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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얘기는 안들어주면서 회사불만은 엄청많은 남편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1-12-24 03:03:16
남편은 회사에 대해 불만이 엄청 많습니다.
노조가 어떻고 회사에 누가 어떻고...
일년 365일중 300일 넘게 그 똑같은 얘기 매번하죠.
술먹고 들어오면 두 시간 넘게 그 얘기 무한 반복합니다.
듣다보면 내가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냥 배설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내가 하는 이런 저런 불만얘기 안들어줍니다.
얘기하면 나보고 어쩌라고 합니다.
해결해줄수 없는문제 듣기 싫으면자신도 그런얘기 하질 말던가.
내일도 술약속 있다던데 들어와서 또 노조얘기 주구장창 하겠네요
이런 남편 많나요?
IP : 121.146.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4 3:08 AM (119.192.xxx.98)

    원글님도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 할때마다 나보고 어쩌라고 ~ 그러세요 ㅎ
    아마도 남편분은 동의와 지지를 얻고 싶어서 그러시는것 같아요.

  • 2. ...
    '11.12.24 12:53 PM (218.152.xxx.172)

    저도 그런친구하나있어요

    얘가 동성애자인데 집에서 결혼압박을 받나봐요. 심란하기야 하겟죠. 근데 저만 만나면 1시간 2시간 3시간

    자기 징징거리는 고민얘기 털어놓기 바빠요.

    그러다가 제가 고민얘기하면 10분도 못들어주고 일있어서 가야한다고 가버리거나 다시 자기얘기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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