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특이한걸까요

ㅜㅜ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1-12-24 14:17:34

제가 특이한건지...

전 결혼했고 애가 둘인데도...

야한 사진을 못 보겠어요~ 야한 동영상 포함이구요

한번도 접하지도 못했구요...

 

근래에 모 여자연예인 동영상이 돌아다닐때에도 겁이 많아 못 보겠더라구요

결국 못 봤고... 사실...호기심이 나서 살짝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어젠 또 카톡으로 베컴 누드 사진을 보내주면서 친구가 보라고... ㅡㅡ

(베컴 누드는 합성아닌가요?...)

전 못 본다고...볼 용기가 안 난다 했죠~~

 

사실 남편이랑 연애 4년하고...남편이 첫 남자여서 그런지...

다른 남자의 그 아랫도리 부분을 전 절대........못 보겠어요..ㅠㅠ

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이상한가요? 이제 서른살 넘은 아줌마가...애도 둘씩이나 있는 아줌마가

그걸 못 본다니...너같은 아인 없을거라고..하대요~

저 같으신 분 없으신가요? ,,,

 

써놓고보니 민망하네요..ㅠㅠ 낚시글 같은거 아니에요..

IP : 211.33.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k
    '11.12.24 2:29 PM (36.39.xxx.120)

    그냥 사람의 신체 일부분인데 못 볼 정도로 심하게 징그러울꺼까지야.

  • 2. ..
    '11.12.24 2:30 PM (1.225.xxx.104)

    집에 있는 것과 뭐 별다르겠나 하고 생각하세요. ㅎ
    그럼 볼 용기가 나겠죠.

  • 3. 하니
    '11.12.24 2:35 PM (125.143.xxx.207)

    윗분 진리입니다. ㅋㅋ

  • 4. 저도
    '11.12.24 2:40 PM (211.57.xxx.98)

    별루예요..

    각자 취향이겠지만...

    얼마전 여고 동창모임에서 친구들이 막 돌려 보더라구요...

    에궁 눈에 디밀어 할수없이 한컷 봤는데 나한테는 안맞는듯...

    난 애 셋이고 40대 아짐입니다.

    안맞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

  • 5. ..
    '11.12.24 3:17 PM (6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보는거 좋아하는게 특이한거 아니에요?베컴누드를 뭐좋은거라고 친구한테 보내나요ㅜㅜ저도 남자나여자나 벗은 몸 보는거 너무 싫어요!

  • 6. 츠암나..
    '11.12.24 10:44 PM (222.101.xxx.207)

    보기 싫음 안보면 되지 머하러 보면서 이런 유치한 고민을 하시는지..
    아님 난 그딴거 안본다 하는 고상한 척이라도 하고 싶으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64 백*표 돼지갈비찜 양념이 맛나나요? 6 2012/02/17 1,790
72663 군인간 아들에 한라봉보냈는데.... 오리무중이네요 5 ^&^ 2012/02/17 1,908
72662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7 어떻던가요 2012/02/17 1,049
72661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734
72660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796
72659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588
72658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748
72657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885
72656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399
72655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775
72654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214
72653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698
72652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838
72651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3,033
72650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1,023
72649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587
72648 공익 스토리... ... 2012/02/17 494
72647 생전 처음으로 남편 도시락 싸보냈어요 11 도시락 2012/02/17 2,050
72646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코레일 임직원들! 6 참맛 2012/02/17 889
72645 스마트폰 구매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하세요~ 1 옹토끼 2012/02/17 1,232
72644 "고생했다 MB 4년, 이제는 반격이다" [기.. 2 베리떼 2012/02/17 1,046
72643 어른 침대에서만 혼자자는 신생아 7 dld 2012/02/17 2,587
72642 요즘 명함 돌리시는분 많네요..선거.. 3 뭐라고?? 2012/02/17 623
72641 민망한데.. 자꾸 거기에서 소리가 나요.. 25 이궁.. 2012/02/17 37,632
72640 저는 회사 야유회에 아이들 데려오는거 그렇더라구요.. 11 --- 2012/02/17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