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해야할 언론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자극적인 제목들로 낚시나 하고.....화가 나다 못해 민망해요
요즘같은 때에는 오히려 그런 제목들이나 기사들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할텐데 ...
오늘 하루에만 이런 낚시 기사들이 사람들을 낚고 있네요
만취해 김정일에 뽀뽀한 그녀,이젠 김정은과 -매일경제 (읽어보면 그녀는 김정일의 여동생)
"김정일, 日 미녀 마술사와 8년간 극비리에 -중앙일보 (결론은 카더라 통신을 토대로 쓴 기사)
윌리엄 왕자, 섹시한 처제와 몰래…충격 -중앙일보 (이것도 검증되지 않은 영국의 가쉽전문 카더라 매체를 토대로)
北, 그날에 엄청난 일을? -한국일보 (2012년 북한달력에 4월4일이 그 동안 없었던 휴일로 표기되어 있다는 내용)
제가 10여분정도 한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낚였던 제목들이었어요
하루이틀 된 이야기도 아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아요
저런 기사 쓰는 기자나 쓴다고 지상에 올리는 언론사나 개념이 없는것 같네요
모두들 저처럼 매일 속으면서 낚이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더이상 낚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링크된 이유는 화면에서 바로 복사해와서 그런가봐요 클릭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