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혹한 현장실습... 뒤에는 MB정부의 '정책 실패',,,

베리떼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1-12-24 12:01:23
가혹한 현장실습... 뒤에는 MB정부의 '정책 실패'


이명박 정부 들어서자마자 '노무현 정책 폐기'... 노동인권 개선은 없었다

현장실습이 사회적으로 ‘비정규직 양산 체제’, ‘성희롱 등 인권침해 양산지’,라는 비판이 일자 노무현 정부는 2006년 5월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2/3를 이수하고 졸업 후 해당 산업체에 취업이 보장된 경우에 한해서만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교육과정 일환이 아닌 ‘저임금 단순대체인력'으로 활용하는 것과 학교 수업이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막는 것이 근본 취지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취임 직후 교육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방안을 돌연 폐지시켰다. 이 지침이 폐지된 이후 일선 학교에서는 다시 3학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말부터 학생들을 현장실습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노동 현장에서 복지나 인권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실습에 나갔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로 되돌아오는 학생들도 속출했다.

기아차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김군이 속한 고교에서도 지난 8월부터 현장실습에 학생들을 내보냈고, 12월 현재 99명의 고교 3학년 학생이 모두 실습에 나간 상태였다. 학교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 때 학생들이 12월이나 되어서야 현장실습을 나가게 됐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지침이 바뀌면서 8월부터 현장 실습에 내보내기 시작했다”며 “대기업 협력업체(하청업체)에 취직한 학생도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실습한 애들의 30% 정도만 그 업체에 취업을 하고 대부분은 대학, 군대 문제나 부적응 문제로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0460543.html




#################################################################################



에효,,,,,,,, ㅠ.ㅠ;;;

하여튼,
손대는 것마다,,,
탈없는 것이, 없다는,,,,,,
그러니까,
그냥,,, 손발 묶고 있으라니까,,,,,,
아무일 안하고 있어도 머라 안할테니,,,,,,  
그것이,
대한민국에 도움주는 일이다   ;;;;;;

IP : 180.229.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2.24 12:28 PM (175.209.xxx.18)

    청소년 노동은 주 40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하는데 저런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은 현 정권의 밀어부치기식 정책의 한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살인백정놈인 전두환 정권 당시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생명경시풍조가 현 정권의 교과부 관리들의 안이한 사고방식에서 나왔다고 생각되는데 이는 관료주의의 한 폐단이죠.
    정권 바뀌면 교과부놈들 일대 혁명적인 인사를 가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 실업계도
    '11.12.24 12:53 PM (14.32.xxx.96)

    취업부탁한다 부모들 돈가져다주지만...정작 취직 잘되는 경우는 전교 15명~20명정도지 않을까
    싶어요. 나머지는 알아서 자기 직업 찾거나 서비스직,저임금 노동력에 시달려야하는 현실이겠지요.
    대한민국 이러니 좋은대학보내려고 혈안이 되어야하는 현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13 어제 분명히 그 가격으로 봤는데 1 분명히 2012/02/14 1,365
71112 만성습진있으신분 보세요(광고아님) 2 em용액대뱍.. 2012/02/14 1,978
71111 2억4천으로 서울전세 구할 수 있을까요? 7 세입자 2012/02/14 2,463
71110 방사능-페트병 관련 작년 기사 <물 차폐 18cm ?>.. 4 반복은 싫지.. 2012/02/14 2,494
71109 시카고 대학쪽으로 남편이 가게될꺼 같은데 6 시카고 2012/02/14 3,690
71108 애들을 위해 이사갈까요? 5 사과향 2012/02/14 1,824
71107 들기름유통기한 1 지온마미 2012/02/14 4,017
71106 남동생 결혼을 반대하고 싶어요. 66 결혼 2012/02/14 14,663
71105 치과 세라믹으로 떼우는거 아주 안좋은가요? 3 --- 2012/02/14 2,775
71104 저에겐 정말 센스가 필요해요!!! 3 늘푸른하늘 2012/02/14 1,524
71103 태교여행(?) 4 임산부 2012/02/14 2,081
71102 부산 광안리------다리집 위치좀 알려주세요~ 2 부산 2012/02/14 1,461
71101 주부 인터넷 중독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10 ㅡㅡ 2012/02/14 2,920
71100 막가는 정치 달타냥 2012/02/14 574
71099 머리에 전기가 오는듯 좍 퍼지면서 조여드는 느낌이 종종들어요 3 감기중 2012/02/14 8,307
71098 안철수 교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6 철수생각 2012/02/14 1,868
71097 입주가 1년넘은 아파트인데 잔금을 치루지않으면 일반분양권전매가 .. 아파트전매 2012/02/14 966
71096 우울증... 6 ...우울... 2012/02/14 1,835
71095 급합니다) 코슷코 바지락살 보관!! 바지락살 2012/02/14 2,240
71094 대전에 가는데 맛있는 집이나 구경할만한 곳 10 다음주에 2012/02/14 2,718
71093 영어공부하는 중인데.. 영어 듣기가 너무 어렵네요. 9 착잡하네요 2012/02/14 2,956
71092 보이스 피싱 당할뻔 했어요 -_-;; 6 속을뻔 2012/02/14 2,573
71091 부산 사시는 님들 길 좀 가르쳐 주세요. 5 김해공항 2012/02/13 861
71090 배우는 거요.. 조용히 2012/02/13 532
71089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학생 가르치는일 해보신분! 4 궁금이 2012/02/13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