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정시준비로 이랬다... 저랬다... 갈등이 많습니다.
다른 수험생 부모님들은 어떠신지요?
가나다군의 학교를 다 정하고 원서 등록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아랍계통의 학과를 가겠다고 바꾼답니다.원서를
넣으면 합격될 가능성이 많은데..학교, 학과 알아보다가
보니 취업율도 봤다며 다른 학과보다 괜찮고 ...
아이도 어학에 소질이 있어서 저도 갑자기 갈등이 됩니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영어와 아랍어는 언어이니
잘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고 아이 성향를 보면 그럴것도 같아요.
과만 보면 괜찮은데 대학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어디가나 자기하기 나름이잖아요.
여자가 아랍계열 공부를 하면 진로가 어떤지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서울여대와 명지대를 두고 싸움중입니다. 아이는 여대 절대 싫다고 하고.. ㅜㅜ
저는 서울여대를 가라고 압박하고 있어요.
따뜻한 성탄이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