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가해자는 지 엄마도 속이는 거 같아요

82에서도 보면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1-12-24 01:12:40
가끔 보면 우리딸이 가해자로 몰렸다는 글이 올라오거든요.  
 
딸아이는 걔가 별로 안 땡겨서 안 노는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 하는데  
피해자 엄마의 과민 반응으로 우리아이 걸고 넘어져서 담임에게 이미지 깎일 게 걱정이라는 식. 
글 보면, 피해자 엄마의 걱정이나 읍소는 가볍게 일축하고  자기 억울함 토로 일색이예요. 
IP : 114.207.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2.24 1:21 AM (61.38.xxx.182)

    애들이야 지들 유리한대로 거짓말을 하곤하죠. 그걸 믿고 싶어하는 엄마가 문제지

  • 2. 우리가
    '11.12.24 1:31 AM (114.207.xxx.163)

    흥분하면 글도 따라 흥분하고 말도 꼬이고 글도 꼬이고 그렇잖아요.
    그 가해자 부모 글 보면 산만하지 않고 정말 정연하고 교양 있어요.
    내용은 차갑고 냉정하죠.

  • 3. ..
    '11.12.24 6:56 AM (175.113.xxx.117)

    자기 아이와 자기를 동일시 하니 그런거죠.
    자기 아이는 항상 남에게든 누구에게든 우대 받길 원하는데 잘못했다 하니 자기가 잘못한 것으로 받아들여서 (실제로 어른인 부모는 아이와 똑같은 잘못은 그 시점 하지 않았지만)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겁니다.
    자기 아이를 혼을 내면 자기가 혼나는 것처럼 느껴 무조건 발뺌하고 아니라고 부정하고요.

    아이는 당연 누가 권력자인지, 자기에게 유리한 사람이 누구인지 다 알고 있으니 어리숙한 지부모만 속이면 자기는 안전지대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인걸 알고 있는 거죠. 자기가 일으킨 문제도 자기 부모가 해결할테니까

    못된짓하는 아이나 그런 아이 옹호하는 부모는 역지사지 당하는 프로그램에 강제 등록시켜 체험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4. ..
    '11.12.24 3:57 PM (27.35.xxx.129)

    속이는거 아니고요
    그 부모도 다 알고있어요 왜냐고
    자기도 성격이 그래서 남 왕따 시켜야 좀 안쑤시는 사람이니까
    자기자신도 그랬고 아이도 그런거아는데
    빤히 다른사람들한테 거짓말하는 거예요
    싸이코패스 기질은 배우기도 힘든거고
    그것은 유전이예요

  • 5. ..
    '11.12.24 4:00 PM (27.35.xxx.129)

    글 보면, 피해자 엄마의 걱정이나 읍소는 가볍게 일축하고 자기 억울함 토로 일색이예요. 222222222222
    이게 바로 남을 절대 위하지못하는 성격의 사람들의 특징이예요
    그 가해자 부모 글 보면 산만하지 않고 정말 정연하고 교양 있어요.
    내용은 차갑고 냉정하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00 직장내 왕따 극복했어요. 1 치유 2012/04/02 4,740
90999 졸리면 발 속이 간지러운 분 계세요? 2 밤에 2012/04/02 3,726
90998 산악회, 산악동호회? 산악카페..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 말많은산악회.. 2012/04/02 4,033
90997 주말부부인데 남편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2 주말부부 2012/04/02 1,029
90996 브레드보드? 1 아이맘 2012/04/02 772
90995 박완서 소설을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21 ㅈㅈㅈ 2012/04/02 3,470
90994 짜증내고 화 잘내는 아이..상담받아봐야 될까요? 6 애엄마 2012/04/02 5,099
90993 식당에서 아기 반찬 따로 줘야하나요? 15 그런데 2012/04/02 2,321
90992 시어머님 잔소리 극복하는 방법 좀~ 4 metal 2012/04/02 1,604
90991 원데이 아큐브렌즈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눈이 보배 2012/04/02 2,785
90990 결혼 10주년 가족여행...어떻게 해야 되나요? 6 전설의이기 2012/04/02 1,518
90989 프뢰벨 책 판매하시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1 Floren.. 2012/04/02 641
90988 중고차를 팔았는데.... .. 2012/04/02 687
90987 민간인사찰 MBN 보도 꼭 보십시오.[펌] 3 ^^ 2012/04/02 925
90986 보수적인 집안에서 억압 받으며 1 자라면.. 2012/04/02 2,175
90985 이러다가는 발꼬락여사도 3 어머니 2012/04/02 1,372
90984 둘째부인 아들과 결혼하는거 19 다시 2012/04/02 10,093
90983 중3딸 진로 2 ... 2012/04/02 1,292
90982 애들 간식 뭐 해주어야하나요> 4 간식 2012/04/02 1,029
90981 4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2 476
90980 어제 개콘에서 존박이 하던 영어욕이요 7 완전웃겨 2012/04/02 5,004
90979 분당에서 친구들 저녁모임인데...주차가 편한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8 무지개 2012/04/02 1,181
90978 원추리 나물 먹고 큰 일 날 뻔한 얘기 10 원추리 2012/04/02 9,065
90977 참여정부 문건 -- 경찰의 감찰보고서/ 현 정권은 불법사찰 자행.. 1 사랑이여 2012/04/02 895
90976 손가락에 가시박혔어요 잘 빼는 방법있나요? 10 나무가시 2012/04/02 12,352