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보 세력중에서 노통과 왜 화합하지 못 했는지???

ll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1-12-24 14:45:24

제가 정치에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잘 몰라서요

진짜 몰라서 질문해요

 

진보세력들과도

나중에 노통이

갈라져서

화합을 못했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진보세력 일부겠지만

그들은 왜 어떤 점 떄문에

노통의 정치적 성향을 싫어하는 건가요???

 

뭐..노통이 다 잘했을 수는 없지만...

 

처음에는

진보세력들과 다 단결이 잘 되었었나요??

그럼..

노통시절을 거치면서

진보세력들이 분열한 이유가 뭔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84.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4 2:46 PM (119.64.xxx.151)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를 읽으시면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짧게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책을 사서 읽어 보심이...

  • 2. 원글이
    '11.12.24 2:48 PM (125.184.xxx.158)

    감사합니다^^

  • 3. 마루
    '11.12.24 3:00 PM (59.167.xxx.225)

    노무현 대통령은 사실 진보 좌파라기 보다는 합리적이고 상식있는 진정한 보수 (혹은 중도 우파? ))에 더 가까운 정책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비슷하시고). 지금 보수의 가면을 쓰고 있는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니라 이승만 정권부터 시작된 친일파 떨거지들의 기회주의 정당이지요.
    그래서 진짜 진보 좌파 정당 입장에서는 노통같은 진짜 참된 보수가 진보라는 (한나라당 때문에)이름으로 불리는게 답답할수 밖에 없고, 진짜 진보 좌파 정당과는 정책적으로 노통과 차이가 있다보니 노통을 비판하게 된것으로 생각합니다.

  • 4. yk
    '11.12.24 3:01 PM (36.39.xxx.120)

    간략히 정리하면 사이가 틀어진 이유는

    첨엔 기대감이 컸음. 그러나 일부 정책에서 사이가 틀어지고 감정이 많이 악화딤.

    노대통령이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수용하고 타협함 / 삼성과 친하게 지냄 / FTA 추진함 / 이라크와 아프칸 등 미국의 대외침략전쟁에 동조하고 파병함

  • 5. 마루
    '11.12.24 3:05 PM (59.167.xxx.225)

    덧붙여서, 그러므로 자유당부터 시작해 민정당, 신한국당 등등으로 이름을 바꿔가고 있는 한나라당 친일 기회주의 부패 정당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고,
    민주당 류의 혹은 그와 비슷한 진정한 보수정당과, 진보신당 등등의 진짜 진보정당 이 두 정당이 서로 견제하면 정권을 주고 받는 올바른 정당정치가 실현되기를 꿈꿔봅니다.

  • 6. ...
    '11.12.24 3:05 PM (27.35.xxx.129)

    닥치고 정치 안읽어봐서 모르지만
    제 개인적 견해는요
    당시 언론들 조중동이 노무현 대통려에 대해서
    깎아내리는 기사들만 실어서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었기때문인거 같아요
    일시적으로 남 뒷담화하면 사람들이 그 사람을 기피하듯이요
    노무현 대통령 같으신 분이 본인이 당시 국민에게 인기가 없는데
    적극적으로 화합 요구 못했을걸요
    지금은 국민들이 학습으로 알죠
    아무리 언론들이 깎아내려도 이제는 국민들은 더 믿지않고 자기 소신대로 산다는거

  • 7. 원글이
    '11.12.24 3:06 PM (125.184.xxx.158)

    아..그렇군요..감사합니다^^/그럼 진짜 진보 좌파들은 어떤 정책을 추구하는 건가요???^^..어떤게 진짜 진보 좌파인가요???

  • 8. yk
    '11.12.24 3:06 PM (36.39.xxx.120)

    원래부터 노대통령은 정통적 진보주의자라기 보다
    중도 합리주의자고
    인권주의자고
    국익주의자고, 민족주의자입니다.
    특히 민족주의가 강해서 친일파와 친일파 후예들 무척 싫어했죠. 보수와 조중동도 그래서 싫어하고

    그래서 사회나 이념 외의 경제분야에서는 지극히 합리주의적인 성향이었습니다.
    특정 어떤 경제 이념보다는 국익과 합리에 따라 정책했죠.

    국익을 위해서는 우익 정책도 받아들이고 경제정책도 우파 경제 정책도 했죠.

  • 9. yk
    '11.12.24 3:13 PM (36.39.xxx.120)

    진보정책은

    분배정책 강화, 노동권익 강화, 복지강화, 재벌의 경제 독점 통제,대북화해정책, 미국에 비판적, 삼성부패와 경영승계 문제 비판, 토지공개념 강화, 신자유주의 경제 반대

  • 10. 마루
    '11.12.24 3:15 PM (59.167.xxx.225)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진짜 좌파가 정권을 가진적이 없어,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펼지 잘은 모르지만, 민노당의 노동자, 농민을 위한 정책이라든가 (민노당의 대북정책은 민족주의를 중요시하여 북한을 껴안는 모습이 오히려 우파적이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의 정책등을 살펴 보시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진보신당은 스웨덴이나 핀란드등 북유럽 사회주의 정책 이야기를 자주 했던것 같은데, 관심있으시면 그 정당 사이트를 보시면 어떨까요?

  • 11. tipt
    '11.12.24 3:17 PM (36.39.xxx.120)

    원래적으로는 민족주의는 우파 이념이죠. 우리나라는 친일파 역사와 반공역사 때문에 희안하게도 그게 반대지만

  • 12. ...........
    '11.12.24 4:08 PM (116.120.xxx.232)

    신해철이 오래전에 책을 냈는데 거기서 이런말을 했어요.

    "본인은 보통 사람들이 노무현을 평가하는 것 보다 그를 훨씬 높이산다.
    애초에 노무현이 진보는 아니지 않았느냐. 당시로선 가장 차선의 선택이였다.
    일부 진보주의자 들은 차선 선택을 지적한다. 왜 최선을 밀고 나가지 않았냐고.
    헌데 당시 나로선 그게 최선이였고 후회없다. 웃기지 말라그래라."

    뭐 이런식..... 이 말을 굳이 이유로 든건 쉽게 이해가 되실거같아서.
    좌파들은, 자유주의자 노무현(친노, 민주등등)과 같은 세력들이
    '좌파,진보'의 자리를 맡고 있는 것을 비판적으로 봅니다. 따지고 보면 당연해요.
    왜? 반한나라당을 제외하곤 갈 길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진정 진보주의자는 소수인데 노무현 지지세력이 '우리가 바로 진보다!' 이러고 있으니
    황당 할 수 밖에.

    저번 이정희 의원에 유시민이 합치자고 통합하자고 추파 엄청 보냈을때

    이정희도 그걸 내세웠잖아요.

    당시 fta등 신자유주의 행보 했던것을 먼저 사과하고 인정하라.... 고.....

    노무현정부는 '신자유주의' 였으니 사민주의를 추구하는 사람과는 결정 적인 부분에 틀어질 수 밖에 없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09 핫핑크 튜튜 스커트에는 도대체 뭘 입혀야 하나요........... 9 으... 2012/03/01 1,082
76608 샤워헤드가 고장났는데, 부품만 있으면 집에서 교체가능한가요? 5 돈들까요? .. 2012/03/01 991
76607 오늘 여진구가 갑이네요.... 22 ㄱㄱ 2012/03/01 4,365
76606 방금 양명군 마지막대사좀 알려주세요 9 mika 2012/03/01 2,865
76605 손가락이 너무아파요(식당일을 너무 많이해서~) 13 nn 2012/03/01 4,275
76604 건조해서 갈라지는 손끝에 좋은 핸드크림 뭘까요.. ㅜ 14 핸드크림 2012/03/01 6,738
76603 세식구에 김냉 없는 집은 양문형 냉장고 몇 리터 사용해야 할까요.. 2 질문 2012/03/01 826
76602 미국에 가서 사오면 좋은것들 뭐가 있을까요? 5 3월이다 2012/03/01 2,472
76601 김문수 "가장 좋아하는 별명? 119 도지사".. 11 세우실 2012/03/01 1,491
76600 쟈스민님 1 궁금한거 2012/03/01 1,583
76599 여동생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 이야기하는 것.. 도움이 될까요.... 6 ... 2012/03/01 1,358
76598 뭘 바라나?? 1 질린 토마토.. 2012/03/01 377
76597 스마트폰을 속아서 샀어요 5 어쩌죠 2012/03/01 1,553
76596 오늘 아이운동화를 사줬는데요 21 하늘 2012/03/01 3,543
76595 학교 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이 어떤 건가요? 5 궁금 2012/03/01 1,915
76594 딴지에서 서점 차렸네요~ 8 ... 2012/03/01 1,517
76593 담양 관방제림 매점에서 뚜껑 딴 음료 교환한 애기엄마아빠.. 6 그러지마세요.. 2012/03/01 1,759
76592 나이어린 상사. 간만에 술을 마시게 만드네요. 4 아줌마 2012/03/01 1,706
76591 한미FTA에 날개 단 의료민영화(돈없는사람은 아프지도 말아야할 .. 2 빈곤층 2012/03/01 587
76590 해품달 진구 연기 잘하네요.. 21 .. 2012/03/01 2,878
76589 [펌] 박원순 시장의 재건축 탄압...에 대해..모두 읽어보세요.. 8 뭐라고카능교.. 2012/03/01 1,774
76588 치실 사는곳 12 신선 2012/03/01 2,676
76587 (부탁드려요)부산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T.T 3 궁금해요. 2012/03/01 10,457
76586 daum 게임에만 들어가면 컴이 멈춰요..ㅠㅠ 1 골라골라 2012/03/01 290
76585 오늘 창원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무개념 엄마들 6 아이교육 2012/03/01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