㅠ
저희 남편은 패딩이 너~~~~무 보기 싫대요. 돈주고 '파카'를 왜 사 입냐고.
그래서 패딩도 요즘엔 몇 십만원 고급이 많다고 하면 다 2-3만원 짜리 시장 옷처럼 보인다고.
반면 여자들 사회에서는 그야말로 패딩열풍이네요. 여기도 하루에도 패딩 관련 글 엄청 올라오는 것 같아요 ㅋ
남편이 그렇게 보기 싫다는 걸 싫다는걸 뭣하러 사나 싶기도 하면서, 그 따뜻함과 편안함을 잊지 못해서
저도 고민 중 ㅠㅠ
남자들이 싫어하는 거에 패딩이 추가되었나요? ㅋ
어그 싫어하고, 레깅스 싫어하는 건 익히 알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으면 입는 거지요, 뭐...
우리 남편 부츠 보면 오만상 찌푸리면서 경끼 합니다.
말장화를 왜 신고 다니냐고......ㅋㅋㅋ
여성성이 적어 보여서 그런가요 ? 중성적이라.
오늘 어그에 레깅스(아, 스키니는 좀 괜찮을라나요?)에 패딩 두르고 나갔다왔는데....
남자비호감 3종세트 완전 맞춤하고 활보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