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혹한 현장실습... 뒤에는 MB정부의 '정책 실패',,,

베리떼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1-12-24 12:01:23
가혹한 현장실습... 뒤에는 MB정부의 '정책 실패'


이명박 정부 들어서자마자 '노무현 정책 폐기'... 노동인권 개선은 없었다

현장실습이 사회적으로 ‘비정규직 양산 체제’, ‘성희롱 등 인권침해 양산지’,라는 비판이 일자 노무현 정부는 2006년 5월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2/3를 이수하고 졸업 후 해당 산업체에 취업이 보장된 경우에 한해서만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교육과정 일환이 아닌 ‘저임금 단순대체인력'으로 활용하는 것과 학교 수업이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막는 것이 근본 취지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취임 직후 교육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방안을 돌연 폐지시켰다. 이 지침이 폐지된 이후 일선 학교에서는 다시 3학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말부터 학생들을 현장실습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노동 현장에서 복지나 인권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실습에 나갔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로 되돌아오는 학생들도 속출했다.

기아차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김군이 속한 고교에서도 지난 8월부터 현장실습에 학생들을 내보냈고, 12월 현재 99명의 고교 3학년 학생이 모두 실습에 나간 상태였다. 학교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 때 학생들이 12월이나 되어서야 현장실습을 나가게 됐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지침이 바뀌면서 8월부터 현장 실습에 내보내기 시작했다”며 “대기업 협력업체(하청업체)에 취직한 학생도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실습한 애들의 30% 정도만 그 업체에 취업을 하고 대부분은 대학, 군대 문제나 부적응 문제로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0460543.html




#################################################################################



에효,,,,,,,, ㅠ.ㅠ;;;

하여튼,
손대는 것마다,,,
탈없는 것이, 없다는,,,,,,
그러니까,
그냥,,, 손발 묶고 있으라니까,,,,,,
아무일 안하고 있어도 머라 안할테니,,,,,,  
그것이,
대한민국에 도움주는 일이다   ;;;;;;

IP : 180.229.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2.24 12:28 PM (175.209.xxx.18)

    청소년 노동은 주 40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하는데 저런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은 현 정권의 밀어부치기식 정책의 한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살인백정놈인 전두환 정권 당시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생명경시풍조가 현 정권의 교과부 관리들의 안이한 사고방식에서 나왔다고 생각되는데 이는 관료주의의 한 폐단이죠.
    정권 바뀌면 교과부놈들 일대 혁명적인 인사를 가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 실업계도
    '11.12.24 12:53 PM (14.32.xxx.96)

    취업부탁한다 부모들 돈가져다주지만...정작 취직 잘되는 경우는 전교 15명~20명정도지 않을까
    싶어요. 나머지는 알아서 자기 직업 찾거나 서비스직,저임금 노동력에 시달려야하는 현실이겠지요.
    대한민국 이러니 좋은대학보내려고 혈안이 되어야하는 현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90 오 3시 투표율 올라가네요,, ㅇㅇㅇ 2012/04/11 823
96289 투표 3번 안할시 벌금.. 이런 법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7 투표안하면 2012/04/11 737
96288 고기중에 새는 안먹는사람이 많지요 새는 한자로.. 2012/04/11 690
96287 41.7%!! 3 3시 2012/04/11 1,403
96286 늦어서 죄송한데요,,,, 5 투표 2012/04/11 987
96285 죄선일보 투표율 낮추려고 부단히 애를 쓰네요...ㅍㅎㅎㅎ 5 죄선 2012/04/11 1,485
96284 sbs에서..투표율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더이상 집계 힘들어.. 3 -- 2012/04/11 1,701
96283 뜸들이지 말고 지금 어서 가세요!! 5 밀당한다고 2012/04/11 825
96282 투표 하고 왔어요 ~ 3 인증 2012/04/11 625
96281 대구인대여... 4 pebble.. 2012/04/11 1,012
96280 3표 멋지게 쾅! 2 붕어빵 2012/04/11 737
96279 ‘투표 안하면…’ 투표 자극 사진 놀이 2 샬랄라 2012/04/11 1,264
96278 6시까지만 투표소 안에 들어가심 되요... 늦었다고 포기하시는 .. 1 이겨울 2012/04/11 730
96277 대구는 투표율 낮은게 더 나을려나요 10 ........ 2012/04/11 959
96276 전화하고 문자하고 이제 저도 투표장으로 소중한 한표.. 2012/04/11 663
96275 닭죽끓여요 4 푹~ 2012/04/11 933
96274 3시 현재 투표율 추합중~~ 1 무크 2012/04/11 1,020
96273 이순자씨 "추징금 우리가 낼 수가 없어요" 8 불티나 2012/04/11 1,847
96272 오늘이카드결제일이라 여쭤봐요^^ 3 결제일 2012/04/11 793
96271 투표하려고 줄서있다가 빵터졌어욯ㅎㅎ 5 꼬마용자 2012/04/11 2,652
96270 내 평생 진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은 3대 의혹 4 과연 2012/04/11 990
96269 투표 대기자 줄이 점점 길어지고있어요 6 모두투표해요.. 2012/04/11 1,333
96268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5 갑니다~ 2012/04/11 723
96267 투표율18대 보다 4.1%로 높다네요. 2 으쌰 2012/04/11 1,222
96266 제가 부재자 투표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누가 좀 알려주.. 2 ㅁㅁ 2012/04/11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